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4457583
이를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각 정당이 얻은 정당득표율(민주당 25.54%, 새누리당 33.5%, 국민의당 26.74%, 정의당 7.23%)에 대입한 결과 미래한국당은 비례대표 의석을 최소 19석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래한국당이 19석만 얻는다고 해도 한국당(미래한국당 포함)은 124석으로 원내 1당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다. 이 경우 국회 관행에 따라 국회의장을 한국당이 가져가면서 정부·여당에서 추진하는 법안 등을 제1야당이 막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미래한국당 창당과 운영이 성공적으로 된다면, 민주당은 앉아서 비례대표 의석을 십몇석을 그대로 내주는 셈입니다. 따라서 원내1당 자리를 한국당(+미래한국당)에게 그대로 내주는 시나리오가 유력합니다. 민주당은 명분 때문에 맞불로 비례위성당을 창설할 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