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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도 문학상 수상작들이 왜 다 사회적 약자들을 다뤘냐는 리뷰에 어이상실했는데, 북스피어 대표도 읽고 똑같은 심정이었나 보네요. 표현의 수단으로 문학, 문학을 넘어 예술을 다루는 곳에서 자신의 약한 면을 표상하는 인물들로 글을 쓰지 대체 뭘로 쓴단 말입니까......토니 모리슨에게 주변부의 이야기를 왜 쓰냐고 묻는 사람이 그 질문을 할 위치에 있었다는 게 ㄹㅇ루 좌절스러운거라고 ㅠㅠ
무슨말인진 알겠는데..그래도 책을 안사서 그렇다는 건 결국 지갑을 안열면 다뤄주지 않는다는 얘기인가..
그럼 흑인들은 책을 많이 사서 다뤄주는 건가?
아님 반대로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걸그룹이 선정적으로 나와도 괜찮다는 건가..
하긴 이런 걸 따지기엔 이미 인터넷방송등이 주류가 되어버렸는걸..
에휴. 근데 그냥 개인이 하는 말을 이렇게 검사하듯이 바라볼 필요가 있을까?
그냥 저 사람 생각은 저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고
이상한 게 제도화되면 그 때 문제삼으면 되는 것 같기도 한데..
그럼 흑인들은 책을 많이 사서 다뤄주는 건가?
아님 반대로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걸그룹이 선정적으로 나와도 괜찮다는 건가..
하긴 이런 걸 따지기엔 이미 인터넷방송등이 주류가 되어버렸는걸..
에휴. 근데 그냥 개인이 하는 말을 이렇게 검사하듯이 바라볼 필요가 있을까?
그냥 저 사람 생각은 저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고
이상한 게 제도화되면 그 때 문제삼으면 되는 것 같기도 한데..
순수문학 시장에서 남자들의 구매력은 정말 처참한 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속한 집단이 대체로 글과 친숙한 집단인데도 남자들은 책 잘 안봐요. 보더라도 인문/사회학 서적이나 사보지. 고럼 뭐 당연한 결과이죠.
것과 별개로 근래의 수상작 모음집은 주제의식 자체가 유사한 경우가 워낙 많았어요. 사회적 약자를 다루는 것은 OK인데, 이 책도 저책도 저어어어책도 다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으니까요. 말이 나올 만도 했다고 봐요.
것과 별개로 근래의 수상작 모음집은 주제의식 자체가 유사한 경우가 워낙 많았어요. 사회적 약자를 다루는 것은 OK인데, 이 책도 저책도 저어어어책도 다 비슷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으니까요. 말이 나올 만도 했다고 봐요.
안 팔리니까 안 쓰겠다고 할 거면 순수문학이라는 간판부터 내려야죠.
대중문화 상품을 파는 것이고, 팔리는 것이 그쪽이다. 그러니 열심히 팔겠다. 옳은 말입니다.
노래가 선정적이니 게임이 폭력적이니 세상이 어쩌느니 그런 소리만 안 한다면 말이죠. 상도덕 아닙니까.
대중문화 상품을 파는 것이고, 팔리는 것이 그쪽이다. 그러니 열심히 팔겠다. 옳은 말입니다.
노래가 선정적이니 게임이 폭력적이니 세상이 어쩌느니 그런 소리만 안 한다면 말이죠. 상도덕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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