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06/23 11:00:33
Name   DogSound-_-*
Subject   대구 수돗물 사태 대구시/환경부 해명
요즘 완전 핫한 지난 21일에 붉어진 대구 수돗물 과불화학물 발견사건에 대한 민주당과 언론의 보도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334132&thread=09r02
에 대한(언론보도는 많고 다 비슷한 내용이라 암거나 퍼왔는데 TBC에서 먼저 보도 했네요) 대구 상수도본부/환경부 해명보도 입니다,

http://www.dgwater.go.kr/2014/pages/intro/page.html?mc=0058&no=4EDN&mode=view&bbs_id=board_notice

http://www.me.go.kr/home/web/board/read.do?boardMasterId=1&boardId=876890&menuId=286

주요내용은 이렇습니다.

1.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의 주요 배출지역은 구미하수처리구역에서 발생
2.  하수처리구역내 폐수배출시설 전수조사를 실시 -> 배출업체에서 원인 원료물질 미사용토록 조치 완료(6.12), 5.8㎍/L('18.5월)→0.092㎍/L('18.6.20)
※ 외국 권고기준 : 캐나다 0.6㎍/L, 스웨덴 0.9㎍/L(과불화화합물 11종의 합, 음용제한 기준), 호주 0.07㎍/L(WHO,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은 먹는물 수질기준이나 권고기준 미설정)
3. 참고로,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은 발암물질로 지정된 항목은 아님
4. 발암물질 항목은 애초 부터 훨씬 낮게 나오고 있었음
5. 따라서 이상없으니 평소대로 사용하셔도 됨. 끝.

그러니까 애초에 발암물질 항목도 아니고 발암물질은 애초에 외국기준보다 훨씬 낮게 나오고 있었고, 조치완료 했다는 내용입니다.
즉, 잘못된 정보로 뒷북에 공포심 조장해서 괜한 불필요한 소비를 강요한건가 봅니다. 그러니까 대구시민분들은 안심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0


    혼돈의카오스
    발암물질은 아니나 2번의권고기준은 넘었다는거죠??
    잘은 모르지만 저 권고기준을 넘으면 썩 좋아보이진 않을것같은데요? 그러면 수돗물 먹는게 꺼려지지않을까요?
    DogSound-_-*
    발암물질 아니라서용
    보이차
    권고 기준 안넘었어요 2번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건 제일 엄격한 호주 기준에만 걸리고 나머지 외국 기준은 통과, 아예 기준없는 나라도 있음.. 이네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56 사회넷상에서 선동이 얼마나 쉬운가 보여주는 사례 14 tannenbaum 18/08/14 5648 9
    8031 사회동일범죄 동일처벌과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에 대해 7 DrCuddy 18/08/10 4921 3
    7952 사회가짜학회에 논문을 내는 한국 교수들 39 CIMPLE 18/07/26 9938 11
    7787 사회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사태를 나름 개조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5 CIMPLE 18/07/04 5071 7
    7733 사회대구 수돗물 사태 대구시/환경부 해명 3 DogSound-_-* 18/06/23 3954 0
    7706 사회OSCE란 이상한 시험에 대해서 알아보자. 15 맥주만땅 18/06/18 8501 4
    7646 사회커뮤니티, 여성, 현실에서의 괴리감 15 셀레네 18/06/10 7792 13
    7636 사회다문화와 교육 -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15 호라타래 18/06/08 6508 11
    7615 사회나도 노동법 알고 알바해서 인생의 좋은 경험 한번 얻어보자! 7 우주최강귀욤섹시 18/06/02 6390 21
    7440 사회나 오늘 설거지 못하겠어! 4 사나남편 18/04/26 6611 6
    7427 사회픽션은 사회를 어떻게 이끄는가 (2) 8 Danial Plainview 18/04/22 5930 9
    7426 사회픽션은 사회를 어떻게 이끄는가 (1) 13 Danial Plainview 18/04/22 5383 12
    7415 사회범죄의 세계 - 임대차보증금 대출사기 12 烏鳳 18/04/20 7098 16
    7361 사회슬라보예 지젝과 정치적 올바름 15 Eneloop 18/04/10 8273 16
    7239 사회난민에 대햐여 18 DrCuddy 18/03/15 6761 12
    7008 사회한국판 위버, 테스티노 사건. tannenbaum 18/01/27 7339 7
    6838 사회고릴라-킹무위키편- 7 하트필드 17/12/27 7126 0
    6714 사회[펌글] 국군 장병 폐렴 사망 방지를 위한 청원 7 사악군 17/12/06 5522 10
    6713 사회온라인 공간과 인간의 상호작용(상) 82 호라타래 17/12/06 9141 38
    6655 사회죄책감... 3 tannenbaum 17/11/26 5565 18
    6613 사회플랜다스의 개? 계!! 3 ArcanumToss 17/11/18 8035 2
    6554 사회성매매 청소녀의 사회화 과정 30 호라타래 17/11/08 7155 21
    6454 사회You Only lives Once 25 tannenbaum 17/10/23 5012 5
    6439 사회에이즈 진단키트 (바이오니아) 눈떠보니집 17/10/20 5147 0
    6432 사회모 배우의 강제추행 사건에 관하여 13 烏鳳 17/10/18 6465 1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