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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26 08:03:17 |
Name | 메오라시 |
Subject | 수십톤 쓰레기산을 헤집는 사람들 “다들 기피, 외국인 없으면 일 못해” |
http://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7190.html 글로만 읽어도 고된 노동을 느낄 수 있네요. 노동환경 개선을 넘어서 이런 노동 자체를 없애거나 최소화해야 할텐데 답이 있나 모르겠네요. 쓰레기는 매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고 매립지는 포화 상태이고 재활용 단가는 떨어지고 있고 노동은 다른 일자리 찾기 어려운 이들의 인력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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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난지도에서 사는 사람들에 대한 기획 기사를 읽은 적으 있습니다. 쓰레기 더미 위에 탠트를 치고 살고, 땅 속에 파이프를 박으면 거기서 메탄가스가 나오는데, 거기에 불을 붙이면 유일한 조명시설이자 난방시설이자 조리시설라는.. 너무 어린 시절에 읽은 기사라 충격이 컸나봐요. 지금도 기억나는 걸 보니..
지금은 흙으로 덮고 깨끗하게 꾸민 하늘공원이 되었지만, 장소만 더욱 멀리 이동되었을뿐...
지금은 흙으로 덮고 깨끗하게 꾸민 하늘공원이 되었지만, 장소만 더욱 멀리 이동되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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