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1/15 03:10:54
Name   하얀
Subject   라라랜드와 내 연애
열한시면 자는 잠팅이가 잠도 안 오고 답답한 마음에 쓰는 글이라 나중에 삭제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충동적으로 집 앞 영화관에 가서 혼자 라라랜드를 보고 왔습니다. 정모에서 누군가 이 영화가 연애이야기만이 아니라 꿈을 쫓는 이야기라고 했던게 생각나서요.


(헤어져서 삭제합니다)


영화의 끝..두 가지 인생...
저를 지키기 위해서 권력이 있는 자리에 가고 싶다는데, 제게 필요한 것은 자기 일 열심히 해서 제가 좋아하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같은 거 사주고, 퇴근 후나 주말에는 서로의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영화도 보고 데이트도 하며 시간을 보내고…가끔은 교외로 나가 제가 좋아서 방방 뛸 천문대에 가는건데…답답합니다.





3
  • ㅜㅠ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73 일상/생각[회고록] 터키의 추억 12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02/15 4137 8
4872 일상/생각옛기억, 반성, 기록 6 로오서 17/02/15 3556 0
4871 일상/생각[벙개후기] 어제 만났던 분들 44 와이 17/02/15 4569 11
4870 일상/생각나 이런 여잔데 괜찮아요? 33 진준 17/02/15 5974 6
4869 일상/생각연애 편지 14 Toby 17/02/15 4983 20
4863 일상/생각발렌타인데이에 관한 짧은 썰 11 열대어 17/02/14 5029 3
4857 일상/생각내 동생 쫀든쫀득 13 님니리님님 17/02/12 5442 15
4852 일상/생각글이 너무 깁니다. 티타임 게시판에 쓸까요? 5 알료사 17/02/12 3834 0
4844 일상/생각어렸을 때 사진 몇장 투척합니다 12 와이 17/02/11 4595 6
4843 일상/생각짝사랑 하면서 들었던 노래들 1 비익조 17/02/11 3951 0
4835 일상/생각다큐 - 질량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 5 깊은잠 17/02/11 4214 1
4834 일상/생각불성실한 짝사랑에 관한 기억 (2) 6 새벽3시 17/02/11 4302 7
4833 일상/생각살아온 이야기 24 기쁨평안 17/02/11 5112 29
4815 일상/생각엄마. 16 줄리엣 17/02/09 5290 25
4807 일상/생각피아노를 팔았습니다. 7 집정관 17/02/08 5185 0
4802 일상/생각조금 달리 생각해보기. 9 tannenbaum 17/02/07 5961 6
4795 일상/생각상담하시는 코치님을 만났습니다. 3 Toby 17/02/07 5281 8
4783 일상/생각고3 때 12 알료사 17/02/06 4900 32
4781 일상/생각이제, 그만하자. 13 진준 17/02/06 5603 0
4778 일상/생각나랑만 와요 48 민달팽이 17/02/05 5595 20
4775 일상/생각백인으로 산다는 것 32 은머리 17/02/05 7351 7
4773 일상/생각불성실한 짝사랑에 관한 기억 26 새벽3시 17/02/05 4258 8
4772 일상/생각(데이터, 사진)졸업을 앞두면서 나를 돌이켜보기 11 베누진A 17/02/05 7074 3
4761 일상/생각[번개] 노래불러요 55 The Last of Us 17/02/04 4951 3
4750 일상/생각히키코모리가 되어버렸습니다.. 27 배차계 17/02/02 6702 3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