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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 10:31:20수정됨
Name   작두
Subject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 "외부 회계 감사 안 받겠다"
http://naver.me/FpVUztOB

떳떳하다면 외부감사 받아서 의혹들에 대해 증명하면 됩니다.
외부감사를 통해 회계처리가 미흡했던 부분들에 대해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겠죠.
영수증 증빙 세부내역을 공개 안하겠다는건
상장기업으로 따지면 감사인이 감사에 필요한 충분하고 적합한 증거수집 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기에,
의견거절 + 상장폐지 가능한 사유입니다.

할머니들은 젊어서는 일제에게 이용당하고
늙어서는 여성단체에게 이용당하네요.
정대협에 기부도 한 적있고, 수요시위도 한번이지만 참석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더더욱 배신감과 분노에 치가 떨리는군요.


할머님들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세상에 알리며, 그 기억이 위안부단체의 근본적인 원동력일텐데, 그런 단체가 의혹을 제기한 할머님 보고 기억이 왜곡되어 있다고 주장하다니.. 위안부 할머님들보고 기억 왜곡이라 하는건 일본 극우들이 주장하는 표현 아니던가요?

더군다나 이번에 총대를 매신 이용수 할머님은 미 의회에서 피해 사실을 증언해 위안부 결의안 채택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용수 할머님을 한·미 국빈 만찬에 초대까지 했죠.

할머님들 지금도 몇 분 안남았고 연세도 오래되셔서 해마다 몇 분씩 하늘나라로 돌아가시고 있는데, 할머님들이 겪은 고생을 생각하면 얼마 안남은 여생 사치스럽게, 호화스럽게 누릴거 다 누리시게 하고 보내드려도 부족하다고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그런 할머님들 내세워서 모은 돈을 본인 세력들의 자녀 장학금으로 주고, 술집에 몇천만원씩 쓰는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정작 할머님들에겐 푼돈을 줘가면서 말입니다.

찾아보니 이미 2004년에도 위안부 할머님 33인이 정대협을 상대로 자금 횡령 의혹을 제기한 적이 있네요.

이 단체는 진짜 악질인 것 같습니다. 인류 역사 사상 최악의 전쟁범죄를 겪은 위안부 할머님들의 고통을 이용하다니.. 이용할 게 따로있죠.



1


2020禁유튜브
아내가 지금 공부하면서 장래에 강제노동 관련해서 일을 하는게 꿈인데...
참 씁쓸하네요.
다키스트서클
혐오스럽습니다.
저러다 검찰수사 나오면 어쪌려고 그러죠?
이걸 편가르기로 몰고가네.... 토나온다...
2
놀랍게도 진짜로 편가르기는 현재진행형입니다.
http://naver.me/xFQJgxDc
["그만하세요. 조선일보" 고성 나온 정의연 기자회견]
그네들의 조선일보에 대한 반감이야 뭐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만 저런건 본인들이 유리한 포지션에 있을때나 할만한 짓거리고 지금은 빌어도 모자랄텐데? 상황인데 지금 상황파악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본인들이 주먹구구로 운영해온걸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터진 사건이라 지금 멘탈이 나갈거 같은데 위고 아래고 이걸 수습할 사람 하나 제대로 없다는게 얼마나 형편없는 수준이었는지를 보여주는거죠.
http://naver.me/FuiMyAy5
김두관 "윤미향 의혹 제기? 친일 공세…위안부 소멸 노리나"

http://naver.me/GjWwFlzH
윤미향 "저에 대한 공격은 反日세력 모략…조국 전 장관 생각나는 아침"

180석 얻은게 민주당 본인들이 잘해서가 아니라 미통당이 워낙 트롤이어서인걸 벌써 까먹은듯합니다. 손절해도 모자랄 판에 당 차원에서 이걸 커버쳐주고 편가르기 프레임으로 몰고가다니..
8
아이고 혈압이야 ㅋㅋㅋㅋ
사나남편
자기들이 정의고 진보니 뭐니 하는애들 대부분이런거 같습니다.
12
자기네들이 옳고 정의니까 자기편 안 들어주면 나쁜놈들이고 불의라는 사고방식이죠. 아주 유구한 전통...
3
불타는밀밭
[큰 일 하고 있는데 이런 사소한 걸로 발목 잡지 말아라]
14
뱅드림!
큰 일 = 내가 크게 먹는 일...
2
듣보잡
극 혐
마지막 부분 보니 참 웃기네요. [이 이사장은 “보수 언론들이 삼성 등 대기업에게도 철저히 감사하라고 보도를 하냐”며 “그게 의아하다”며 “법적으로 전면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언론이 대기업 철저히 감사하라고 보도를 당연히 안 하죠. 삼성등 대기업은 외부 회계감사가 의무입니다. 이쪽은 안하면 법적으로 털리고 주가 떡락은 기본이에요...
삼성 내부 회계 기준대로 하라고 하면 1/100 도 못할겁니다. 꼭 대기업 욕하는 사람들이 대기업 시스템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따라하라고 하면 못한다고 드러 눕죠.
5
아 그리고 보니 전에는 삼성 감사팀이 다른 기업 감사도 해줄 정도로 빡세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삼성이야 뭐... 두말하면 입 아프죠.

