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1/14 18:20:14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File #1   다운로드.jpeg (23.9 KB), Download : 58
File #2   453554_354210_2325.jpg (85.4 KB), Download : 56
Subject   이재명, 조세연 또 저격 "억지 쓰지 말고 진실에 눈 떠야"




https://news.v.daum.net/v/20210114170815645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역화폐 효과를 두고 논쟁을 벌였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을 또 다시 ‘저격’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14일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2020년 지역사랑상품권 판매현황 자료를 인용하며 “억지 쓰지 말고 진실과 현실에 눈을 떠야 한다. 지역화폐 효과는 굳이 연구까지 안 해도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다”며 조세연을 비판했다.

이어 “뻔한 현실과 진실을 굳이 이상한 논리와 통계를 동원해 왜곡하는 것은 다른 목적이 있는 경우가 많다. 진실에 입각한 제대로의 정책이 만들어지려면 곡학아세 없는 연구가의 양심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경기연vs조세연 '지역화폐' 놓고 2차 충돌
https://news.v.daum.net/v/20210107182004386

경기연구원은 7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부적절한 분석에 근거해 지역화폐 효과를 폄하했다"고 밝혔다.

경기연 유영성 기본소득연구단장과 윤성진 연구위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조세연이 연구 방법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경기연의 (지역화폐) 연구를 과도하게 비판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세연이 지난 4일 '지역화폐의 도입이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 보고서에서 "경기연의 연구는 지역화폐의 효과를 과대 추정하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자 이를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조세연 "경기연구원, 지역화폐 효과 분석했다 주장하기 어려워"
https://news.v.daum.net/v/20210104203812299

조세연은 우선 "소비자가 현금 대신 구입하여 사용하는 지역화폐와 지원금 형태로 무상 지급되는 지역화폐를 동일시해서 분석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경기도는 2019년 청년 배당·산모 건강지원사업 등을 위해 총 2천183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는데, 경기연의 연구는 이런 무상 지원금까지 모두 더해 지역화폐의 효과를 추정했다는 것이다.

조세연은 또 "실증분석 과정에서도 몇 가지 보완해야 할 점이 발견됐다"며 "지역별로 상이한 경제 여건을 통제하지 않아 소매업 매출의 변화가 지역화폐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계절적·지역적 요인에 의한 것인지 구별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권영세 "국민의 돈 1조, 지역화폐 관리 부실" - 2020.10.26일자 기사
http://www.sna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3554

지역사랑상품권은 '화폐'가 아니라 '상품권'이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지급보증을 위해 발행한 후, 계좌에 쌓인 돈을 예금이나 채권에 신탁해야 하고, 다른 방식으로 운용하려면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9개 광자치단체만 봐도 550억 질권설정과 23억의 보증보험이 전부였다. 올해 9월 마감 기준으로 봐도 선수금 잔액 운용금액이 1조 645억인데, 지급보증 가능 금액을 다 합쳐도 총 573억밖에 되지 않아 1조 72억에 대한 안전장치는 현재 없는 것이다.

(..)

권영세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 충전금 운용에 따른 이익분은 국민의 것이다. 특정 업체가 이를 독점적으로 운용하여 수익을 올리는 것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의 근본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 게다가 특정 업체가 독점적으로 막대한 자금을 운용하는데도 충전금을 보호할 안전장치가 사실상 전무하다. 행안부가 나서서 자금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강도 높은 안전장치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지역화폐에 대해서 이재명과 경기연이 조세연과 경기지역화폐의 효과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쳤습니다. 연구방법의 차이도 있었고 실증시에 근거가 미비한지를 가리는 논쟁이었죠. 한편, 경기지역화폐를 운용하는 특정 업체가 과연 충전금을 보호할 안전장치를 충분히 갖추었느냐가 권영세 의원에게 지적된 바 있었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803 경제위기의 면세점…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입찰에 지원 ‘0곳’[인사이드&인사이트] 1 Leeka 22/06/09 2690 0
19825 국제"미 정보기관, 작년 11월 중국 전염병 이스라엘·나토에 알려" 3 다군 20/04/17 2690 0
32126 사회영등포역서 무궁화호 탈선으로 30명 부상 9 OshiN 22/11/06 2690 0
904 기타인천서 박 대통령 하야 반대 집회 참가 인원 적어 무산 11 하니n세이버 16/11/24 2690 0
28556 스포츠'첫 야구인 총재' 탄생...각 구단들 '일하는 허구연' 추대 합의 8 The xian 22/03/10 2690 0
21397 사회웃으며 이송된 전광훈, 하루 만에 '건강 상태 악화' 23 the 20/08/18 2690 0
29605 사회정권 눈치봤나···경찰, 결국 ‘안전속도 5030’ 뒤집었다 14 탈론 22/05/25 2690 1
19135 정치문 대통령 "신천지 빼고는 잘 관리…국내외에 알려야" 31 원영사랑 20/03/09 2690 1
19650 방송/연예"유러피안, 사재기하듯"..SBS '동물농장' 자막 논란 사과 4 The xian 20/04/05 2690 2
3270 경제착한기업 오뚜기 오해와 진실 : 비정규직->정규직 전환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져... 1 tannenbaum 17/05/27 2690 1
5843 IT/컴퓨터2만원짜리 칩 때문에 .. 퀄컴·애플 '밀월 관계' 파탄 1 알겠슘돠 17/10/17 2690 0
9232 정치군 첩보 수집해야 할 기무사, '나꼼수' 요약해 MB 청와대 보고 1 퓨질리어 18/04/10 2689 0
25617 국제브라질 육류 냉동시설서 광우병 발병사례 보고…中 수출 중단 다군 21/09/06 2689 0
70 기타"北, 대북제재에 전시예비물자마저 고갈…수해복구 차질" April_fool 16/09/07 2689 0
4940 경제"서울 택시요금 3500원으로 올려라" 시위..시민들 '냉담' 9 tannenbaum 17/08/30 2689 0
15439 사회기사 딸려오는 ‘타다’ 이러면 불법이다? 8 다람쥐 19/05/20 2689 0
26488 사회내부정보로 땅투기 혐의 LH 직원 '무죄' 7 주식하는 제로스 21/11/09 2689 0
16268 사회당신에겐 또 다른 곳이 필요해요 16 moira 19/08/05 2689 4
22952 정치이재명, 조세연 또 저격 "억지 쓰지 말고 진실에 눈 떠야" 9 토끼모자를쓴펭귄 21/01/14 2689 0
29885 사회35살 방역 공무원의 죽음…마지막 말 “초라해” 15 구밀복검 22/06/15 2689 18
31429 정치추락한 韓 엘리트 스포츠..그뒤엔 文정부 '정치 개입' 있었다 [성백유가 고발한다] 23 tannenbaum 22/09/22 2689 0
24834 사회코로나 1천200명대…반년만에 3차대유행 정점 근접(종합) 4 다군 21/07/07 2688 0
18972 국제코로나19 의심 한국 여성, 인니서 극단 선택…사후 검사 음성 4 다군 20/02/28 2688 0
18252 정치돌아온 안철수 “21대 총선 출마 안한다” 24 구박이 20/01/19 2688 1
8540 스포츠"한국리그 못 뛰겠다"..'배구여제' 김연경, 분노한 이유 3 알겠슘돠 18/03/11 268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