-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21/09/07 12:52:45수정됨 |
Name | 작두 |
Subject | [20대 여자 현상] 강한 페미니즘 집단, 새 정치세력 되다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308&aid=0000029342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308&aid=0000029374 -- 20대 남자 현상을 분석했던 시사IN에서 이번엔 20대 여성을 분석한 기사를 내놨습니다. 기사를 읽고 든 생각은 1. 저는 여성이 정말로 남성에 비해 [동일노동]을 함에도 임금을 적게받는지가 정말 궁금합니다. 그냥 월급 raw data를 다 까발리도록 법제화했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저는 남성-여성 임금격차는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과 고부가가치 업종(주로 이공계통)에 상대적으로 남성의 분포가 높은 것에 귀인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진학과 진로에 있어서 여성의 이공계통 선호도가 낮은 것은 온전히 개개인의 선택이지 사회구조적인 프레셔가 작동해서 여성이 이공계를 비선호하게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 [20대 여성 가운데 50.7%는 ‘페미니즘은 다양한 소수자와 더 폭넓게 연대해야 한다’고 여기지만, ‘페미니즘은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트랜스젠더를 배제해서는 안 된다’에는 37.6%만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비슷한 비율(33.2%)의 20대 여성은 ‘모르겠다’라며 판단을 유보했다.] 기사 전체적으로 20대 여성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연대를 중요시하는 새로운 정치세력이라고 조명하고 있지만, 글쎄요, 트랜스젠더에 대한 싸늘한 반응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네요. [사회적 소수자 집단 중에서도 20대 여성은 성소수자에 대해 가장 우호적이었다(〈그림 9〉 참조). 성소수자 중에서도 레즈비언(감정온도 50.5도)에게 가장 따뜻했다. 게이(38도)와 트랜스젠더(33.3도)는 전체 평균보다는 높았지만 상승 폭이 레즈비언만큼 크지는 않았다. ] 레즈비언들이 페미니즘을 주도하고 있다는 세간의 인식이 어느정도 사실인 것 같기도 하고요. 3. 성범죄에 대한 공포는 너무 과한 것 같다. 남자라서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우리나라같이 치안 좋고 CCTV 쫙 깔린 나라에서 성범죄에 대한 공포가 저렇게 높다는게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길거리 지나다니면서 남성들을 마음속으로 잠재적 가해자로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길거리에 자동차가 많다고 해서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항상 의식하고 공포에 질려 살아가지는 않듯이요. 이건 제가 남자라서 평생 이해를 못할 영역인 것 같습니다. 비슷하게 성범죄 무고에 대한 공포는 있지만, 저렇게까지 크진 않거든요. 남자가 나쁜게 아니라 성범죄자들이 나쁜거니까 상관은 없지만, 그렇더라도 남성 전체를 잠재적 가해자로 매도하거나 잠재적 가해자라고 교육을 하는 꼬라지는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4. 20대 남녀는 이제 정치적으로 완전히 갈라섰다. 친페미냐 반페미냐로 이제 20대는 진보냐 보수냐 까지도 판단할 수 있게 되는 영역에 이르렀습니다. 5. 대선후보들의 공약이 궁금하다. 각 당 경선이 끝나고 대선후보가 결정되면 공약도 나오겠지요. 과연 페미니즘에 대한 대선후보들의 공약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런저런 할말이 더 생각나지만 티타임이 아니라 뉴게니까.. 이만 줄입니다 1
이 게시판에 등록된 작두님의 최근 게시물
|
야근, 특근, 출산휴가, 생리휴가 등 여러 raw data 다 까봤으면 좋겠습니다.
맨날 말만 번지르르하고 가공된 통게만 나와서.
맨날 말만 번지르르하고 가공된 통게만 나와서.
동의합니다. 여자라고 모두 사회적 약자고 차별 받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남자도 사회적 약자고 차별받고 있을 수도 있죠.
이걸 여자/남자로 나눠버리니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차라리 성별 상관 없이 강자(?)/약자로 나눠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정치권이나 제목으로 조회수 달달하게 뽑는 언론이나 이런걸 이용하는 것 같아서 개선 될지는..
그리고 남자도 사회적 약자고 차별받고 있을 수도 있죠.
이걸 여자/남자로 나눠버리니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차라리 성별 상관 없이 강자(?)/약자로 나눠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정치권이나 제목으로 조회수 달달하게 뽑는 언론이나 이런걸 이용하는 것 같아서 개선 될지는..
이미 통계로 다 나와있는 사실을 조사하지도 궁금해 하지도 않으면서 뇌피셜로만 풀고 있는 사람은 핑거 프린세스라고 해야 하는지 프린스라고 해야 하는지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14
https://kosis.kr/statisticsList/statisticsListIndex.do?menuId=M_01_01&vwcd=MT_ZTITLE&parmTabId=M_01_01&outLink=Y&parentId=D.1;D_6.2;#content-group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14
https://kosis.kr/statisticsList/statisticsListIndex.do?menuId=M_01_01&vwcd=MT_ZTITLE&parmTabId=M_01_01&outLink=Y&parentId=D.1;D_6.2;#content-group
전 대기업인데 신입에서는 별 차이 없는 것 같고 관리직부터는 성별 격차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그분들 연봉테이블을 본 건 아니라서 실제 연봉이 차이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그분들도 연차는 똑같이 쌓이긴 하거든요. 고과가 계속 그렇게 누적되는지는 궁금.
1,3번은 그래도 그럴싸한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2번은 정말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칭 페미니스트이면서 하지만 트랜스젠더는 배제해야한다는 사람들은... ㅋㅋㅋㅋ 더 말을 안하겠습니다. 한국은 정말 순혈주의 마케팅이 잘 먹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렴요 뭐든지 정통파여야지요.
별개로 제 주변에 경찰/소방 하는 친구들은 워낙 남성 여성별로 외근 내근 차이가 심해서 수당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 통계조사 상에서 동일노동으로 분류하는 범주 중에 저런 조직 내에서의 분류도 감안하는 지 궁금했습니다. (주간 전일제, 교대근무 정도는 감안하는 것 같긴 합니다만)
예전에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의 여성 차별을 쓴적이 있지만... 1번에 대해 개인적인 경험을 쓰자면..
