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5/25 09:04:01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File #1   4.jpg (225.4 KB), Download : 16
Subject   매년 학교 떠나는 교사·학생 6천여명..이유는?


https://news.v.daum.net/v/20200525070038503

학교 밖 청소년 38% "등교 의미 없어"..교사 66% "국가 교육정책 잘못돼"

학교가 점점 더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견디기 힘들고 불편한 공간'이 되고 있다는 것은 통계 자료와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 세 명 중 한명 이상은 학교가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또 그중 절반 이상은 학교를 떠난 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피로감도 심각한 수준이다. 교사 세 명 중 한 명 이상은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교사 세 명 중 두 명 이상은 우리 교육 정책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제가 중고등학교에 다닐 때도 이미 교권은 땅바닥을 뚫고 지하로 추락해 있었고, 친구들은 학교에서 의미있는 것을 배우지 못하고 그저 국가에서 등교하라 해서 등교한 것일 뿐이며 정작 배워야 할 것은 학원과 인터넷 강의로 습득하고 있었을 만큼 공교육이 문제가 되었었습니다. 공교육의 권위가 바닥으로 떨어진 만큼 이로 인해 학생과 교사가 '무언가 잘못되었다'라고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676 의료/건강대한병리학회, 조국 딸 1저자 의학논문 취소 결정(속보) 16 그저그런 19/09/05 3371 9
21066 문화/예술이순신이 관노와 동침? 난중일기 완역자가 답했다 17 맥주만땅 20/07/21 3371 0
6615 정치"이촌파출소 옮겨라" 소송 낸 고승덕 부부 5 Dr.Pepper 17/11/30 3371 0
26629 사회이재명 "초등학교 3시 하교제 추진..국제적 추세에 맞게" 19 샨르우르파 21/11/21 3370 0
20765 사회“알바로 들어와 연봉 5000만원?”…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후폭풍 32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23 3370 0
19091 문화/예술[양상훈 칼럼] '事實'만을 붙들고 독자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4 The xian 20/03/05 3370 0
8866 의료/건강中 공장가동 재개에 스모그 몸살 시작.."다시 폐쇄 명령" 3 Toby 18/03/27 3370 0
14797 게임e스포츠 1세대 감독 정수영-주훈, 손잡고 e스포츠 후진 양성한다 6 포르티시모 19/03/07 3370 0
25814 사회지역구 치매 돌봄 시설 백지화에 “기쁘다” 말한 국회의원 배현진 39 늘쩡 21/09/17 3370 4
23007 방송/연예TV조선 "'미스트롯' 포맷 도용, MBN에 손배소 제기" [공식] 2 혀니 21/01/19 3370 0
2546 IT/컴퓨터뇌와 컴퓨터를 하나로… 일론 머스크의 새로운 회사 ‘뉴럴링크’ 2 은머리 17/03/29 3370 0
16930 국제韓 다이버, 보라카이 하수관에 머리 박은 바다거북 포착…필리핀 발칵 4 19/09/26 3369 0
29476 정치尹, "윤재순 경질? 사람 그리쓰는것 아냐" 25 과학상자 22/05/16 3369 3
20010 국제中 무인 택시시대 '활짝'..상하이 시민도 무료 이용 16 은하노트텐플러스 20/04/28 3369 0
21362 국제"복원에 수십년" 모리셔스 日선박 기름유출에 전문가 경악(종합) 15 다군 20/08/14 3369 0
141 기타[단독] 700억 들인 평창스키장 대기업에 공짜로 넘긴다 4 님니리님님 16/09/16 3369 0
19862 방송/연예 “그 돈? 너 잡는 데 쓸래”...하정우, 해킹 사건의 실마리 15 swear 20/04/20 3369 1
28881 정치"한미동맹 손상"..'尹의 미국통' 박진이 때린 文정부 전략 22 empier 22/04/02 3369 0
23312 스포츠프로배구 송명근·심경섭, 구단 통해 '학교 폭력' 시인하고 사과(종합) empier 21/02/13 3368 0
19039 의료/건강“최악의 경우 대비한 과감한 결단 필요하다” 12 Zel 20/03/02 3368 8
23696 사회여교사 들통난 '부캐'…수강료 25만원 부동산 1타 강사 7 empier 21/03/22 3368 0
20374 사회매년 학교 떠나는 교사·학생 6천여명..이유는? 22 토끼모자를쓴펭귄 20/05/25 3368 0
23477 사회김명수 "제 불찰로 실망·걱정 끼쳐..다시한번 사과" 4 empier 21/03/04 3368 0
24512 정치與, 투기 의혹 12명 탈당 권유…비례 양이원영·윤미향은 출당 조치 24 Rokine 21/06/08 3368 2
16200 문화/예술'나랏말싸미' 조철현 감독, 역사 왜곡 논란에 입 열다 7 The xian 19/07/30 336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