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07/2020060702318.html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기사는 아닙니다만, 아래 단락이 웃겨서 올려봅니다.
―문 대통령이 '전시(戰時) 재정 편성'을 주문하면서 우리 재정은 튼튼하다고 강조하는데?
"기축통화(국제 금융거래에서 통용되는 미국·EU·영국·일본 화폐) 국가가 아닌 나라 중에서는 우리의 부채 비율은 높다. 재정 부실은 국채 시장에서 국가 신용 평가로 이어지는 구조다."
위쪽의 문대통령이 했다는 말은 그냥 한국적인 수사라서 넘어가고, 답변을 분석해보면....
Non EU, 영국, 일본, 미국을 제외하고 한국보다 경제규모가 큰 나라가 따로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중국' 정도 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중국은 찾아보니 GDP 비율 2.8% 밖에 되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