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9/03/19 06:49:14
Name   화이트카페모카
File #1   20190319_065000_Gallery.jpg (648.3 KB), Download : 10
Subject   계속 운동 하면서 떠오른 십계명


1. 무겁게 안해도 몸은 쑥쑥 큰다
2. 무겁게 하면 관절 건강 잃는다
3. 무겁게 해도 몸은 잘 안큰다
4. 무겁게 하면 어지러워서 위험하다
5. 무겁게 하고 싶어도 타고난 힘이 최고다
6. 무겁게 하라고 억지로 PT 시키는 선생은 피한다
7. 무겁게 해도 헬스장에서 아무도 신경 안쓴다
8. 무겁게 하면 가볍게 하는것보다 피로가 더 쌓인다
9. 무겁게 해서 얻는건 전체적으로 보면 적다
10. 무겁게 가볍게 보다는 적당한 무게가 좋다



1


    2019영어책20권봐수정됨
    .
    whenyouinRome...
    선생님처럼 몸을 가눌수 있는 무게 아닐까요? 들어서 땡길때 혹은 밀때 하나 하면서도 부들부들대면 그건 오바하는 거고 힘들더라도 열개 셋트 꽉꽉 눌러담을 수 있으면 그건 적당한 거구요.
    화이트카페모카
    자세 무너지거나 ㅂㄷㅂㄷ하게 되면은 무게가
    과한거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른데
    미칠듯이 안힘든게 가장 적당한 무게 일거에요
    알료사
    핏줄 섹시해버렷..
    TheORem
    저도 명심 또 명심해야할 사항인데 ㅠㅠ 자꾸 아 시간안간다
    빨리 조져볼까 하면서 원판을 뭉텅뭉텅 끼웁니다
    그리고 3일 골골대고 5일째쯤 되서야 헬스장을 가지요 ㅠㅠ
    명심명심명심
    꿀래디에이터
    무겁게 안해도 쑥쑥 큰다구요?
    쑥쑥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ㅜㅜ 저의 잃어버린 3년 돌려주세요
    화이트카페모카
    너무 무거우면 다른 근육들이 개입되서
    이두운동 하는데 이두가 드는게 아니라 더 큰 근육들인 어깨랑 가슴 쓰이거나 하는 등 그러면
    성장이 뎌디게 되고 다칠 위험도 있고 그렇습니다
    꿀래디에이터
    음... 그건 컨트롤이 안되게 무거운거고
    조 웨이더 아저씨가 점진적 과부하 하라고 했는데...
    삼대 400정도의 약자라 그런 모양입니다

    그리고 쑥쑥은... 일년에 골근 1~2키로 얻으면 다행 아닙니까?
    쑥쑥이 비결좀 알려 주세요 ㅠㅠ
    화이트카페모카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3대 중량 늘리다보면 골근은 점차 성장하는데
    눈으로 볼때에 몸의 확연한 변화는 없었어 가지고
    3대 운동 같은 다관절 운동 보다는 이두컬 같은
    단순 관절 운동에 더 매진하고서 부터 눈에
    띄이는 변화가 와서 지금은 3대운동에서
    벤치 프레스 빼고는 데드리프트랑 바벨로우는
    아예 안하네요. 벤치는 가슴,삼두가 고중량 이여야지 성장할수밖에 없어서 하고있고 데드랑 바벨로우는 더 안전한 방법으로 대체할수있는 운동들이 있어서...어떤 사람은 3대 운동만 해도 쑥쑥
    크는데 저는 그러하지... 더 보기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3대 중량 늘리다보면 골근은 점차 성장하는데
    눈으로 볼때에 몸의 확연한 변화는 없었어 가지고
    3대 운동 같은 다관절 운동 보다는 이두컬 같은
    단순 관절 운동에 더 매진하고서 부터 눈에
    띄이는 변화가 와서 지금은 3대운동에서
    벤치 프레스 빼고는 데드리프트랑 바벨로우는
    아예 안하네요. 벤치는 가슴,삼두가 고중량 이여야지 성장할수밖에 없어서 하고있고 데드랑 바벨로우는 더 안전한 방법으로 대체할수있는 운동들이 있어서...어떤 사람은 3대 운동만 해도 쑥쑥
    크는데 저는 그러하지 않아서 방법을 바꾼거고요.
    스트렝스가 약해도 키우고 싶은 근육으로만
    움직일수 있을정도의 선행이 되면은 그 후로는
    고중량이든 저중량이든 근육이 크는거 같습니다.
    스트렝스를 키우고서 그다음에 보디빌딩 식으로
    운동하는게 정석처럼 널려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원하는 근육으로만 사용할수있는 선행학습 하고나서 부터 근비대든 스트렝스든 어딜 가도 몸의 변화의 유무를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등운동 한답시고 턱걸이 하는데 등이 아닌 팔의
    전완근이나 이두로 당기고 정작 등으로 당기는것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운동은 턱걸이 개수를
    늘리거나 중량턱걸이로 무게 늘리는 턱걸이를
    가능케 하겠지만 몸의 성장은 등이 아닌 엉뚱한
    곳이 성장할수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꿀래디에이터
    네 제가 이해한 무겁게는 제대로 된 자세로, 제대로 자극 주면서 정확한 부하를 주면서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무게로 하라는 뜻으로 말한건데

