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때마다 배우자가 인증코드 넣어야 가능하게 만들어 팔겠군요

당연한 게 아닐지요.
싱글이야 로봇이던 매매춘이던 이해할만 하지만 기혼이나 여친남친 상대가 있으면서 다른 상대를 찾는게 분륜이지 별건가 싶습니다.

라고 적고 보니 로봇을 단순히 자위행위 용품으로 볼지 인간에 가까운 대상으로 볼지 헷갈리네요. 기계티나는 로봇이랑 99% 인간과 유사한 유전자복제 안드로이드 차이도 있을테고요.

아~~~ 모르겠다. 저런 세상이 되면 걍 전 솔로로 살며 근육 쩌는 로봇이랑 할래요???

도덕이란 개념이 어찌나 허상인지 보여주면서, 동시에 도덕이 얼마나 사회에 필요한 것인지 보여주는 연구죠.

이 정도면 꿈속에서도 다른여자랑은...꿈도 단속해야겠군요

근데 막상 남자들도 아내가 꿈에서 본 다른 남자 이름을 부른다던가
다른 방에서 그뉵질 꽃미남 로봇와의 가상 섹스에 심취한 아내를 보면
홧김에 로봇을 때려부시거나 (몰래 물이라도 부어놓던가)ㅋㅋㅋㅋ
이혼을 고려하거나 제 아내가 이상합니다. 하고 상담을 요청하지 않을 분들이 많이 계실런지요.
왜 아내가 심취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시고 남자들의 성적 결정권이 침해당한다고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결혼생활이 원만하다면 둘의 성적 만족감을 찾기 위해서 로봇이 소도구가 될 순 있겠지만
각자 따로 해결해버린다면 결혼생활에서 많은 의미가 없어지는거 아닐까요.

방어전 치루기 힘든 분들은 이게 해결책 아닐까요.

크크 기묘하네요.

아무 근거 없는 제 기분상으로는, 얼굴 달린 기계면 부도덕하고 얼굴없는 기계면 그냥 자위의 연장..이라 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