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6/01 14:56:12
Name   Erzenico
Subject   대중음악 공연 다시 돌아온다
https://news.v.daum.net/v/20210531202125634

대중음악도 50인 이하 또는 100인 이하를 푸는 것을 고려하자는 논의가 문체부측에서 나왔다 머시기 하는 내용이고 결론은 없는 [단독] 기사입니다만, 이걸 통해서 새롭게 안 사실이 있어서 ㅎㅎ

클래식 음악, 뮤지컬, 연극 등은 문화 공연으로 분류되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100명 이상 공연이 가능한 데에 반해
대중 음악 공연은 집회 및 모임으로 간주해 단속했다는 것입니다.
무슨 떼창 문화 때문에 그렇다는데…솔직히 웃긴 얘기죠.
마스크 쓰고 띄엄띄엄 앉아서 뭔 떼창을 하고 점프를 하고 샤우팅을 하겠습니까?
아직도 우리나라 행정부는 대중 문화를 저속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마포구청의 소위 ‘칠순 잔치’ 운운하는 소리가 아직도 나오죠.

저야 뭐 문화계엔 문외한입니다만, 기사에 예로 든 폴킴이나 자우림이 현악을 더해서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이 규제를 우회한 건 영리한 행동이라고만은 보이지 않네요. 저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는 동료 대중음악가들이 많을 것으로 보여서…상대적 박탈감이 많이 들지 않았을까 하는 궁예질을 시전해봅니다.

여튼 논의는 오랫동안 해왔다는 건 맞는 것 같고, 신뢰성이 다소 낮은 매체의 ‘단독’ 그리고 이름을 밝힐 수 없는 관계자의 컴비네이션은 다소 불안하지만 이번에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겠네요.



4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00 사회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 "세상 사회 법 위에 영적 제사법 있다." 12 Bergy10 17/01/16 2658 0
13888 사회포르노 가장 오래 보는 국민은? 13 Aftermath 18/12/14 2658 0
24640 국제"계단 위험해!" 1살 아기 가르치는 생후 5개월 반려견 6 과학상자 21/06/17 2658 0
20548 사회"성관계 해야 천국 간다"…女신도 9명 상습 성폭행한 목사 2 swear 20/06/05 2658 0
13642 국제中, 신장위구르 각 가정에 '홈스테이' 공무원 파견해 감시 8 April_fool 18/12/01 2658 0
24923 사회"NC 선수들 동선 허위진술"...강남구, 경찰에 수사의뢰 7 the 21/07/14 2658 2
14951 경제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한정'..관리종목으로 지정되나 10 Darker-circle 19/03/22 2658 0
27503 외신"입던 브래지어 후임병 물려줘라" 노르웨이軍 초유의 사태 2 맥주만땅 22/01/11 2658 0
13681 IT/컴퓨터백악관 "전기차·신재생에너지 보조금 중단 검토" 1 맥주만땅 18/12/04 2658 0
16288 경제아시아나항공, 항공유 15톤 공중에 버리고 긴급 회항한 속사정 3 The xian 19/08/06 2658 0
22191 국제‘10달러만 좀 보태줄래?’ 트럼프에게서 받은 메시지 5 Bergy10 20/11/03 2658 0
18100 국제"시리아서 한국인 사살" SNS 확산…알고 보니 9 CONTAXND 20/01/07 2658 0
11448 국제日 취업시장 좋긴하지만..비정규직 2천133만명 '사상최대' 5 월화수목김사왈아 18/07/14 2658 0
22470 게임kt 롤스터 "아쉬웠던 스토브리그, 나아진 모습 꼭 보여드릴 것" 2 swear 20/12/02 2658 0
28880 사회싸이월드 열렸다…로그인 한 번에 추억 찾기 가능 11 구박이 22/04/02 2658 0
27887 정치윤석열-이재명 양자토론 TV로 못 본다…선관위 "실시간·녹화 중계 불가능" 3 22/01/30 2658 0
28178 사회가해자와 분리 안돼..'신변보호 여성' 살해 또 못막았다 8 Regenbogen 22/02/15 2657 0
2084 문화/예술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은퇴 번복..장편 준비 확인 3 베누진A 17/02/24 2657 0
2596 경제벤츠코리아의 매출이 쌍용차의 매출을 추월했습니다. 21 Beer Inside 17/04/03 2657 0
14893 사회검찰 “승리, 일본 원정 성매매 알선” 제보 입수 포르티시모 19/03/15 2657 0
20532 사회질본, 청 승격에도 연구기관은 복지부로…"보건의료 총괄 필요"(종합) 11 다군 20/06/04 2657 1
16746 정치文대통령, 청문보고서 없이 22명 임명 강행…朴·MB·盧 넘어 7 CONTAXND 19/09/09 2657 0
16748 스포츠‘최동원 근성 사라진 롯데’ KS 5차례 등판…불멸의 4승 6 사나남편 19/09/09 2657 0
20105 방송/연예세븐틴 정한, 개인 방송 중 욕설 논란…"조심했어야 VS 인간적" 12 swear 20/05/06 2657 0
10635 의료/건강스텐트 시술 후 의식불명..병원은 "밥 끊고 약 끊겠다" 퇴원종용 2 알겠슘돠 18/06/05 265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