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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4/24 12:14:37
Name   애콜라이트
Subject   “무엇이 혹사인가”…KIA ‘에이스’ 양현종이 되물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44&aid=0000607541



본인의 몸을 본인이 제일 잘 안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진찰하는 의사가 제일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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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코치하면 큰일나겠네요..
이거 완전 플래그인데....
침묵의공처가
의사보다 본인이 잘 알겁니다.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판단할때는 말이죠. 보통 그렇지를 못해서 문제.
애콜라이트
그 상태를 판단해주는게 의사선생님이잖아요. 어디가 다쳐도 본인이 모르거나 알면서도 참고 던지는건 본인의 몸상태를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인거죠 ㅠㅠ
침묵의공처가
의사들이 볼 수 있는건 관찰이나 측정이 가능한 변화뿐이니까요. 당사자는 자기 몸의 성능이나 미세한 통증, 피로도를 느낄 수 있죠. 그걸 감지하고 대처하느냐 무시하고 지나가느냐의 문제가 있지만.... 보통 뭔가에 열중하거나 성적을 꼭 내야해서 정신적으로 몰리거나 하면 느끼고도 무시할 때가 많죠. FA를 앞두고 좋은 성적을 내야하거나.. 그럼 나중에 펑....
방사능홍차
야구 선수 혹사 하니 세이콘이 떠오릅니다..
뱅드림!
위기에 빠진 xxx를 구원할 단 하나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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