일단, 많은 회사가 개인의 급여(연봉)을 오픈하는 것을 사규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유야 다 아시겠지만, A 과장은 6000만원 받는데, B 과장은 5000만원을 받는다면, B는 대체 왜 내가 A 보다 천만원 적게 받아야 하는데? 하면서 불만을 가질 것이고 A 과장도, 아니 내가 B보다 이만큼 실적을 더내는데 연봉 차이가 천만원 밖에 안된다고? 하면서 불만을 가지기 때문이죠. 연봉을 까려면 최소한 직원들이 이해하고 수긍하는 성과 ... 더 보기
일단, 많은 회사가 개인의 급여(연봉)을 오픈하는 것을 사규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유야 다 아시겠지만, A 과장은 6000만원 받는데, B 과장은 5000만원을 받는다면, B는 대체 왜 내가 A 보다 천만원 적게 받아야 하는데? 하면서 불만을 가질 것이고 A 과장도, 아니 내가 B보다 이만큼 실적을 더내는데 연봉 차이가 천만원 밖에 안된다고? 하면서 불만을 가지기 때문이죠. 연봉을 까려면 최소한 직원들이 이해하고 수긍하는 성과 ... 더 보기
예전에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의 여성 차별을 쓴적이 있지만... 1번에 대해 개인적인 경험을 쓰자면..
일단, 많은 회사가 개인의 급여(연봉)을 오픈하는 것을 사규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유야 다 아시겠지만, A 과장은 6000만원 받는데, B 과장은 5000만원을 받는다면, B는 대체 왜 내가 A 보다 천만원 적게 받아야 하는데? 하면서 불만을 가질 것이고 A 과장도, 아니 내가 B보다 이만큼 실적을 더내는데 연봉 차이가 천만원 밖에 안된다고? 하면서 불만을 가지기 때문이죠. 연봉을 까려면 최소한 직원들이 이해하고 수긍하는 성과 평가와 연봉 책정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게 제대로 안되니까요. 그래서 raw data 를 까자고 해봐야 의미 없을 겁니다. 또한, A 과장이 실적이 더 좋다고 해도, 사실 알고보니 A 과장인 학연이나 인맥, 라인을 잘 타서 들인 노력에 비해 실적이 잘나는 업무를 배정 받고, B 과장은 노력에 비해 실적이 잘 안나는 업무를 배정받을 수도 있죠.
동일노동 동일급여도 교묘하게 피할 수 있는데, 영업1팀에서 남A 대리는 좋은 거래처 두셋을 배정 받아서 실적이 잘나 과장 승진을 했는데, 같은 팀원인 여B 대리는 자잘자잘한 거래처 열군데를 배정 받아서 매일 거래처 뺑뺑이를 돌아도 매출은 일주일에 하루 이틀 거래처 돌고 오는 남A 과장 보다 낮을 수 있죠. 그러니 승진이 안되고요. 그리고 보통 이런 '꿀거래처'는 라인을 타고 물려주고 받습니다.
심지어는 동기인 남,여 대리가 있는데 여자는 곧 결혼을 할테고 그러면 아이를 낳아서 육아휴직을 쓸테니 남자를 먼저 승진 시키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휴직을 해서 경력/실적이 안 나와서 승진이 밀리는게 아니라 미래의 휴직 리스크를 선반영해서 승진이 밀리죠. 무슨 주식도 아니고....
저도 인사팀에서 예전에 저희 팀에 같이 팀원으로 일하던 친구가 다시 저희 팀 복귀 원한다고 얘기 하는데, 팀장으로서 이 친구를 받아도 승진 시켜줄 자신이 없어서 못 받겠다는 입장입니다. 팀장으로서 팀원 승진이 자꾸 누락되면 팀 관리가 안되니까요.
직장 생활 하시면서 남녀 차별을 못 느끼시는 분들은 그 회사가 정말 좋은 회사이거나, 뒤로 은근히 있는데 못 느끼시는건 아닌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엄마들한테 분유 파는 남양이 여자 임원이 한명도 없다고 하는데, 제가 다니는 회사는 여자 임원은 당연히 없고, 여자 부장도 없고 여자 차장이 한손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심지어는 예전에 부사장이 '얘는 부장 시켜야 겠다. 우리 회사에 얘보다 나은 남자도 몇 없다' 할정도로 밀어줬는데 CEO 랑 인사담당 임원이 강력하게 반대해서 못 시켜줬을 정도..
일단, 많은 회사가 개인의 급여(연봉)을 오픈하는 것을 사규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유야 다 아시겠지만, A 과장은 6000만원 받는데, B 과장은 5000만원을 받는다면, B는 대체 왜 내가 A 보다 천만원 적게 받아야 하는데? 하면서 불만을 가질 것이고 A 과장도, 아니 내가 B보다 이만큼 실적을 더내는데 연봉 차이가 천만원 밖에 안된다고? 하면서 불만을 가지기 때문이죠. 연봉을 까려면 최소한 직원들이 이해하고 수긍하는 성과 평가와 연봉 책정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게 제대로 안되니까요. 그래서 raw data 를 까자고 해봐야 의미 없을 겁니다. 또한, A 과장이 실적이 더 좋다고 해도, 사실 알고보니 A 과장인 학연이나 인맥, 라인을 잘 타서 들인 노력에 비해 실적이 잘나는 업무를 배정 받고, B 과장은 노력에 비해 실적이 잘 안나는 업무를 배정받을 수도 있죠.
동일노동 동일급여도 교묘하게 피할 수 있는데, 영업1팀에서 남A 대리는 좋은 거래처 두셋을 배정 받아서 실적이 잘나 과장 승진을 했는데, 같은 팀원인 여B 대리는 자잘자잘한 거래처 열군데를 배정 받아서 매일 거래처 뺑뺑이를 돌아도 매출은 일주일에 하루 이틀 거래처 돌고 오는 남A 과장 보다 낮을 수 있죠. 그러니 승진이 안되고요. 그리고 보통 이런 '꿀거래처'는 라인을 타고 물려주고 받습니다.
심지어는 동기인 남,여 대리가 있는데 여자는 곧 결혼을 할테고 그러면 아이를 낳아서 육아휴직을 쓸테니 남자를 먼저 승진 시키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휴직을 해서 경력/실적이 안 나와서 승진이 밀리는게 아니라 미래의 휴직 리스크를 선반영해서 승진이 밀리죠. 무슨 주식도 아니고....
저도 인사팀에서 예전에 저희 팀에 같이 팀원으로 일하던 친구가 다시 저희 팀 복귀 원한다고 얘기 하는데, 팀장으로서 이 친구를 받아도 승진 시켜줄 자신이 없어서 못 받겠다는 입장입니다. 팀장으로서 팀원 승진이 자꾸 누락되면 팀 관리가 안되니까요.
직장 생활 하시면서 남녀 차별을 못 느끼시는 분들은 그 회사가 정말 좋은 회사이거나, 뒤로 은근히 있는데 못 느끼시는건 아닌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엄마들한테 분유 파는 남양이 여자 임원이 한명도 없다고 하는데, 제가 다니는 회사는 여자 임원은 당연히 없고, 여자 부장도 없고 여자 차장이 한손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심지어는 예전에 부사장이 '얘는 부장 시켜야 겠다. 우리 회사에 얘보다 나은 남자도 몇 없다' 할정도로 밀어줬는데 CEO 랑 인사담당 임원이 강력하게 반대해서 못 시켜줬을 정도..
