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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1/10 15:15:04수정됨
Name   Ulsan_Whale
Subject   [우석훈의 경제수다방] 연애하기 좋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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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rand
저는 진지하게 전국 대학 국공립대 통폐합 해서 세종 근처에 부지 빈 곳 찾아서
수퍼메가울트라 국공립 대학 만들어서 민간형태 기숙사(돈은 정부가 내지만, 민간 기숙사처럼 니즈를 어느정도 만족 시켜 주는 곳)
공급하면 연애율, 결혼율, 출산률 대폭 개선될거라고 생각합니다.
Ulsan_Whale
진지하게 못할거도 없지 않나 싶어요 출산률 0.7시대에
하우두유두
솔로시절에 정말 집 직장 집만 반복하니 만날 사람이 정말 없었습니다.
정부는 미혼남녀에게 월 2회 소개팅을 추진하라..!
Ulsan_Whale
그쵸 일단 붙여놓으면 그다음엔 호르몬이 알아서 합니다
사랑하는 이와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보고 싶은건 본능이라 생각해요
열린음악회
연애 할 생각도 없고 필요도 없어여 굳이 ㅋㅋㅋ
Ulsan_Whale
하고싶은데 못하는 청춘도 있습니다ㅠㅜ
어쩌라는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어가는데도 더 집을 지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해 토건은 “1인 가구가 늘어가니 집은 더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국의 집권층은 1인 가구 현상을 즐겼다. 주류 언론도 마찬가지. 그래야 아파트 광고가 계속 들어오니까 말이다."라는 우석훈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정부정책이, 우석훈이 문제시하는 결과 "청년들이 문화 없는 신도시에서 고립되는" 현상으로 이어졌는데 어쩌란거죠.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어가서 더 집을 지을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안지었더니 집값이 폭등해서 청년들이... 더 보기
어쩌라는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어가는데도 더 집을 지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해 토건은 “1인 가구가 늘어가니 집은 더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국의 집권층은 1인 가구 현상을 즐겼다. 주류 언론도 마찬가지. 그래야 아파트 광고가 계속 들어오니까 말이다."라는 우석훈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정부정책이, 우석훈이 문제시하는 결과 "청년들이 문화 없는 신도시에서 고립되는" 현상으로 이어졌는데 어쩌란거죠.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어가서 더 집을 지을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안지었더니 집값이 폭등해서 청년들이 교외로 밀려났는데, 그러면 집을 더 지으라는 겁니까, 집을 더 짓지말고 청년들이 홍대 방한칸에 살 수 있게 지금 현상을 유지하라는건가요. 어쩌라는건가요 도대체. 본인이 틀렸음을 인정하기는 싫고 동시에 정부는 까고 싶고?
2
Algomás
언론에서 결혼 연애하기 싫은 사회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당사자들에게 대체적인 원인 질답이 확보가 되면, 이 문제에 대해 정부에서는 어떤 환경을 조성할지 논의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은건데.. 찾아보지 않았지만..ㅋㅋㅋㅋㅋ.. 그런 희망적인 뉴스를 보고픈 맘은 있네요..!! 본인은 연애중이긴 하나.. 제 친구들 생각 참 깊고 많은 녀석들이 직장 집 찌들어가고 연애 기회가 없다, 애 안낳고 싶다는 농반진반 이야기 듣다보면 꽤나 가벼운 문제 아니구나 싶어요
고기먹고싶다
'함부로 아이 가졌다가는 큰일 난다는 협박이 이 경제에 무슨 도움이 되겠나?'
이거 보니까 몇년전에 방송국 다큐에 출연하셔가지고 강남이었나 거기서 아이교육 컨설팅 받다가 현타오셨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ㅋㅋㅋㅋㅋㅋ
낙태금지랑 연애랑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그냥 까고 싶어서 다 갖다 붙이는거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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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갑
이명박으로 상징돼는 토건족을 넘나 싫어하시는 우석훈 센세.. 결국 원숭이형(우석훈센세와 동맹임)이 서울 아파트 넘나 안지어서 집값떡상으로 젊은이들이 x되었다는걸 생각하면 석훈센세의 주장이 틀렸단 결론이 나오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고.. 젊은 세대는 착취만 당할수밖에 없는 사회구조가 되어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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