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때마다 배우자가 인증코드 넣어야 가능하게 만들어 팔겠군요

당연한 게 아닐지요.
싱글이야 로봇이던 매매춘이던 이해할만 하지만 기혼이나 여친남친 상대가 있으면서 다른 상대를 찾는게 분륜이지 별건가 싶습니다.

라고 적고 보니 로봇을 단순히 자위행위 용품으로 볼지 인간에 가까운 대상으로 볼지 헷갈리네요. 기계티나는 로봇이랑 99% 인간과 유사한 유전자복제 안드로이드 차이도 있을테고요.

아~~~ 모르겠다. 저런 세상이 되면 걍 전 솔로로 살며 근육 쩌는 로봇이랑 할래요???

한국은 금지만 안시켜도 감사하지 않을까요..

아차 여기가 유교탈레반 국이라는걸 잊었군요.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발달할수록 sf 에서나 다루던 문제가 실제 생활에서도 논의가 되겠네요.

그럼 드라마 보면서 유사연애 감정 느끼는게 하는거면 드라마도 못하게 하고 아이돌도 못나오고 처벌하게 해야죠.

쩌는 근육질 로봇 대령이요

기사만 보고 처음엔 그랬지만 좀더 생각해보니 헷갈린다 했자늠!! 맨날 나한테만 머라하심!!! 빼애애액~~
머라 하실려면 로봇이나 한대 사주고 하셈!!!

제가 언제 선생님께 머라하였읍니까? 전 선생님 건강 걱정밖에 안합니다.

도덕이란 개념이 어찌나 허상인지 보여주면서, 동시에 도덕이 얼마나 사회에 필요한 것인지 보여주는 연구죠.

좀 더 큰 근육 로봇이요. 저런 마른 근육 말고요.

로봇은요?

이 정도면 꿈속에서도 다른여자랑은...꿈도 단속해야겠군요

잠꼬대 하다 다른 여자 이름 나오면 이혼각?

그냥 평소 생각도 단속해야...
과학이 발달해서 마인드 리딩이 되어버리면 참 피곤한 세상이 될것같습니다

근데 막상 남자들도 아내가 꿈에서 본 다른 남자 이름을 부른다던가
다른 방에서 그뉵질 꽃미남 로봇와의 가상 섹스에 심취한 아내를 보면
홧김에 로봇을 때려부시거나 (몰래 물이라도 부어놓던가)ㅋㅋㅋㅋ
이혼을 고려하거나 제 아내가 이상합니다. 하고 상담을 요청하지 않을 분들이 많이 계실런지요.
왜 아내가 심취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시고 남자들의 성적 결정권이 침해당한다고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결혼생활이 원만하다면 둘의 성적 만족감을 찾기 위해서 로봇이 소도구가 될 순 있겠지만
각자 따로 해결해버린다면 결혼생활에서 많은 의미가 없어지는거 아닐까요.

근데 막상 아내가 자다가 딴남자 이름 불러도 좀 빡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방어전 치루기 힘든 분들은 이게 해결책 아닐까요.

미래에는 결혼이라는 것 자체가 아예 의미가 없어질지도 모르죠. 하여튼 여성 쪽이 남성형 로봇에 심취할 수도 있다는 지적은 타당합니다.

크크 기묘하네요.

아무 근거 없는 제 기분상으로는, 얼굴 달린 기계면 부도덕하고 얼굴없는 기계면 그냥 자위의 연장..이라 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