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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8/24 14:06:54
Name   414
Subject   부산대, 조민 씨 의전원 입학 취소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018542


고졸의사가 되는거 아니냐라는 말이 많았는데,
결국은 의사 자격 취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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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경사로세
1
사십대독신귀족

10년 뒤에 다시 뵙겠습니다.
불타는밀밭
조민 씨 시험 안 쳤다고 하지 않았나요?
사십대독신귀족
모르겠습니다. 제 정신건강을 위해 어느 시점부터 저 가족들 뉴스를 안 봐서요.
수정하였습니다
거친 표현 사용에 시정권고 드립니다.

작성하신 것과 같이 씹을 사용하시면 적나라한 욕설 사용이라고 판단합니다.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면 계속해서 가중되는 이용정지를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거친 표현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흑마법사
헉 넹;;
그 아버지에 그 딸이군요
1
불타는밀밭
나중에 민주당 다시 집권하면 자격취소를 취소하진 않겠지?
1
BibGourmand
매우 늦었지만 환영합니다. 늦게라도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는 낫죠.
1
어드전

https://youtu.be/zDKO6XYXioc
Boyz II Men - End Of The Road


갑자기 보이즈 투 맨 땡기네요.
1
와~~ 오늘 저녁에 맥주한잔해야..
1
바라스비다히
정의구현
1
싸펑피펑
경축
1
축배를 들어라!
1
아직은 모른다고 봅니다.
조 전 장관측에서 행정소송 걸테니까요
시간이 걸릴 싸움이라 봅니다.
3
주식하는 제로스
행정행위는 공정력이라는 것이 있어서 취소되기 전에는 유효하지요.
즉, 면허가 취소되고 나면 행정소송기간 동안에도 의사자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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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다른 기사에서 보니까 예비행정처분이라는데 이러면 행정절차법에 따라서 확정될 때 까지 추가적인 시일이 필요한 것 아닌가요?
주식하는 제로스
오 그러네요 예비행정처분이군요. 그렇다면 이건 아직 취소처분이 난건 아니죠.
행정소송의 대상도 아직 없는 것이고..

취소처분이 내려지고 나면 행정소송이 제기되는 것과 관계없이 의사자격은 박탈된 상태가 되고
만약 그 행정소송에서 조민쪽이 승소하면 회복이 되겠지요.
revofpla
절차상 궁금증입니다만 입학취소 -> 의료법 제5조 위반으로 면허가 당연취소 되는걸로 봐야할까요 아니면 이것 역시 별도의 행정처분이 필요한 것일까요?
주식하는 제로스
당연취소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만 당연취소사유로 인한 면허취소처분을 별도로 또 할것같습니다.
사전 통지 - 청문 - 처분인데 청문절차에서 번복할만한 요소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사실심에서 위조서류로 확인한 마당에 대학본부가 허위서류가 아니라고 판단할 수가 없지 않나 싶은..ㅎㅎ
주식하는 제로스
시간끌면서 또 대법원 기다린다고 할지도..-_- 이미 뭐 시간끄는게 상식적이지 않으니까요. 비상식적인 예상을 해줘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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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학칙에는 입학취소 규정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여 댓글 수정합니다]

다만, 고등교육법 제34조, 제34조의5, 같은 법 시행령 제34조, 이에 근거한 2015년도 입시요강에서 [입학원서 등 제출서류 미비 또는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르거나 서류의 변조, 대리시험 또는 부정행위자는 불합격 처리합니다. 또한 입학 후 부정한 방법으로 입학한 사실이 발견될 경우는 입학을 취소하며, 졸업한 후에라도 학적말소 조치합니다.]라고 규정되어 있으므로, 위 유... 더 보기
[2015년도 학칙에는 입학취소 규정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여 댓글 수정합니다]

다만, 고등교육법 제34조, 제34조의5, 같은 법 시행령 제34조, 이에 근거한 2015년도 입시요강에서 [입학원서 등 제출서류 미비 또는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르거나 서류의 변조, 대리시험 또는 부정행위자는 불합격 처리합니다. 또한 입학 후 부정한 방법으로 입학한 사실이 발견될 경우는 입학을 취소하며, 졸업한 후에라도 학적말소 조치합니다.]라고 규정되어 있으므로, 위 유의사항은 대학 스스로 정한 불합격처리 기준이며, 이에 따른 입학 취소 결정에 대해서는 재량행위로 보므로(대법원 1997. 7. 22. 선고 97다3200 판결, 대법원 2006. 7. 13. 선고 2006다23817 판결 등 참조) 재량권 일탈 남용이냐 여부가 문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극도로 예외적인 사정(찾아보니 법전원에서 학사 미졸업자 사례가 있네요. 졸업요건을 다 채우고 증빙서류 미제출하여 졸업사정 누락되었으나 그 후 제출하여 졸업하였고, 입학 직후 미졸업 통보를 법전원 총장이 받았음에도 아무런 처분을 하지 않다가 3년간 법전원을 다니고 있던 중 합격처분 취소를 한 사례)을 제외하고는 재량권 일탈남용으로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몇몇 케이스 찾아보면 부정입학, 부정행위는 현저히 비례원칙을 위반했다고 보지 않는 것 같네요.