첫번째 링크 밑에 게시판 글들을 보시면 제시하신 자료의 문제점이 여성가족부 직원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기재되어있네요.
귀하께서 보신 37% 임금격는 OECD국제 통계이며 (출처 : OECD Employment outlook 2017 )
[직군별,근로시간별 등을 분리하지 않은] 단순 남녀임금의 중앙값을 기준으로 분석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직군보정은 본인들도 손 놓은것 같고, 근로시간 보정만이라도 넣어보자면
남자가 전체근로시간이 월당 15시간 더 길고, 초과근로시간이 4.7시간,... 더 보기
귀하께서 보신 37% 임금격는 OECD국제 통계이며 (출처 : OECD Employment outlook 2017 )
[직군별,근로시간별 등을 분리하지 않은] 단순 남녀임금의 중앙값을 기준으로 분석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직군보정은 본인들도 손 놓은것 같고, 근로시간 보정만이라도 넣어보자면
남자가 전체근로시간이 월당 15시간 더 길고, 초과근로시간이 4.7시간,... 더 보기
첫번째 링크 밑에 게시판 글들을 보시면 제시하신 자료의 문제점이 여성가족부 직원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기재되어있네요.
귀하께서 보신 37% 임금격는 OECD국제 통계이며 (출처 : OECD Employment outlook 2017 )
[직군별,근로시간별 등을 분리하지 않은] 단순 남녀임금의 중앙값을 기준으로 분석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직군보정은 본인들도 손 놓은것 같고, 근로시간 보정만이라도 넣어보자면
남자가 전체근로시간이 월당 15시간 더 길고, 초과근로시간이 4.7시간, 휴일근로시간이 1.3시간 더 기네요.
초과근무나 휴일근무 1.5배 가산하면 20시간 추가근무인 셈이고,
임금격차 37%중에 대충 12%정도는 근로시간 바이아스로 인하여 과다하게 부풀려진거라고 보이고
나머지 25%중에서도 직군별 바이아스를 걸러내고나면 한자릿수 차이 정도 날걸로 생각합니다.
[사업주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남자와 여자가 동일한 아웃풋을 내는 일을 시킬때, [여자만 임금을 적게 줘도 되는 경우
여자만 채용하지 남자를 채용할 이유가 없다]는걸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죠.
귀하께서 보신 37% 임금격는 OECD국제 통계이며 (출처 : OECD Employment outlook 2017 )
[직군별,근로시간별 등을 분리하지 않은] 단순 남녀임금의 중앙값을 기준으로 분석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직군보정은 본인들도 손 놓은것 같고, 근로시간 보정만이라도 넣어보자면
남자가 전체근로시간이 월당 15시간 더 길고, 초과근로시간이 4.7시간, 휴일근로시간이 1.3시간 더 기네요.
초과근무나 휴일근무 1.5배 가산하면 20시간 추가근무인 셈이고,
임금격차 37%중에 대충 12%정도는 근로시간 바이아스로 인하여 과다하게 부풀려진거라고 보이고
나머지 25%중에서도 직군별 바이아스를 걸러내고나면 한자릿수 차이 정도 날걸로 생각합니다.
[사업주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남자와 여자가 동일한 아웃풋을 내는 일을 시킬때, [여자만 임금을 적게 줘도 되는 경우
여자만 채용하지 남자를 채용할 이유가 없다]는걸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죠.
1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메타연구 하나를 받아서 천천히 뜯어보려고 하는데, 일단 공개자료니까 참고하실 수 있도록 링크해볼게여
Weichselbaumer, D., & Winter‐Ebmer, R. (2005). A meta‐analysis of the international gender wage gap. Journal of Economic Surveys, 19(3), 479-511. (... 더 보기
Weichselbaumer, D., & Winter‐Ebmer, R. (2005). A meta‐analysis of the international gender wage gap. Journal of Economic Surveys, 19(3), 479-511. (... 더 보기
1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메타연구 하나를 받아서 천천히 뜯어보려고 하는데, 일단 공개자료니까 참고하실 수 있도록 링크해볼게여
Weichselbaumer, D., & Winter‐Ebmer, R. (2005). A meta‐analysis of the international gender wage gap. Journal of Economic Surveys, 19(3), 479-511.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pdf/10.1111/j.0950-0804.2005.00256.x?casa_token=4tLKSnKDlWcAAAAA:VqlhnfN0Pm7QH1FiW7ky9Cr3VRQgxp67hxjBvs_kW7QSRkBa22HOCk-v_QI4cTCJlaEV-b6w3EmXlw)
메타연구 특성상 기존 연구 방법론에 대한 검토와 비판도 하고 있고(이 논문에서의 주요 내용이기도 하고) 그게 pp. 507-508에 걸쳐서 나와있어요. 활용 가능한 데이터의 제약이 (분해법과 같은 방법론 문제보다) 이 주제에 있어서 더 많은 영향을 주고 있대요. 분석 데이터에 hourly wages 혹은 actual experience 가 없는 경우 모델을 통해 설명되지 않는 성별임금 격차가 과장된다고요. (성별 임금 격차가 과장된다는 뜻으로 바로 연결되는 게 아닙니다. 모델을 통해 세운 회귀식에서 '설명되지 않는' 내용이 많아진다는 거예요)
주요 내용만 휘갈겨 보자면
- raw한 성별 임금격차는 1960~1990년 사이에 65% -> 30%로 감소 (From the 1960s to the 1990s, raw wage differentials worldwide have fallen substantially from around 65 to only 30%), 하지만 이런 감소는 많은 부분이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증가의 영향으로 간주해야 함(The bulk of this decline, however, must be attributed to better labor market endowments of females which came about by better education, training, and work attachment)
* 위의 표에서 unexplained 임금 격차에 주목해주시면 될 듯해여
- 쵸큼 낙관적인 결과는 실질적인 임금에 비해 차별을 경험하지 않는다는 여성의 비율은 연간 약 0.17%씩 감소하고 있다는 점 (The ratio of what women would earn absent of discrimination relative to their actual wages decreased approximately by 0.17% annually)
- 한국이라는 국가의 데이터를 이용한 연구 결과는 국제 평균치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 (Country effect가 -0.074이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음)
- 한국의 경우 전세계와 비교할 때 여성의 endowment가 남성보다 낮은 편이고(대강 인적자본human capital - 교육수준 등) 따라서 임금 격차의 일부는 이를 통해 설명하는 것이 타당. Singapore, Guinea, Costa Rica, Sudan, Trinidad and Tobago, Philippines,
and South Africa 등의 국가는 여성의 endowment가 남성보다 높지만 더 낮은 임금을 받기 때문에 임금 수준 차이의 많은 부분이 차별을 통해 설명
//
2에 대해서는(트랜스젠더에 대한 배격) 여성학자+여성사회과학자들도 비판적으로, 그렇지만 조심스럽게 접근하더라고요.
