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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3/11 12:16:35
Name   줄리엣
Subject   대표를 어이할꼬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10
  • 토닥토닥...의 뜻에서 추천 한방 날립니다. ;)
  • 답내뛰는 추천


아이고, 개강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ㅠㅠ... 고생 많으시네융...

그냥 총대도 귀찮은데 한참 어린 친구들 끌고 가려면 일이 장난없겠어요.
DoubleYellowDot
그지같아서 못해먹겠습니다를 시전하셔야..
이러려고 대표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바쁜 벌꿀은 슬플 새도 없다.
Vinnydaddy
단톡방에 '이러려고 내가 대표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한 번 시전해주셔야...
호라타래
한 번 붙잡고 화를 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엄마엄마 그러는 걸 보니 혼내셔도 될 것 같아요 ㅋㅋㅋ
빈둥빈둥
엄마엄마하면서 말 안 들으면 볼기짝을 두들겨주시는 것도...
때가 지나야 알게 되는 것들이 있지요. 저 친구들이 훗날 대표직을 맡고나면 '어휴, 그때 어떻게 했어요?(절래절래)'할 겁니다.
켈로그김
이제 공지는 누가하나
집정관
글만 읽어도 암이..
화이팅...!
이게 참 딜레마죠. 답답하고 속이 터져도 그냥 묻어갈 것인가, 아니면 답답하니 내가한다.를 시전해서 고통받을 것인가...
보통은 전자를, 비범한 사람은 후자를 택하죠.(..) 과정은 고통받으셔도 완성도는 마음에 들으실 겁니다.. 그걸 위로로 삼으심이..
*alchemist*
엄마라니....;
조금 맥락은 달랐지만 전 과애서 하던 과지 편집학회 회장 할 때 언니 소리도 들어봤네요(...)
음? 대학교 조종교수신가요? 무안쪽이나 청주나 울진계시려나
파란아게하
저는 그냥 제가 하는 게 젤 속 편하고 막 더 하고 힘들게 고생하고 칭찬듣고 그런 관심 받는 걸 좋아해서 그냥 다 해버립니당
세인트
피의 숙청이 필요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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