우리나라 어지간한 대기업 감사 컴플라이언스 법무팀들 audit 을 버텨낼 수준의 중소기업이나 사단/재단은 그리 많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대기업과 조선일보 끌어들여 본인들이 피해자라고 프레임 짜는데.. 진짜 피해자는 위안부할머님들이죠. 가해자는 정의연이고요.
Blackmore
김어준식 사고가 사람 여럿 망쳐놓네요. 조선일보, 삼성만 앵무새 처럼 왱알대라고 집단적으로 교육이라도 받은건가.
5
적폐청산
이걸 편갈라쳐서 빠져나갈라고하네 -_-
달과 6두캇
할머니들 집회 내세우며 앵벌이나 시키던 초우량 캐시카우 주가도 폭락의 때가 있기는 있네요 ㅋㅋ 손바뀜 거치고 영업은 계속되겠지만 진실과 명예회복을 바라는 모든 이들을 위해 예전만큼의 성세를 되찾지는 못하길 기원합니다.
그래도 할머님께는 표현은 좀...;;;
4
달과 6두캇
앵벌이라는 표현은

'[성명] 위안부 두번 울린 정대협, 문닫아라
- 33인 위안부할머니들의 이름으로 고한다

...국내에 있는 위안부할머니들이 한결같이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수요집회를 꺼려하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다시는 우리를 앵벌이로 삼는 노름에 놀아나지 않겠다는 이유인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현재 수요집회에 그나마 참석하는 위안부할머니들이 누가 있습니까. 기껏해야 중국에서 들어온 중국 위안부할머니들이 고작 아닙니까. 경고합니다. 이제 다시는 할머니들을 앵벌이 삼아 자신들의 명분 쌓기에만 급급한 수요집회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더 보기
앵벌이라는 표현은

'[성명] 위안부 두번 울린 정대협, 문닫아라
- 33인 위안부할머니들의 이름으로 고한다

...국내에 있는 위안부할머니들이 한결같이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수요집회를 꺼려하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다시는 우리를 앵벌이로 삼는 노름에 놀아나지 않겠다는 이유인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현재 수요집회에 그나마 참석하는 위안부할머니들이 누가 있습니까. 기껏해야 중국에서 들어온 중국 위안부할머니들이 고작 아닙니까. 경고합니다. 이제 다시는 할머니들을 앵벌이 삼아 자신들의 명분 쌓기에만 급급한 수요집회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

http://www.k-hnews.com/home/bbs/zboard.php?id=data&no=552 의 성명문에서 따왔습니다.
돈장난 친 사람들은 따로있는데 애꿎은 할머니들만 더 피해볼거같아 염려됩니다. 그래서 더 화가나는 일입니다.
레브로
왜 이렇게 하나같이 답답한 기사들인지
업무일지

맞서싸운다네요
1
정의연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건 조선일보와 보수쪽 뿐만이 아닌데.. 일단 편가르기 부터 하고 난 뒤 공격받는 피해자 포지션을 잡았네요.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부분은 하나도 없군요.

친일 세력의 부당한 공격이라는데, 그럼 위안부 할머님이 친일세력입니까? ㅋㅋㅋ 진짜 어처구니가없네요
그저그런
전형적인 갈라치기인데 이번에도 통하겠죠.
[축하드립니다 국세청 세무조사에 당첨되셨습니다] 엔딩이 보이는데 말이죠....
그저그런
정의연 사건 관련 옆동네 글이 박히네요.

시민단체가 할머니에게 지원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할머님들이 시민단체를 지원하고 있었다.

지원이라고 해야할지 이용당했다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참담한 기분입니다.
1
김복동 장학금 관련한 글이죠. 정의연 이사가 변명하기를 다큐를 보고 감동받아 장학금을 신청해 돈을 타갔다고.. 다큐를 보고 감동받았으면 기부를 해야지 돈을 타가나요? 일본군 성노예로 고통받은 할머니의 세월이 담긴 돈인데 그걸 그렇게 빼먹는걸 보니 얘네들은 사탄도 절레절레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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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변명을 보고서 아 이것들 사짜구나.. 하고 확신했습니다. 일말의 도덕성이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변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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