https://youtu.be/e0on3p_sfq0
5일 전 있었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좌담회인데 운동할 때마다 30~40분씩 조금씩 나누어서 듣고 있어요 (지금 1/4 정도 봤네요). 중간에 트랜스젠더 운동/연구하시는 선생님 발표하는 내용 배속으로 쭉쭉 들으시면 대강 '여성계'의 스탠스는 알 수 있을 듯합니다(35분부터). PPT 없이 중언부언하는 점도 있기는 한데, 미국 미시간여성음악축제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을 배제하면서 생겼던 상황 + 캠프트랜스의 반대 운동 내용 정도는 물건너에서는 이미 저런 충돌이 있었구나 하는 정도로 들어볼 법해요. 1시간 35분부터는 여성 커뮤니티에서 2018년에 예멘 난민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기존에 있었던 반다문화 카페 등과 온라인에서 어떻게 결합했는지를 보고 있는데, 여기는 저도 아직 다 못 봐서,,,
해당 발표자들의 스탠스가 사실 커뮤니티 중심의 소위 '한국의 래디컬'들에게도 욕 먹고, 대다수 남성들 입장에서도 여전히 시원치 않을 수는 있는데요. 다른 것보다 일단 조회수 500따리인게 슬퍼서 가져와봅니다 흑흑
Weichselbaumer, D., & Winter‐Ebmer, R. (2005). A meta‐analysis of the international gender wage gap. Journal of Economic Surveys, 19(3), 479-511.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pdf/10.1111/j.0950-0804.2005.00256.x?casa_token=4tLKSnKDlWcAAAAA:VqlhnfN0Pm7QH1FiW7ky9Cr3VRQgxp67hxjBvs_kW7QSRkBa22HOCk-v_QI4cTCJlaEV-b6w3EmXlw)
메타연구 특성상 기존 연구 방법론에 대한 검토와 비판도 하고 있고(이 논문에서의 주요 내용이기도 하고) 그게 pp. 507-508에 걸쳐서 나와있어요. 활용 가능한 데이터의 제약이 (분해법과 같은 방법론 문제보다) 이 주제에 있어서 더 많은 영향을 주고 있대요. 분석 데이터에 hourly wages 혹은 actual experience 가 없는 경우 모델을 통해 설명되지 않는 성별임금 격차가 과장된다고요. (성별 임금 격차가 과장된다는 뜻으로 바로 연결되는 게 아닙니다. 모델을 통해 세운 회귀식에서 '설명되지 않는' 내용이 많아진다는 거예요)
주요 내용만 휘갈겨 보자면
- raw한 성별 임금격차는 1960~1990년 사이에 65% -> 30%로 감소 (From the 1960s to the 1990s, raw wage differentials worldwide have fallen substantially from around 65 to only 30%), 하지만 이런 감소는 많은 부분이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증가의 영향으로 간주해야 함(The bulk of this decline, however, must be attributed to better labor market endowments of females which came about by better education, training, and work attachment)
* 위의 표에서 unexplained 임금 격차에 주목해주시면 될 듯해여
- 쵸큼 낙관적인 결과는 실질적인 임금에 비해 차별을 경험하지 않는다는 여성의 비율은 연간 약 0.17%씩 감소하고 있다는 점 (The ratio of what women would earn absent of discrimination relative to their actual wages decreased approximately by 0.17% annually)
- 한국이라는 국가의 데이터를 이용한 연구 결과는 국제 평균치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 (Country effect가 -0.074이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음)
- 한국의 경우 전세계와 비교할 때 여성의 endowment가 남성보다 낮은 편이고(대강 인적자본human capital - 교육수준 등) 따라서 임금 격차의 일부는 이를 통해 설명하는 것이 타당. Singapore, Guinea, Costa Rica, Sudan, Trinidad and Tobago, Philippines,
and South Africa 등의 국가는 여성의 endowment가 남성보다 높지만 더 낮은 임금을 받기 때문에 임금 수준 차이의 많은 부분이 차별을 통해 설명
//
2에 대해서는(트랜스젠더에 대한 배격) 여성학자+여성사회과학자들도 비판적으로, 그렇지만 조심스럽게 접근하더라고요.
https://youtu.be/e0on3p_sfq0
5일 전 있었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좌담회인데 운동할 때마다 30~40분씩 조금씩 나누어서 듣고 있어요 (지금 1/4 정도 봤네요). 중간에 트랜스젠더 운동/연구하시는 선생님 발표하는 내용 배속으로 쭉쭉 들으시면 대강 '여성계'의 스탠스는 알 수 있을 듯합니다(35분부터). PPT 없이 중언부언하는 점도 있기는 한데, 미국 미시간여성음악축제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을 배제하면서 생겼던 상황 + 캠프트랜스의 반대 운동 내용 정도는 물건너에서는 이미 저런 충돌이 있었구나 하는 정도로 들어볼 법해요. 1시간 35분부터는 여성 커뮤니티에서 2018년에 예멘 난민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기존에 있었던 반다문화 카페 등과 온라인에서 어떻게 결합했는지를 보고 있는데, 여기는 저도 아직 다 못 봐서,,,
해당 발표자들의 스탠스가 사실 커뮤니티 중심의 소위 '한국의 래디컬'들에게도 욕 먹고, 대다수 남성들 입장에서도 여전히 시원치 않을 수는 있는데요. 다른 것보다 일단 조회수 500따리인게 슬퍼서 가져와봅니다 흑흑
https://sovidence.tistory.com/1000
성별임금격차가 전공선택에 귀인했다는 주장은 한 40년이 넘어서 지금 성별임금격차 관련 연구의 대부분은 관련 팩터를 감안하고도 냅니다. 학력/전공에 대해서 팩터를 넣고 계산해도 성별 임금격차는 여전히 존재해요.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현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고요. 양성평등 정책을 정말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발견되는 현상이에요.
성별임금격차가 전공선택에 귀인했다는 주장은 한 40년이 넘어서 지금 성별임금격차 관련 연구의 대부분은 관련 팩터를 감안하고도 냅니다. 학력/전공에 대해서 팩터를 넣고 계산해도 성별 임금격차는 여전히 존재해요.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현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고요. 양성평등 정책을 정말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발견되는 현상이에요.
시장이 돈버는 가치만 보고 사람들을 채용하리란 기대는 자본주의 이념이 만들어진 이후 노동시장에서 지금까지 계속 배신되었어요. 사업주들은 생각보다 자본주의에 충분히 물들지 않아서 돈버는 능력만 보고 사람을 안뽑거든요.. 당장 지금 체감할 수 있는 노동시장부터가 그렇게 안돌아가고요.
