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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6/08 23:46:52
Name   ronia
Subject   정발 기약조차 없어서 번역되는 라노벨 보고 있는데.
이게 요즘 라노벨들 전부 싹다 머리 박게 할 정도의 퀄이네요.
한때 끗발 엄청 날렸던 용자물 후속작 격으로 나오는 라노벨인데.
글줄 휘날리는거 만으로 영화도 찍을 기세에.
아트도 미려하면서 섬세하게 표현하고(글만 봐도 이렇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요즘 사회 흘러가는 세태를 순하게 살짝 비꼬면서
그걸로 플래그도 전개하네요.
제가 지금까지 봤던 라노벨들중 한손가락에 꼽을만큼 제외하고
대체 지금까지 뭘 봤는가 싶을정도로 재미나 전개 표현기법들이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엄청나네요.
이런걸 정발 기약조차도 없어서 모블로그에 연재되는 번역본으로나
줄창 봐야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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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일본어를 배우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 라노베 제목이??
    겜. 기르. 간~

    뭔지 아시겠죠?
    전 덕후가 아니라서 그런 힌트로는 모릅니다 데헷 ^^
    덕후는 아니시겠지만 어릴적 TV는 사수하셨겠죠.
    그러니 모를수가... ㅋㅋ
    덕후는 맞지만 정말 몰랐습니다

    편식이 심한 타입이라 ㅋ
    인생의갈림길
    구글에 겜 기르간 치니 가오가이가 나오는데, 가오가이가 라노베도 있나요?
    후속작이라고 있습니다.
    라노베 인진 애매한데
    편의상 라노베로 분류하긴 했습니다.
    파이널에서 바로 이어지는 거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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