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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12/02 12:21:02
Name   판다뫙난
Subject   노후 카니발 사직터널 진입 2초만에 “과태료 25만원” 카톡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5&aid=0002957072

노후 경유차 서울시 진입 과태료를 진짜 시행할줄 몰랐습니다.
경유차는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네요.

사라고 권장할때도 있었는데 이젠 타던차마저 못타게 하는게 옳은 방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문제되는 슬레이트지붕과도 겹쳐보여요. 싸고 튼튼하니 적극권장하다가 몸에 안좋다고 해서 철거하려해도, 까다로운 철거 과정에 의한 높은비용 때문에 철거도 못하는 곳이 지방에 부지기수입니다.
설처할때 천원들었는데 철거할때는 만원들게 생겼거든요.



0


안경쓴녀석
저는 이 정책은 대단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계도기간도 대단히 오래 했고, 경고도 충분히 했죠. 과거에 클린 다이즐이 삽질이라고 이걸 못하게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4
판다뫙난
환경문제로 인해 노후차 운행 중지에는 다같이 공감할지라도 그 비용을 개인에게 전가하는게 타당한지에 대해선 의문입니다.
cruithne
저감장치 부착비용도 지원해줬고, 폐차 보조금도 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1
안경쓴녀석
저감장치는 무료로 지원하고, 부착하지 못하는 차량은 유예를 주는데 기간이 꽤 깁니다. 폐차 보조금도 이전에 나라에서 하는 것보다는 잘 쳐준 편입니다.

물론 생업이 바쁘시거나, 정말 여유가 없거나, 이렇게 홍보해도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400명 중에도 꽤 계셨겠지만요.
6
판다뫙난
오 무료로 해주는군요. 그정도면 충분하겠습니다.
알겠슘돠

15년 넘게 지난 경유차가 대상인 것입니다.
하우두유두
중국분과 대화한적있는데 중국은 도심지에 아예 경유차 운행도 안되고 판먀도 안한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중국도 노력을 열심히 하는듯하네요
CONTAXND
찬성입니다. (휘발류 타는 1인 -_-aa)
노후 휘발류라 다행인건가요..25라니
지방 어디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대구/경북 웬만한 곳에 슬레이트 지붕을 대략 한 2010년 이후에는 본 적이 없는데, 어딘가 분명 있기야 있겠지만 그렇다고 `부지기수`라고 느끼진 못했거든요
whenyouinRome...
상주 촌동네만 가도 깔렸습니다.의성도 마찬가지고요
1
단독주택
특히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관리가 안 된 폐가들에서
그리고 학교 개보수하는 경우에
석면처리를 자주 접합니다

다만
철거비+처리비가 설계단가가
일반 2층집 기준 3백에서 4백 정도가 잡히는데
이게 부담이 되서 철거를 못할 정도인진 이견이 있겠죠
판다뫙난
가정집 기준에서도 철거비 뿐만아니라 새로 지붕 설치하는 비용이 상당하므로 쉽진 않습니다.
근데 문제는 공장이나 창고 같이 중대형 건물들이에요. 지방에 이런건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노후+면적+높이 때문에 정말 돈이 많이 들어 손을 못댑니다. 백평짜리 건물만 잡아도 철거 천만원 이상에 새지붕 설치비까지 추가로 몇백이 들거든요. 근데 큰건물들은 지원비도 없어요.
Schweigen
전남 함평은 겁나 많어유.
쎄고 쎘어요.
딴 동네는 안가봐서...
아 그러니까 글 쓰신 분이 지칭하신 지방이라는게 그럼 대도시 바깥에 중소도시나 군 단위를 말씀하시는거군요?
네 맞습니다. 대도시는 민원때문에 진작에 없어졌죠. 경북 북부지역은 폐가 뿐만 아니라 중대형 창고 공장들 건물이 많아요. 그것도 사람들 살고있는 옆에 꽤 많습니다.
근데 본의 아니게 죄송하네요
댓글이 온통 슬레이트 이야기로 가득...ㅠㅠ 제 잘못입니다
맥주만땅
슬레이트 지붕은 아니라도 석면을 천정에 사용한 곳은 더 많습니다.
환경부 석면관리 종합정보망 - 주변 석면건축물 찾기
https://asbestos.me.go.kr/user/da/asbIvtRstOpenViewList.do

옛날에 석면 슬레이트에 고기 구워먹고 하던 것 지금 생각하면 끔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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