아래 링크한 메타연구 결과 참고해주세요! 아무래도 cummings님 전공 특성상 메타연구와 친숙하실테니 저보다 결과를 더 읽어내시기 좋을 듯요.
돈버는 능력만 보고 뽑지는 않죠.
그래서 비용대비 아웃풋이라고 표현한겁니다.
똑같은 돈버는 능력이 있다면 성실하거나, 인간관계가 원만하다거나, 외모가 뛰어난 사람을 채용하겠죠.
아니면 회식 끌고가서 같이 술먹기 편한, 친한사람 월급을 더준다던지요? 그런 전반적인것을 아웃풋이라고 표현한거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금격차가 티끌만큼도 없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그러한 여러가지 요인이 아니라 단순히 (남자vs여자)만을 기준으로, 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가정하는 남자를 일부러 채용한 사업주가 있다면
단기적으로야... 더 보기
그래서 비용대비 아웃풋이라고 표현한겁니다.
똑같은 돈버는 능력이 있다면 성실하거나, 인간관계가 원만하다거나, 외모가 뛰어난 사람을 채용하겠죠.
아니면 회식 끌고가서 같이 술먹기 편한, 친한사람 월급을 더준다던지요? 그런 전반적인것을 아웃풋이라고 표현한거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금격차가 티끌만큼도 없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그러한 여러가지 요인이 아니라 단순히 (남자vs여자)만을 기준으로, 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가정하는 남자를 일부러 채용한 사업주가 있다면
단기적으로야... 더 보기
돈버는 능력만 보고 뽑지는 않죠.
그래서 비용대비 아웃풋이라고 표현한겁니다.
똑같은 돈버는 능력이 있다면 성실하거나, 인간관계가 원만하다거나, 외모가 뛰어난 사람을 채용하겠죠.
아니면 회식 끌고가서 같이 술먹기 편한, 친한사람 월급을 더준다던지요? 그런 전반적인것을 아웃풋이라고 표현한거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금격차가 티끌만큼도 없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그러한 여러가지 요인이 아니라 단순히 (남자vs여자)만을 기준으로, 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가정하는 남자를 일부러 채용한 사업주가 있다면
단기적으로야 큰 문제 없을지라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자연적으로 도태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용대비 아웃풋이라고 표현한겁니다.
똑같은 돈버는 능력이 있다면 성실하거나, 인간관계가 원만하다거나, 외모가 뛰어난 사람을 채용하겠죠.
아니면 회식 끌고가서 같이 술먹기 편한, 친한사람 월급을 더준다던지요? 그런 전반적인것을 아웃풋이라고 표현한거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금격차가 티끌만큼도 없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그러한 여러가지 요인이 아니라 단순히 (남자vs여자)만을 기준으로, 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가정하는 남자를 일부러 채용한 사업주가 있다면
단기적으로야 큰 문제 없을지라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자연적으로 도태될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s://pgr21.com/freedom/80222
예전에 옆동네에서 이미 논의된 내용도 있습니다.
우버의 사례로 보는 임금격차입니다.
우버드라이버에서 남녀 시간당 수입이 7% 차이난다고 합니다.
다만 1주일의 수입을 따져보면 남자가 50% 더 많이 법니다.
풀타임-파트타임등의 구분을 하지 않아서요. (대부분의 OECD통계는 그런 자세한 구분이 없구요.)
솔직히 예전에 래디컬 페미니즘이 이정도로 비호감이지 않을 때에는 남녀별 임금차이 있다는 주장에... 더 보기
예전에 옆동네에서 이미 논의된 내용도 있습니다.
우버의 사례로 보는 임금격차입니다.
우버드라이버에서 남녀 시간당 수입이 7% 차이난다고 합니다.
다만 1주일의 수입을 따져보면 남자가 50% 더 많이 법니다.
풀타임-파트타임등의 구분을 하지 않아서요. (대부분의 OECD통계는 그런 자세한 구분이 없구요.)
솔직히 예전에 래디컬 페미니즘이 이정도로 비호감이지 않을 때에는 남녀별 임금차이 있다는 주장에... 더 보기
https://pgr21.com/freedom/80222
예전에 옆동네에서 이미 논의된 내용도 있습니다.
우버의 사례로 보는 임금격차입니다.
우버드라이버에서 남녀 시간당 수입이 7% 차이난다고 합니다.
다만 1주일의 수입을 따져보면 남자가 50% 더 많이 법니다.
풀타임-파트타임등의 구분을 하지 않아서요. (대부분의 OECD통계는 그런 자세한 구분이 없구요.)
솔직히 예전에 래디컬 페미니즘이 이정도로 비호감이지 않을 때에는 남녀별 임금차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그래 그렇지. 라고 인정했는데
지금은 괜히 미운놈 떡하나 더 주기 싫어서 정말 그래? 이런 태도로 반응하게 되네요. ㅎㅎ
예전에 옆동네에서 이미 논의된 내용도 있습니다.
우버의 사례로 보는 임금격차입니다.
우버드라이버에서 남녀 시간당 수입이 7% 차이난다고 합니다.
다만 1주일의 수입을 따져보면 남자가 50% 더 많이 법니다.
풀타임-파트타임등의 구분을 하지 않아서요. (대부분의 OECD통계는 그런 자세한 구분이 없구요.)
솔직히 예전에 래디컬 페미니즘이 이정도로 비호감이지 않을 때에는 남녀별 임금차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그래 그렇지. 라고 인정했는데
지금은 괜히 미운놈 떡하나 더 주기 싫어서 정말 그래? 이런 태도로 반응하게 되네요. ㅎㅎ
3번 항목에서 말씀하신 건 좀 슬프네요.... "이해할 순 없으나 상대방은 그렇게 느끼고 있구나, 그럼 공감해봐야겠다"가 아니라 "이해할 순 없으나, 네가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알겠다. 그렇다고 매도하진 않으면 좋겠다"라는 결론이.... 저는 어쩔 수 없이 양성은 연대해야 하고 서로를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기본적인 스탠드는 "매도하진 않겠지만 우리의 공포심을 알아줬음 좋겠다"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마음이 시작점이 되어서 성범죄 예방 제도 및 처벌 제도가 강해졌음 해요. 성범죄에 대한 사회의 정당한 처벌은 여성 한쪽, 남성 한쪽만의 힘으로는 안 될 테니까요.....
[저는 어쩔 수 없이 양성은 연대해야 하고 서로를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현재 페미니즘이 정부를 등에 업고 정책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었을 때 흔히 말하는 이대남의 입장을 이해해주지 않았기에 지금처럼 갈등이 심화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대남들이 자신들을 약자라고 여긴다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현재 페미니즘이 정부를 등에 업고 정책으로 영향을 끼치게 되었을 때 흔히 말하는 이대남의 입장을 이해해주지 않았기에 지금처럼 갈등이 심화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대남들이 자신들을 약자라고 여긴다잖아요.
