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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27 12:56:51
Name   세란마구리
Subject   "와주면 예우" 호소하더니···의료진 수당 슬쩍 깎은 당국
http://naver.me/FKsCGX0T

사실 저는 수당에 대해선 큰 기대를 안 했고, 원래 월급만 깎이지 않으면 다행이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다행히 월급은 제대로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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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
익숙한 일이네요.
몸건강히 돌아오신것만 해도 다행인 것이지요.
생명수당을 받아야 하는 일 아닌가요? 진짜 마음에 안 드네.
다크쵸코
* 한숨 *
2020禁유튜브
다른 나라 터지는 거 보면서 우리나라 의료진들이 얼마나 노력해서 이 상황을 막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하면서도 죄송스럽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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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존일각
ㅠㅠ 감사합니다.
고기먹고싶다
이런 인건비관련 문제들은 보통 기재부에서 딴지걸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해결방안이 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추경에서 최우선으로 집행되야할분야가 아닐런지 싶은데요
보통 한 몸의 오른손, 왼손입니다.

보복부 : ok -->
기재부 : 누구맘대로? -->
보복부 : 미안, 다시 해보자. -->
기재부 : 이번엔 무리 다음 추경에.. -->
보복부 : 그건 전임자 일이구요.(이미 인사 이동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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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 쓸 돈 많은데 저건 안준다고 표가 떨어지진 않으니까요. 알바생이 월급 떼먹혔다면 분노해도 저런거에는 국민들이 크게 분노하지 않으니까 정치공학적으로 효율적 재정 사용하는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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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ling mis
다른나라가 한국의료에 대해 배우러 올 수는 있지만 분석 완료 후 그걸 적용할 가능성은 요원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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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스트
정부는 상황이 잡혀간다고 판단하는 것인가...?
방사능홍차
최일선에서 이 사태에 가장 힘쓰시는 분들인데, 듣고 사기 엄청 저하되겠네요. 최소한의 사전예고도 없었나 궁금하네요.
다키스트서클
한심한 처사입니다.
아 저도 이 기사 보고 좀 짜증이 나더군요. 잘 해줘도 부족할 판에.
revofpla
저건 중앙정부 차원에서 나온게 아니라 대구/경북 당국이라던데 뭐가 맞는건가요?
https://www.insight.co.kr/news/275855
세란마구리수정됨
대구시도 트롤링을 많이 하긴 했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 관련 책임소재가 애매하면 중수본이 관련인 경우가 많았읍니다.
피상적으로만 접했습니다만, 대구시에서 이러한 건에 대해 자의적으로 결정하긴 어려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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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나코나
아래에 Iwanna님께서 올려주신 정부 발표 링크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수당문제는 정부, 숙소문제는 지자체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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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아니면 중앙정부 어느쪽 문제일지... '중앙일보'가 '당국'으로 발빼기 좋게 표현하긴 했네요.
나코나코나
정부 해명에 따르면 일단 대구/경북이 수당 문제에 있어 책임이 있다는 주장은 틀렸고,

근로기준법에 따라 휴일의 경우 하루는 수당을 주고 하루는 무급이라는 건데
1) 정부가 이전에 배포한 자료에 휴일수당에 대한 설명이 생략된 건 정부의 잘못이 맞고,
2) 더군다나 근로기준법 조항을 정부 근무에 따라 지방으로 파견나온 사람들에게 적용하는 건 너무 안이했다고 봅니다. 이 사람들이 휴일이라고 집에 가거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전염성 질병 근무라는 특수성을 무시하고 일괄적으로 일반법 적용을 하는 건 좀 아쉽네요.
나코나코나
다만 지자체가 제공하는 '근무를 마친 후 자가격리에 필요한 숙소'가 거리가 멀다는 불편은 대구/경북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긴 한데, 애당초 지자체가 소유하면서 공무원 교육이나 청소년 수련원 등에 활용하는 숙박시설은 당연히 외곽에 있고 근처라면 민간시설을 임차해야 한다는건데 중수본에서 코로나 근무 종료 후엔 자가격리가 불필요하다고 규정해버렸잖아요? 결국 의료진이 근거없이 개인적으로 요구한 셈이 되다보니 이걸 사유로 민간에 협조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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