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합이 맞아들어가는 과정인지 어느정도는 맞춰졌는지 그게 궁금해지더라구요.
갱킹합류나 한타호흡을 보면 의사전달, 오더수행에 있어서 갈등요소나 버벅거림은 없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각자의 스타일을 파악하고 팀의 운영을 최적화 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릴 것 같기도 합니다.
피넛이 스크에서 작년 폼을 못 보여 주는것도 비슷하다고 보구요.
1명이 적응하는것과 5명이 맞춰나가는데는 아무래도 난이도 차이가 있겠죠. KT가 더 강해질 요소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렇게라도 생각하지않으면 희망이 없는것이...
스크 독주보다는 경쟁구도가 있는게 응원팀이 딱히 없는 입장에서는 재미있으니까요 ㅋㅋ

페이커랑 블랭크랑 저 얘기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잘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까 확 와닿네요.

인벤 댓글 처럼 저걸 정확하게 물어보는 페이커나, 세세하게 바로 답해줄수있는 블랭크나, 역시 프로들은 차원이 다르다는거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