자료를 읽어내실 때는 원하는 부분만 편의적으로 잘라내서 자기 논지를 강화하시면 안 되요. 그러라고 링크하는 자료가 아니에요. 전체적인 추세, 세부적인 차이 각각을 다 같이 봐야죠.
다른 나라는 중앙값을 기준하지 않았을까요? 다른 나라는 사업자가 없고 애도 안낳고 경력단절이 없고 이공계에 여성들이 넘쳐나서 임금 격차가 적은건 아니겠죠. 우리나라가 oecd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사실은 외면하면서 기준이 잘못되었다 라고만 말하는 것은 회피밖에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남성들이 노동시간이 긴 것도 맞고 우리나라의 임금격차가 심한 것도 맞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려면 이런 환경적 요소가 어디에서 오는지 인지하고 분석해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지 일 적게하니까 덜버는게 당연하지 같은 뻔한 말들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남성들이 노동시간이 긴 것도 맞고 우리나라의 임금격차가 심한 것도 맞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려면 이런 환경적 요소가 어디에서 오는지 인지하고 분석해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지 일 적게하니까 덜버는게 당연하지 같은 뻔한 말들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도태될지 모르겠지만 자본주의 정신에 가장 투철한 미국에서도 21세기에 트레이본이란 이름을 가진 지원자는 떨구고 라이언이란 이름을 가진 지원자는 붙이고 있어요. 그런 노동시장의 참여자들이 도태되지 않고 있죠. 그러다가는 트레이본들이 먼저 도태된다구여 ㅠㅠ
기회는 있으나 내가 라인을 탈 생각이 없어서, 라인을 탈 능력이 없어서 동료에 비해 뒤처지는 것과, 여성이라 아에 라인을 탈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의 차이를 모르는거죠.
공격적/도발적 표현 사용에 이용정지 4일 드립니다.
같은 내용으로 댓글을 작성하시더라도 감정소모적 비아냥이 아닌 본인의 의견으로 전달하신다면 제재받지 않고도 충분히 전달하실 수 있는 내용이라고 판단합니다.
표현에 주의 바랍니다.
같은 내용으로 댓글을 작성하시더라도 감정소모적 비아냥이 아닌 본인의 의견으로 전달하신다면 제재받지 않고도 충분히 전달하실 수 있는 내용이라고 판단합니다.
표현에 주의 바랍니다.
다른 걸 젖혀두면 외적타당성/재현성 문제에 걸리게 되요. 그렇다 하더라도 우버의 경우에는(저자들은 gig economy플랫폼 노동?으로 맥락을 제시하고 있고요) 해당 7%의 차이 모두 1) experience on the platform (learning-by-doing), 2) preferences and constraints over where to work(driven largely by where drivers live and, to a lesser extent, safety), and 3) preferences for driving speed로 설명 가능하다고 적고 있네요. 각각의 요소에서 젠더 차이가 발현하는 면을 파고드는 건 자칫하면 만물젠더론으로 회귀할 수도 있으니 일단 선을 긋고, 우버라는 노동시장에서 '여성'이기에 차별받는다는 주장은 반박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당
분쟁유발성/도발성 게시에 이용정지 7일 드립니다.
뉴스의 내용과 별개로 양성갈등 차원에서 상대진영을 도발하는 내용으로 본문을 작성하셨고, 댓글에서 다른이들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 자세를 보이신 것에서 감정소모적 분쟁유발성 게시라고 판단합니다.
이전에도 양성갈등과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시는 것에 대해 경고를 강하게 드렸음에도 태도를 바꾸지 않으신 것과, 작성하신 글로 인해 다른 회원들 사이에서도 불필요한 긴장이 발생한 것에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이후에 양성갈등과 관련하여 다시 문제를 만드신다면 영구강등 처리가 될 수 있음을 미리 경고 드립니다.
뉴스의 내용과 별개로 양성갈등 차원에서 상대진영을 도발하는 내용으로 본문을 작성하셨고, 댓글에서 다른이들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 자세를 보이신 것에서 감정소모적 분쟁유발성 게시라고 판단합니다.
이전에도 양성갈등과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시는 것에 대해 경고를 강하게 드렸음에도 태도를 바꾸지 않으신 것과, 작성하신 글로 인해 다른 회원들 사이에서도 불필요한 긴장이 발생한 것에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이후에 양성갈등과 관련하여 다시 문제를 만드신다면 영구강등 처리가 될 수 있음을 미리 경고 드립니다.
[선입견] 이라는게 문제인건데... 사실 선입견이라는게 무조건 나쁘다고는 보기는 힘들어요
선입견이 생긴 바탕을 따져보면, 그러한 선입견으로 인한 판단을 함으로 인해서 본인(사업주)에게 득이 되기에 그러는거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남녀임금차이의 근본적인 문제는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문제가 아니라
출산, 육아등에 대한 성별 쏠림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위에 언급한 선입견의 관점에서 볼때,
20년 근무가 예상될 남자보다 5년근무하고 육아휴직하거나 출산휴가갈 여성의 채용에 대한 메리트가 떨어... 더 보기
선입견이 생긴 바탕을 따져보면, 그러한 선입견으로 인한 판단을 함으로 인해서 본인(사업주)에게 득이 되기에 그러는거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남녀임금차이의 근본적인 문제는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문제가 아니라
출산, 육아등에 대한 성별 쏠림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위에 언급한 선입견의 관점에서 볼때,
20년 근무가 예상될 남자보다 5년근무하고 육아휴직하거나 출산휴가갈 여성의 채용에 대한 메리트가 떨어... 더 보기
[선입견] 이라는게 문제인건데... 사실 선입견이라는게 무조건 나쁘다고는 보기는 힘들어요
선입견이 생긴 바탕을 따져보면, 그러한 선입견으로 인한 판단을 함으로 인해서 본인(사업주)에게 득이 되기에 그러는거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남녀임금차이의 근본적인 문제는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문제가 아니라
출산, 육아등에 대한 성별 쏠림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위에 언급한 선입견의 관점에서 볼때,
20년 근무가 예상될 남자보다 5년근무하고 육아휴직하거나 출산휴가갈 여성의 채용에 대한 메리트가 떨어질수밖에 없고
법적으로 육휴나 출산휴가를 보장하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그 단절을 온전히 떠안아야하는 사업주 입장에서는 남자의 채용을 선호하는(남녀임금격차) 현상이 생길수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이는 실제로 본인은 육휴나 출산휴가갈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도 사업주의 선입견으로 남아서 채용시에 불이익을 받게 될거구요.
이러한 단점은 꼭 남vs여 만의 문제는 아니고 [미필남자]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교대근무 간호사들간의 출산과 관련된 갈굼문제]도 있겠네요.
