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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22 13:01:38 |
Name | BLACK |
Subject | 태영호 "김정은, 나때문에 마음 아팠나…위중설과 내 당선 우연일까" |
https://news.v.daum.net/v/20200422090602319 태 당선인은 방송에서 "(나의 당선으로 인해) 김정은이 마음이 아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북한 출신인 제가 강남갑에 당선된 것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하지 못한 것이 우연한 일치일까"라며 "먼 훗날 역사가 판단할 문제지만 우리가 모르는 어떤 일치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 (´・_・`) 암튼 태 당선인이 국회에서 잘해주었으면 좋겠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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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적응이 대단히 빠르다 못해, 저정도면 3선 혹은 와튼 스쿨 동창인 트럼프에게 전쟁 이야기 하겠다는 안철수 급인데...확실히 엘리트라서 그런지 적응력은 뛰어나네요.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42207472248362
전 주영국 북한대사 출신인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당선자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위독설에 대해 "국가적 극비로 외부로 알려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건강위독설이 외부에 전해졌음에도 북한이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급변사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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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얘기 다 멀쩡한 얘기인데 이건 농담한거 가지고 기자가 장난질치는것 같은데요?
어떤 기사는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어떤 기사는 그냥 받아들이는 게 확증편향으로 가는 길입니다.
전 주영국 북한대사 출신인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당선자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위독설에 대해 "국가적 극비로 외부로 알려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건강위독설이 외부에 전해졌음에도 북한이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급변사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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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얘기 다 멀쩡한 얘기인데 이건 농담한거 가지고 기자가 장난질치는것 같은데요?
어떤 기사는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어떤 기사는 그냥 받아들이는 게 확증편향으로 가는 길입니다.
농담일 수도 있고 칼 융의 동시성론이나 역학(易學)적인 관점에 기반해서 어떤 우주적인 경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한 것일 수도 있죠. 어느 쪽이든 저는 대충 기자가 장난질쳤구나 하는 느낌으로 받아들이기는 했습니다. 저는 태영호씨에 대해 호의적인 시선을 가진 편이고, 이 시국에 저런 식의 이야기를 주된 논지로 부각할 사람은 아니라고 보니까요.
기자의 편협한 시선유도에 적당한 경계심을 품고도 모른 척 어우러져서 해학을 즐기는 모습은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어디에나 있는데, 저는 꼭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급발진하는 사람 나오면 좀 골치아프지만, 여긴 운영진께서 고맙게도 열심히 교통정리 해 주시니까 뒤를 믿을수도 있고..
기자의 편협한 시선유도에 적당한 경계심을 품고도 모른 척 어우러져서 해학을 즐기는 모습은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어디에나 있는데, 저는 꼭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급발진하는 사람 나오면 좀 골치아프지만, 여긴 운영진께서 고맙게도 열심히 교통정리 해 주시니까 뒤를 믿을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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