    "무겁게 할려고 치팅하지 마라"의 뜻으로 글 쓰셨다고 이해 하겠습니다

    저도 여름 대비 커팅좀 하려고 하는데
    홍차넷에 글 한번 올려 보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리니시아
    [데드랑 바벨로우는 더 안전한 방법으로 대체]
    혹시 어떤 운동으로 대체 가능한지 조언 해주실수 있을까요???
    whenyouinRome...
    전 중량운동은 아령 5Kg 두개 양쪽에 하는 것 밖에 안하고 전부 몸으로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몸이 쑥쑥 안 크네요..
    너무 몸이 가벼운가-_-;;;
    화이트카페모카
    약간 힘든 무게로 맞추시면 될듯
    똑같은 무게로는 근육이 완전히 적응 해버려서 성장
    이 멈춘거 같이 성장 함
    무겁다, 몸이.
    CONTAXS2
    와... 팔뚝이 쎄꾸시하십니다!
    에스와이에르
    무거운 무게 보다는 약간 힘들다 하는 무게로 늘려가는게 좋죠.반복횟수를 늘리거나 휴식시간을 줄이거나....
    개인적으로 휴식시간 짧게하면 대부분 슷비할꺼라고 봅니다...ㅋㅋ 물론 저는 약간 힘들다 로 3~4세트 아 x...너모 무거워,,,로 5개 들기 2~3세트 정도 하면 팍 늘더군요.

    물론 근돼 되고싶으면 무겁게 쳐야함 ㅋㅋ 다만 일반인 정도 운동량에선 무게보다는 근력운동 + 다이어트가 데피니션 면에서 훨 나음... 제가 3개월 근육운동 vs 1개월 죽음 다이어트+반복횟수증가 근육운동 하면 3개월은 등치는 커지는데 주변인들이 그냥 돼지로 봄 후자는 오오 근육도 늘고 달라졌다! 소리들음..
    한달살이
    지난 5개월.. 점심 최소한으로 먹고,
    8분 달리기. 여기서부터 땀 나고 힘들어짐.
    기구 10분. 이것저것 무겁지 않게. 연속적으로.. 힘듬.
    턱걸이 총 합 10회? 힘듬.
    레그레이즈, 팔굽혀펴기 5분?완전 헉헉.
    2분 정도 12-14킬로 달리기. 온몸에 땀 쫙. 흐헉흐헉
    이 정도로 하루에 30분 좀 안되게 월-금 합니다.

    저녁 폭식 + 술!!
    주말 맘대로 폭식+ 술!!
    ... 을 위해서 열심히 운동!!
    화이트카페모카
    저도 많이 먹을려고 운동해요 ㅋㅋ
    식욕이 땡겨지면 좋은 운동이죠
    목숨 걸거나 혼을 담은 운동은 밥도 술도 먹기 귀찮아
    져서 인생이 재미없어짐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084 일상/생각그냥…그날의 기억 4 bullfrog 19/04/16 4991 16
    9074 일상/생각오래된 친구의 사채 이야기 7 HKboY 19/04/14 5202 4
    9069 일상/생각미국 고등학생 - 여름 과학 프로그램 신청후기 3 풀잎 19/04/13 4122 7
    9062 일상/생각오늘 원룸 보고 왔는데... 건물명이 레지던스져??? (부제:오산역친x부동산 발품후기) 12 바다 19/04/11 4469 0
    9053 일상/생각유폐 2 化神 19/04/10 4446 25
    9044 일상/생각봄의 기적, 우리 동네 6 매일이수수께끼상자 19/04/06 4589 24
    9036 일상/생각평온한 마음 6 하얀 19/04/04 4775 21
    9032 일상/생각콘텐츠 개발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소고 4 메존일각 19/04/03 4360 6
    9014 일상/생각제 성격 10 절름발이이리 19/03/30 6205 0
    9003 일상/생각자판기 커피 받아서 아메리카노 만드는 양반들 있네요 7 화이트카페모카 19/03/26 5463 0
    8998 일상/생각과거 카풀 드라이버 경험 6 행복한고독 19/03/24 4774 13
    8991 일상/생각연락에 관하여 17 광화문고라니 19/03/22 4210 11
    8989 일상/생각칭따오 신상 나왔네요. 6 아로니아 19/03/22 4159 0
    8986 일상/생각운전왕초보. 한달간의 운전 체험기. 25 길고양이 19/03/22 7022 5
    8982 일상/생각최근에 구입한 물품들 77 토비 19/03/21 6919 0
    8979 일상/생각오늘 아버지께서 인연을 끊자고 하셨습니다. 17 보리건빵 19/03/20 6827 9
    8974 일상/생각계속 운동 하면서 떠오른 십계명 18 화이트카페모카 19/03/19 5039 1
    8972 일상/생각내 나이 29살 24 그럼에도불구하고 19/03/18 5817 0
    8966 일상/생각많은 생각이 드는 날이네요 12 LCD 19/03/17 4664 0
    8964 일상/생각집안 문제아.. 다들 있나요?? 16 잘될거야 19/03/15 5362 6
    8955 일상/생각'그럼에도'와 '불구하고'의 사이 7 임아란 19/03/12 5902 57
    8950 일상/생각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15 바다 19/03/10 4446 5
    8948 일상/생각청소년의 운동 야외활동 14 풀잎 19/03/10 5548 8
    8928 일상/생각가난한 마음은 늘 가성비를 찾았다 15 멍청똑똑이 19/03/04 5796 43
    8926 일상/생각영국은 섬...섬... 섬이란 무엇인가? 29 기아트윈스 19/03/04 6239 22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