단순히 남녀가 이렇게 임금이 차이가 나네! 여자는 임금을 더받아야해! 할게 아니라
이러한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선입견이 만들어 진 원인을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1. 단순히 국가에서 사업주에게 [출산휴가 보내줘]하고 끝낼게 아니라
그러한 공백을 메꿀수 있는 대책과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며
2. 육아휴직이나 조퇴등이 필요하지 않도록 든든한 보육정책과 함께 남녀가 육아에 함께하고
3. 여성 스스로의 워커홀릭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주가 [여자를 뽑는게 이득]이 되도록 해야지요.
물론 페미니스트들의 정치참여로 인해 이러한 이득을 법적으로 강제할수도 있겠습니다만
[법적으로 여자를 채용하고, 동일임금을 주도록 강제]해봤자 사업주의 [선입견을 강화]시켜줄 뿐이라고 봐요.
그러한 법적 영역 밖에서의 차이는 심화되겠지요.
비판적으로 댓글을 적기는 했지만,
저는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많은 워킹맘들을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선입견이 생긴 바탕을 따져보면, 그러한 선입견으로 인한 판단을 함으로 인해서 본인(사업주)에게 득이 되기에 그러는거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남녀임금차이의 근본적인 문제는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문제가 아니라
출산, 육아등에 대한 성별 쏠림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위에 언급한 선입견의 관점에서 볼때,
20년 근무가 예상될 남자보다 5년근무하고 육아휴직하거나 출산휴가갈 여성의 채용에 대한 메리트가 떨어질수밖에 없고
법적으로 육휴나 출산휴가를 보장하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그 단절을 온전히 떠안아야하는 사업주 입장에서는 남자의 채용을 선호하는(남녀임금격차) 현상이 생길수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이는 실제로 본인은 육휴나 출산휴가갈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도 사업주의 선입견으로 남아서 채용시에 불이익을 받게 될거구요.
이러한 단점은 꼭 남vs여 만의 문제는 아니고 [미필남자]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교대근무 간호사들간의 출산과 관련된 갈굼문제]도 있겠네요.
단순히 남녀가 이렇게 임금이 차이가 나네! 여자는 임금을 더받아야해! 할게 아니라
이러한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선입견이 만들어 진 원인을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1. 단순히 국가에서 사업주에게 [출산휴가 보내줘]하고 끝낼게 아니라
그러한 공백을 메꿀수 있는 대책과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며
2. 육아휴직이나 조퇴등이 필요하지 않도록 든든한 보육정책과 함께 남녀가 육아에 함께하고
3. 여성 스스로의 워커홀릭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주가 [여자를 뽑는게 이득]이 되도록 해야지요.
물론 페미니스트들의 정치참여로 인해 이러한 이득을 법적으로 강제할수도 있겠습니다만
[법적으로 여자를 채용하고, 동일임금을 주도록 강제]해봤자 사업주의 [선입견을 강화]시켜줄 뿐이라고 봐요.
그러한 법적 영역 밖에서의 차이는 심화되겠지요.
비판적으로 댓글을 적기는 했지만,
저는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많은 워킹맘들을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네 사업주 개개인 입장에서 선입견은 당연히 득이 되죠. 그래서 문제가 구조적이 되는 거에요. 특별히 대단한 차별주의자가 사회의 위에 있지 않더라도요. 단기적인 관점에서 심지어는 사업장의 생존이라는 중장기적 관점에서도 그냥 적당한 선입견으로 사람을 뽑는 게 사업주 개개인에게는 효율적인 자원분배가 되고 그게 뭉치다 보면 트레이본들이 계속 떨어지는 사회가 만들어지겠죠. 그러면 커밍스님이 말하는 자본주의에 의해 도태되는 쪽은 실제로 그런 선입견을 가진 사업주들이 아니라 트레이본이 되는거고요. 트레이본과 라이언의 능력이 똑같은데도 말이죠..... 더 보기
네 사업주 개개인 입장에서 선입견은 당연히 득이 되죠. 그래서 문제가 구조적이 되는 거에요. 특별히 대단한 차별주의자가 사회의 위에 있지 않더라도요. 단기적인 관점에서 심지어는 사업장의 생존이라는 중장기적 관점에서도 그냥 적당한 선입견으로 사람을 뽑는 게 사업주 개개인에게는 효율적인 자원분배가 되고 그게 뭉치다 보면 트레이본들이 계속 떨어지는 사회가 만들어지겠죠. 그러면 커밍스님이 말하는 자본주의에 의해 도태되는 쪽은 실제로 그런 선입견을 가진 사업주들이 아니라 트레이본이 되는거고요. 트레이본과 라이언의 능력이 똑같은데도 말이죠..
그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라는 요구가 정치화되고 법제화되는거고요. 그냥 둬 봤을 때 그 구조가 공고해질 때가 더 많거든요. 해결되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지만, 해결되도 큰 외부적 충격이 있을 때나 그렇죠.
그래서 자본주의가 돈 되면 원숭이도 고용할꺼라는 건 노동시장에서의 차별에 있어서 그냥 공허한 말이에요.
그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라는 요구가 정치화되고 법제화되는거고요. 그냥 둬 봤을 때 그 구조가 공고해질 때가 더 많거든요. 해결되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지만, 해결되도 큰 외부적 충격이 있을 때나 그렇죠.
그래서 자본주의가 돈 되면 원숭이도 고용할꺼라는 건 노동시장에서의 차별에 있어서 그냥 공허한 말이에요.
이 연구의 의의는 상대의 성별을 알 수 없는 블라인드에 알고리즘이 성별무관의 기계적으로 작동했을 때도 성차가 나왔다는거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인터뷰에 나온대로 운전숙련도,안전지향 등등이 있겠죠. 저 인터뷰에서는 말하지 않았지만, 가령 여성이 남성보다 새벽에 주취자들을 태우기 꺼려해서 만들어진 임금차이는 어떻게 봐도 젠더적 특성이죠.
그리고 하나 더 얘기하자면, 저기서 레베카 다이아몬드는 자기 연구를 가지고 아 그럼 성차는 어쩔 수 없는거네 ㅅㄱ 하는 게 아니라. 아 그럼 일단 7%보다 차이가 더 나면 우버보다도 젠더블라인드가 작동 안하는거네? 라고도 말할 수 있다고 해요. 많은 환경에서 성별 임금격차는 7%보다 더 많이 나니까요.
그리고 하나 더 얘기하자면, 저기서 레베카 다이아몬드는 자기 연구를 가지고 아 그럼 성차는 어쩔 수 없는거네 ㅅㄱ 하는 게 아니라. 아 그럼 일단 7%보다 차이가 더 나면 우버보다도 젠더블라인드가 작동 안하는거네? 라고도 말할 수 있다고 해요. 많은 환경에서 성별 임금격차는 7%보다 더 많이 나니까요.
