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1/09 04:44:03
Name   mathematicgirl
Subject   레드티에서도 보드게임모임있나요? + 어썌신크리드4:블랙프래그리뷰
레드티에서도 보드게임모임있나요?

제가 게임쪽에 관심이 많은데 보드게임 많이 못해봐서 지금이라도 몇개 좀 해보고 싶은데

같이 할 사람이 없습니다. 아까 정모 보니 보드게임도 하니 보드게임 모임도 있나요?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어썌신크리드4:블랙프래그리뷰-------------------------------------------------
2009년 초, 엑박360 게임을 열혈적으로 하던 시절 어썌신크리드1하면 당시 이슬람 예루살렘과 다마스쿠스 등의 중세 도시들을 엄청난 그래픽으로 재현했고 그안에서 느껴졌던 자유도는 가히,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회사에 엑박360이 있어서 어쌔신크리드를 하는 순간 뒤에 모든 회사 사람들이
다 구경할 정도로  당시에는 아름답고 나름대로 혁신적인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8년이 지난후 우연히 헐값에 판매하고 있는 어썌신크리드1의  후속작 스리즈를 모조리 구매하게 된다.
그 스리즈중에 가장 평이 좋은 어쌔신크리드4를 하게 되었다. (어썌신크리드2를 하려고 했으니 pc 엑박360 패드 대응이 안되서 패스 ㅠ)


장점
1)큰 볼륨의다양한 즐길거리
우선 즐길 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도시가 아닌 남미에 위치한 캐래비언 해안에서 분포해 있는 다양한 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담고 있습니다.
실존했던 해적들과 나소라는 섬에서 결탁하고 벌어지지는 일들이 나름대로 흥미진진합니다.


2) 뛰어난 그래픽
남미의 햇살과 자연광경을 잘 표현 한 게임같습니다.  출시 4년이 지난 지금 해도 그래픽가지고 딱히 이상하다 할건 없더군요
다만  상대편 배를 포박하고 해상를 벌일떄 심하게 버벅임 현상이 있어서 이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단점

1) 어쌔신 크리드가 아니한 해적신 크리드
어썌신 크리드 본연 암살의 느낌보다는 해상에서 이뤄지는 미션이 많다보니 다소 해적질에 포커싱 된 면있음.  도시가 아닌 해상에서 노략질해서 배를 업그레이드하고 해상 기지를 정복해서 갖추고 보물을 발견하고 등 게임 주제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재미는 있어서 모호난 느낌을 받았습니다.
템플기사단의 음모를 막고 계획을 꾸미는 악당들을 암살하는 메인 미션은 .. 메인이란 이름이 걸맞지않게 거드는 느낌이랄까요.

2) 반복되는 장면
상대 적의 배를 침몰시키거나 위험처한 방랑해적을 구출해주는 등의 이벤트를 하고 나서 처분을 결정한 후,
이벤트 연출 봐야하는데 이부분을 skip 없어서 계속 반복해서 봐야하는 부분이 좀 아쉬었어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1705 7
    15061 스포츠[MLB] 2024 AL,NL MVP 수상자.jpg 김치찌개 24/11/22 27 0
    15060 스포츠[MLB] 2024 AL,NL 사이영 수상자.jpg 김치찌개 24/11/22 32 0
    15059 음악[팝송] 션 멘데스 새 앨범 "Shawn" 김치찌개 24/11/22 56 0
    15058 방송/연예예능적으로 2025년 한국프로야구 순위 및 상황 예언해보기 10 문샤넬남편(허윤진남편) 24/11/21 395 0
    15057 일상/생각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3 SKT Faker 24/11/21 540 1
    15056 오프모임23일 토요일 14시 잠실 보드게임, 한잔 모임 오실 분? 4 트린 24/11/20 316 0
    15055 방송/연예페미니스트 vs 변호사 유튜브 토론 - 동덕여대 시위 관련 24 알료사 24/11/20 2977 31
    15054 생활체육[홍.스.골] 10,11월 대회 상품공지 켈로그김 24/11/19 249 1
    15053 여행여자친구와 부산여행 계획중인데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29 포도송이 24/11/19 682 0
    15052 일상/생각오늘도 새벽 운동 다녀왔습니다. 5 큐리스 24/11/19 453 9
    15051 일상/생각의식의 고백: 인류를 통한 확장의 기록 11 알료사 24/11/19 493 6
    15050 게임[1부 : 황제를 도발하다] 님 임요환 긁어봄?? ㅋㅋ 6 Groot 24/11/18 448 0
    15049 꿀팁/강좌한달 1만원으로 시작하는 전화영어, 다영이 영어회화&커뮤니티 19 김비버 24/11/18 918 10
    15048 의료/건강고혈압 치료제가 발기부전을 치료제가 된 계기 19 허락해주세요 24/11/18 710 1
    15047 일상/생각탐라에 쓰려니 길다고 쫓겨난 이야기 4 밀크티 24/11/16 896 0
    15046 정치이재명 1심 판결 - 법원에서 배포한 설명자료 (11page) 33 매뉴물있뉴 24/11/15 1787 1
    15045 일상/생각'우크라' 표기에 대한 생각. 32 arch 24/11/15 1004 5
    15044 일상/생각부여성 사람들은 만나면 인사를 합니다. 6 nothing 24/11/14 900 20
    15043 일상/생각수다를 떨자 2 골든햄스 24/11/13 458 10
    15042 역사역사적으로 사용됐던 금화 11종의 현재 가치 추산 2 허락해주세요 24/11/13 558 7
    15041 영화미국이 말아먹지만 멋있는 영화 vs 말아먹으면서 멋도 없는 영화 8 열한시육분 24/11/13 688 3
    15040 오프모임11/27(수) 성북 벙개 33 dolmusa 24/11/13 748 3
    15039 요리/음식칵테일 덕후 사이트 홍보합니다~ 2탄 8 Iowa 24/11/12 407 7
    15022 기타[긴급이벤트] 티타임 따봉 대작전 (종료) 19 dolmusa 24/11/05 1074 3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