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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10/04 16:37:08
Name   곧내려갈게요
Subject   이춘재 "화성 8차사건도 내가 했다"…진술 신빙성 논란일듯
http://yna.kr/AKR20191004123451061
8차 사건 범인이 절름발이에 정신이 온전치 못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당시 수사에 문제가 문제가 있었던건지, 아니면 이춘재가 장난질을 치는 건지 모르겠네요.



0


Azurespace
경찰이 실적을 위해 정신이 온전치 못한 장애인 하나 잡아넣었을 가능성도 없진 않겠군요. 그런게 은근히 흔했던 일이니..
1) 경찰이 실적을 위해 애꿎은 사람 넣음
2) 이춘재가 뻥 침

음......

2번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1번일 수도 있을거라는 의심이 드는게 참....
곧내려갈게요
8차 사건의 현장에서 발견된 범인의 체모의 중금속 농도가 상당히 높았는데, 검거된 범인은 농기계 용접공으로 비슷하게 체내 중금속 농도가 높았음. 이게 8차 사건의 유일한 증거라는데, 많이 빈약하네요. 실제 8차사건 범인은 30년째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8차 사건이 가택에 침입해서 벌어진 사건인데 8차 사건이 발생하고 1년뒤에 이춘재 강도예비사건으로 검거...
이거 마냥 이춘재의 뻥으로 볼수는 없겠습니다.
2
세란마구리
중금속 농도가 일치하는게 증거라... 그때는 그 정도가 과학수사 였으려나요. 그렇다면 깝깝할 일 많았겟군요....
게다가 찾아보니 용의자로 몰려 자살한 사람만 셋에 고문 후유중으로 돌아가신 분도 한 명 있으니....
이거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닌듯 합니다.
제로스
1의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소노다 우미
어....?
황수니
어차피 더이상 가석방 가능성도 제로고, 그냥 경찰조사나 그만받고싶은 마음에 인정하는듯하네요
덕후나이트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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