노동시장에서의 차별여부와 관련한 이야기들을 개별적으로 듣게 될 때마다, 쟁점의 기저엔 성별과 같은 특질 요소에 대한 천착 만큼이나 개인의 능력에 따른 노동생산성의 차이에 대한 다른 시각이 엿보이더군요. 그래서 전제와 주장이 동시에 접점을 잃어버리니 부딪힘 없는 외침이 더 빈번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개인적인 경험이라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성적 위협에 대해서는 그다지 별 생각없이 살아오다 뒤늦게 알게 된 친누이의 경험 때문에 좀 더 깊게 받아들이게 된 감이 있읍니다. 아마 통계나 수치가 대변하기 어려운 개별적 내면화가 꽤 깊게 서려있을 거예요.
다만 개인적인 경험이라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성적 위협에 대해서는 그다지 별 생각없이 살아오다 뒤늦게 알게 된 친누이의 경험 때문에 좀 더 깊게 받아들이게 된 감이 있읍니다. 아마 통계나 수치가 대변하기 어려운 개별적 내면화가 꽤 깊게 서려있을 거예요.
행사 들어올때마다 기존의 행사 고인물이던 4,5,60대 여사님들 안쓰고 제가 아는 2,30대 외모 괜찮은 여성들만 계속 기용하는데 여자들도 여자 나름인거죠
그냥 자연스럽게 냅둬도 될 일을 최근에는 공평하게 공정한 말들 교모하게 섞으면서 평등을 추구 하는데 평등을 들이 밀면 거기에는 분명히 피해보는 자들도 생기죠
그냥 자연스럽게 냅둬도 될 일을 최근에는 공평하게 공정한 말들 교모하게 섞으면서 평등을 추구 하는데 평등을 들이 밀면 거기에는 분명히 피해보는 자들도 생기죠
cummings 님// 단순업무 능력하고 전반적인 아웃풋은 너무 애매한 단어에요. 적당히 이해해서 이력서상으로 같다고 하더라도 뭐 사회적 프레셔에 의해 트레이본의 전반적인 아웃풋에 대한 기대가 라이언 쪽이 높은게 그냥 합리적이라고 가정할께요.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편견에 의해 라이언이 뽑히는 거랑 노동시장의 차별 문제에서 차이가 있나요? 트레이본 입장에서 전자든 후자든 자본주의가 해결하지 않을 문제에요. 결국 뭔가 외부적 개입이 필요한거죠.
문과엔 여자가 많은데 돈 잘주는 정유 자동차 등등의 업계에는 문과 직군에 여자가 적죠ㅜㅜ
댓글들에서 저도 많이 배워가요 다른건 몰라도 1번 의문을 가지신 분들께는 이 글 링크걸어주고 싶을 정도
댓글들에서 저도 많이 배워가요 다른건 몰라도 1번 의문을 가지신 분들께는 이 글 링크걸어주고 싶을 정도
정말로 현재 페미니즘이 양성연애와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행동한다면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현실은 어떤가요? 성범죄자를 옹호하는 시위가 몇차례나 열리고 상대방 성에 대한 조롱과 멸시적인 이미지가 판치며 꿀빠니즘으로 대표되는 '권리는 좋아, 의무는 싫어' 가 판치고 여성 특유의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감정기반 사고방식과 결합해서 집단이기주의로 변질된지 오래죠.
이러니 대다수의 상식인들이 현재의 페미니즘에 역겨움을 느끼고 반드시 몰아내야 할 적폐세력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페미가 하는 짓을 보면서 여자는 절대로 높은 지위에... 더 보기
이러니 대다수의 상식인들이 현재의 페미니즘에 역겨움을 느끼고 반드시 몰아내야 할 적폐세력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페미가 하는 짓을 보면서 여자는 절대로 높은 지위에... 더 보기
정말로 현재 페미니즘이 양성연애와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행동한다면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현실은 어떤가요? 성범죄자를 옹호하는 시위가 몇차례나 열리고 상대방 성에 대한 조롱과 멸시적인 이미지가 판치며 꿀빠니즘으로 대표되는 '권리는 좋아, 의무는 싫어' 가 판치고 여성 특유의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감정기반 사고방식과 결합해서 집단이기주의로 변질된지 오래죠.
이러니 대다수의 상식인들이 현재의 페미니즘에 역겨움을 느끼고 반드시 몰아내야 할 적폐세력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페미가 하는 짓을 보면서 여자는 절대로 높은 지위에 올라가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떠한 '조직' 이 건강한가 아니면 죽어가는가의 첫번째 척도는 해당 조직이 얼마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보장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다고 보는데 이른바 '페미니즘' 의 탈을 쓰고 행동하는 단체들을 보면 댓글은 언제나 '222222' ,'33333' 반론을 펼치면 무슨 공공의 적이 되어서 해당 집단에서 쫒겨나게 됩니다. 혹은 완전히 갈라서거나요.
그에 반면 남성 커뮤니티에서는 쌈질이 많이 일어나서 그렇지 반론하면 공공의 적이 되는 분위기는 없습니다. 애시당초 반론이 너무 흔하기도 하고... 이런 자기중심적이고 무조건 동조해주는 마인드는 삶 자체가 개인과 가정에 국한되어 있을때에는 최적화된 사고방식인지는 몰라도 사회에 나와서 활동하기에는 최악의 사고방식이라고 봅니다.
이러니 대다수의 상식인들이 현재의 페미니즘에 역겨움을 느끼고 반드시 몰아내야 할 적폐세력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페미가 하는 짓을 보면서 여자는 절대로 높은 지위에 올라가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떠한 '조직' 이 건강한가 아니면 죽어가는가의 첫번째 척도는 해당 조직이 얼마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보장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다고 보는데 이른바 '페미니즘' 의 탈을 쓰고 행동하는 단체들을 보면 댓글은 언제나 '222222' ,'33333' 반론을 펼치면 무슨 공공의 적이 되어서 해당 집단에서 쫒겨나게 됩니다. 혹은 완전히 갈라서거나요.
그에 반면 남성 커뮤니티에서는 쌈질이 많이 일어나서 그렇지 반론하면 공공의 적이 되는 분위기는 없습니다. 애시당초 반론이 너무 흔하기도 하고... 이런 자기중심적이고 무조건 동조해주는 마인드는 삶 자체가 개인과 가정에 국한되어 있을때에는 최적화된 사고방식인지는 몰라도 사회에 나와서 활동하기에는 최악의 사고방식이라고 봅니다.
도발적/거친표현 사용에 이용정지 4일 드립니다.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작성하신 댓글만큼의 표현을 사용해도 될만한 이유로 납득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양성갈등소재 관련 표현에 주의 바랍니다.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작성하신 댓글만큼의 표현을 사용해도 될만한 이유로 납득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양성갈등소재 관련 표현에 주의 바랍니다.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