입학 취소 결정에 대한 대학의 자율성 존중, 대학입학제도의 공정한 운영, 형평성, 이라는 공익상 필요에 비하여 부정한 행위(허위 서류 제출)을 이유로 하는 입학 취소 결정에 대해 비례의 원칙, 이익형량에 위배되어 재량권을 일탈 남용하였음을 인정받기는 대단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1
jnote0504
저는 솔직히 저 시기 의전원 부정입학자가 저분만 있을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산대도 그렇고 감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이왕 이렇게 된거 다 속아 내버리면 좋겠습니다.
6
마카오톡
제 생각속에서는 논문제1저자에서 이미 끝난 사건이고
그뒤로는 조사대상에다가 결국 얼마나 밝혀내냐 싸움이고 증거싸움이고
밝혀진 정도에 따라 처분을 받으면 되는 일인데 법적처분이냐 행정처분이냐 도덕적 비난이냐..

이게 뭐라고 이렇게 싸울일이었을까요.
저는 찹찹한 마음이 더 크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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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zygii
저것들이 현재 권력을 잡고 최순실 정유라만큼의 양심도 없어서 싸우는거죠. 근데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니 정치적으로는 양심이 없는게 더 이득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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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건이었으면 1심 끝났을 때 고려대 부산대 보복부까지 다 끝냈을 사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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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
1
사과농장
헐… 이건 또 처음 보네요.
찾아보니 한경에서 기사로 다뤘었군요.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8233650i
저게 팩트라면 할 말이 없네요....
2
전쟁때 의대생이 위생병으로 끌려가서 제대로 학업을 마치진 못했지만 실력은 좋아 의료행위를 하고 다니는 떠돌이
살인사건에 억울하게 휘말려 도망다니면서 의료행위를 하는 떠돌이..
정규교육을 못 받았지만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지식과 훈련으로 신의 메스 소리 듣는 떠돌이...

이제 , 정치 싸움으로 경력이 싹 날아가서 의사면허가 취소된 떠돌이 클리셰도 하나 나오는거 아닐까요.
주아부
정치싸움이라기에는 애초에 들어갈때 제시한 내용들이 문제가 있던거라서
3
저렇게 대학 간게 조민뿐만은 아니니까요.
조국이 나대지만 않았어도 딸은 조용히 의사 했을 겁니다.
뭐, 누구 아들도 고등학교때 서울대 연구실에서 논문 써서, 아니 그게 말이 돼? 했는데 교수가 '어,그거 문제 없는거야' 한마디로 넘어갔죠.
조민이 쟤도 어쩌구 쟤도 어쩌구인데 왜 나만 이래? 라고 해봐야...

조민이 억울하다는게 아니라 이제 이런 클리셰도 등장할만하다 싶습니다.
syzygii
나경원 아들이 서울대 연구실에서 뭔가를 한게 특혜일지언정 그 내용은 그냥 고등학교 과학 경시대회 내용인데 조민 논문은 학부졸업생도 쉽지않은 전문의 수준인데 이걸 동치시키는건 심각한 물타기죠. 이성윤 휘하 검찰이 무혐의 내리거나 기소중지 처리했는데 말이죠. 아니 그냥 다 떠나서 나경원 아들도 지금 권력 잡고 있는 그들이 무슨 탈법을 하든 위법을 하든 맘대로 고발하고 학적 박탈하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그게 조민 일가의 부정행위를 정당화시키는게 아니에요.
6
물타기 하려던거 아닌데 물타기로 보이면 제 실수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털어보면 누구도 그렇고 누구도 그렇고 해봐야, 털린 사람은 너고 네가 불법을 저지른거니 억울할거 없다.. 라는거구요.
상당히 인상적인 사건이라 이런 클리셰가 나올만하겠네... 라는 겁니다.
포크너
정치싸움이라는 표현때문이겠죠. ‘부정입학이 걸려서’라는 가치중립적인 표현을 쓰셨으면 더 공감이 됐을 것 같습니다.
마카오톡
정치싸움 (X)
범죄행위 (O)
7
정치싸움의 여파로 과거 허위경력으로 불법적으로 의사면허 딴게 밝혀져 면허 취소되고 떠돌이.... 라고 하면 될까요. ㅋ
마카오톡
그냥 정유라 보듯하면 됩니다.
정유라가 정치싸움의 희생양으로 보이시진 않으실거잖아요.
희생양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그렇게 보지도 않고요.
정유라도 박근혜로 터지지 않았으면 조용히 잘 먹고 잘 살았겠죠. 지금은 시끄럽게 잘 살고 있지만.
마카오톡
정치싸움에 경력날아가서 떠도는 승마의 달인의 클리쉐가 떠오르진 않으셨을테니깐요
3
학폭 과거 때문에 경력 날아가고 메달 날아가는 스포츠 선수는 떠오릅니다.
결론은 '그만큼 인상적인 사건이다!' 라는 겁니다.
메리메리
조국이 아직 큼지막한 떡밥은 되는구나 싶군요. 20년, 100년이 지나도 조국 사건은 잊혀지지 말았으면 좋겠다는게 제 바람입니다.
방사능홍차
여권 성향 C모 싸이트에서 좌표를 찍었었는지, 조민의 입학이 정당하다고 '밭갈기'하려는 사람들이 부산대 커뮤니티로 몰려왔었습니다., 되지도 않는 이유로 조민 옹호글 작성 및 댓글 작업을 한 기억이 있는데, 그 인간들은 끝까지 저런거 인정 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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