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좋은 기회는 누가 봤기 때문에 좋은 기회죠.

반대로 제가 좋아하는 다른 유투버의 의견도 올려봅니다.

https://youtu.be/MWFMA2OEw1s

그리고 저사람이 돈을 버는건 기존에 운영하던 페이스북 페이지와 일베가 뒤에 있기 때문입니다.

https://namu.wiki/w/유머저장소?from=윾튜브#s-1.1

솔직히 저건 자기 돈자랑하는거죠. 진짜로 하라는게 아니고.

꾸준함과 재능, 센스가 모두 필요한 정직한 직업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막상 해봤는데 한 달에 10만원도 안들어오는 금액 보면 또 이게 맞나 싶으실거에요 ㅋ

가치있어보이지 않는 재능으로 보여서 그런거지요. 인간적인 반응이긴 한데, 대부분의 인간적인 반응이 그러하듯 합리적이지 못하고 글쓴 분도 아시고 계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효니처럼 겜방으로 하루 8시간 방송하고 편집자 페이 줘가면서 월 3천만원 번다면 뭐 그렇다 치거든요?
근데 ㅋㅋㅋㅋㅋ 윾튜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윾튜브처럼 해서 월 3천 버느니 그냥 일할랍니다.

유튜버들은 작은 연예인들입니다. 연예인들 돈 쉽게 버는 거 아닌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유머저장소에 저런 논란이 있었군요. 유튜브만 보는지라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구독자가 저렇게 급격하게 늘어난 이유가 꼭 일베 뿐만 이라고는 생각이 들진 않아요. 젊은 보수층 안티페미 그리고 그냥 재밌어서 보는 시청자도 꽤 된다고 생각 들거든요.

이런거 올라오는 건 블루오션 물 색깔이 바뀌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봅니다

코인도 그러긴 했었죠.

네 그때부터 이 사람처럼 거래소 차리는 사람들이 돈 긁기 시작했죠...

저 채널은 패이스북 페이지에서 엄청 광고해서 그런거에요.

공시생이시면 당연히 들 수밖에 없는 생각일 건데
공무원의 장점을 생각하며 이겨냅시다.

페북으로 유입되는 사람들이 꽤 되나 보네요.

책보는데 왠지 모를 열등감에 '난 왜 저렇게 돈을 못 벌지?' 이런 생각이 들고 '난 여태까지 뭘 해왔던 걸까' 이런 생각도 들면서 갑자기 화가 나더라구요. 근데 여기다가 글 적고 리플들 보니 진정됐습니다. ㅋㅋ 위로 감사합니다.. 자기 갈 길만 똑바로 가면 되는 거겠지요..

공시라는 게 시험 치고 합격되기 전까진 무언가 성과를 느낄 수 없으니 그런 거죠 뭐. ㅠ
파이팅입니다

일베도 쓰레기만 있는 것 아니죠. 자칭 젊은 보수층, 자칭 안티페미, 자칭 재밌는 유머 자료만 찾는 사람들이 뒤섞인 사이트라...

윾튜브=일베 는 아니더라도

윾튜브 시청자 = 일베 이용자는 꽤나 공통분모가 많을 듯 싶습니다

유머저당고 페이지 팔로워만 80만명이에요.
어떻게 만드느냐? 그냥 하루 종일 일베 자료 올리면서 만들었죠.
일베 중에 패북하는 애들 다 가서 팔로우 한거 같아요.

그냥 돈버는거 아니죠
좋은 퀄리티의 자연스러운 영상 뽑아내는건 그러하지 않아 보이게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하는 일이죠
감정노동도 아주 심한편이고요

그걸 이해를 못하는건지 숨기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은 입 싹 닫고 유투버하라고 광고하는 유투버라면 별로 들을만한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세는 유튜브가 맞긴 해요...
이젠 유튜브도 확실히 선점효과가 있는듯 해요...물론 컨텐츠가 차별화된다면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겠지만요...
어쨌든, 월3천수입이라고 상대적 박탈감 가지시면 본인만 손해...정신건강에 해로우니까요...
다만, 트렌드에 관심을 가지고 뒤쳐지지 않는게 좋죠...

저는 제가 이런 말을 듣었다면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편 입니다.
주식도, 비트코인도 제가 알았을때는 이미 난리가 아니더라구요.
저는 그냥 스스로 미래를 보는 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ㅡ,.ㅡ;
그래서 큰 사기 같은건 당하지 않고 살고 있답니다. ^^

저정도 돈을 벌기 위해
그 아래 과정들이 헬이죠...

이론상으론 훌륭한 컨텐츠 기획능력과 편집만 된다면 공중파가 아니라 유튜브란 매체로 노출될 수 있게 된 거잖아요.
그만큼 경쟁이 훨씬 심화된 거고, 그런 유튜브에서 저 정도 버는 사람들은 노력도 노력이고 타고난 게 있는 건데,
주변 대학생 친구나 고시생들이 박탈감을 느끼곤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나'라는 사람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선행돼야 하는데 말이죠.
별개로 모두가 진입 가능한 게 컨텐츠시장이지만, 몇 년간 꾸준히 포스팅하거나 시장 속 포지셔닝 잘 잡고 퀄리티 유지하려면 말처럼 쉬운 게 아닐 텐데 윾튜브가 유능한 건 별개로 저건 돈자랑이 맞는 것 같습니다.

뭘 이정도 가지고, 비트코인으로 140억 정도 번 친구 있습니다.

진짜 요즘 유튜버가 대세이긴 대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