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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2/16 22:55:33
Name   하늘깃
Subject   하루 한곡 031. 秦 基博 - 鱗


少し伸びた前髪を かき上げた その先に見えた
조금 자란 앞머리를 쓸어올리기 전에 보였던
緑がかった君の瞳に 映り込んだ 僕は魚
푸르름으로 가득찬 너의 눈동자에 비춰진 나는 물고기

いろんな言い訳で 着飾って 仕方ないと笑っていた
이런저런 변명을 늘어놓고는 어쩔수 없다며 웃고 있었어
傷付くよりは まだ その方がいいように思えて
상처입기보다는 차라리 그 편이 낫다고 생각하며

夏の風が 君をどこか 遠くへと 奪っていく
여름바람이 너를 어딘가 먼 곳으로 데려가고 있어
言い出せずにいた想いを ねぇ 届けなくちゃ
말할수 없었던 마음을  전하지 않으면...
君を失いたくないんだ
너를 잃고 싶지 않아

君に今 会いたいんだ 会いに行くよ
너를 지금 만나고 싶어 만나러 갈꺼야
たとえ どんな痛みが ほら 押し寄せても
만약 어떤 아픔이 밀려온데도
鱗のように 身にまとったものは捨てて
비늘처럼 몸에 달라붙은 것을 버리고
泳いでいけ 君のもとへ 君のもとへ それでいいはずなんだ
헤엄쳐가 너의 곁으로 너의 곁으로 그것만으로도 좋을거야

季節の変り目は 曖昧で 気づいたら すぐ過ぎ去ってしまうよ
계절이 바뀔 때엔 애매해서 깨닫고나면 금방 지나가버리지
まだ何ひとつも 君に伝えきれてないのに
아직 무엇 하나도 너에게 전할수 없었는데도

夏の風に 君を呼ぶ 渇いた声 消されぬように
여름바람에 너를 부르는 애타는 목소리 지워질 수 없도록
あふれそうな この想いを もう ちぎれそうなくらい
흘러넘칠듯한 이 마음을 지금 부서져버릴정도로
叫んでみるんだ
외쳐보았어

君に今 伝えたくて 歌ってるよ
너에게 지금 전하고 싶어서 노래하고 있어
たとえ どんな明日が ほら 待っていても
만약에 어떤 내일이 기다린데도
鱗のように 身にまとったものは捨てて
비늘처럼 몸에 달라붙은 것을 버리고
泳いでいけ 君のもとへ 君のもとへ それでいいはずなんだ
헤엄쳐가 너의 곁으로 너의 곁으로 그것만으로도 좋을거야

君に今 会いたいんだ 会いに行くよ
너를 지금 만나고 싶어 만나러 갈꺼야
たとえ どんな痛みが ほら 押し寄せても
만약 어떤 아픔이 밀려온데도
鱗のように 身にまとったものは捨てて
비늘처럼 몸에 달라붙은 것을 버리고
泳いでいけ 君のもとへ 君のもとへ それでいいはずなんだ
헤엄쳐가 너의 곁으로 너의 곁으로 그것만으로도 좋을거야

가사 출처 http://jieumai.com/xe/lyrics/55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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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곡 31번째. 하타 모토히로의 비늘입니다.

사실 잘 모르는 가수에요. 근데 어떻게 알게 됐냐면, 일본 현지 친구랑 같이 노래방엘 갔는데 그 친구가 부르는 이 노래가 맘에 들어서 알게 됐습니다.
그 후로 계속 듣고 있네요.

어제는 기어이 하루 한곡을 띵겨먹고 말았습니다.
사실 요즘 눈이 돌아가게 바빠서 이것저것 까먹기 일쑤네요
방금전엔 또 편의점에서 여권 복사하고 그대로 여권을 놓고 왔다는 걸 일주일만에 깨달아서...

아마 당장 2월말까지는 미치도록 바쁘고, 4월까지는 계속 바쁠거 같은데, 뭐 나름 매일매일 꾸준히 이어갈 생각입니다만, 중간에 또 빼먹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과연 다음번엔 몇회차에 빼먹을까요. 맞춰보시죠
소정의 상품이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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