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807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같이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면 (직원 채용 혹은 해고 등에서) 차별금지법이 명시한 대로 행하도록 하는 게 맞다. 그러나 사용자나 고용주가 개인, 즉 민간의 영역이라면 그들의 자유 또한 존중돼야 한다. 이들에게까지 차별금지법으로 강제하려면, 지금보다는 좀 더 사회적인 합의를 통한 보편적 공감대를 마련해야 한다.”
참고로 이재명도
이재명, 차별금지법 “원칙적으로 찬성”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00049.html
이라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찬성이라는게 어느정도 수준의 찬성인지 자세한 말은 한적이 없지만 전면적 도입 할 사람은 아닌거같고 윤석열하고 비슷한 스탠스라고 생각됩니다.
뭐 지금도 동성애자나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공무원에서 짤리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공직사회 특성을 생각하면 도움이 될것같네요. 누가 대통령이 되든 의미있는 진전이라고 생각됩니다. 민간부분은 아직 기대도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