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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12/11 23:57:30
Name   nickyo
Subject   첫사랑 이야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4
  • 좋네요.
  • 감정이입 되네요


아이고 이걸 57분에 써서 탐라권을 못받네 아이고
왜 이런 글을 밤에 보면 만감이 교차하게 될까요... (그리고 맥주캔을 타악)
제가 좋은 맥주안주를 드렸군요 뿌듯..
우와 로맨틱해라~ 마치 영화 초속 5km 같아요ㅎㅎ 그리고 김동률의 '다시 떠나보내다 & 귀향'이란 라이브곡을 꼭 들어보세요. 이 이야기와 완전 꼭 맞는 노래거든요.
못들어본 노래들인데 꼭 들어볼게요. 안그래도 벅스뮤직이용권이 많이남았거든요. 고맙습니다.
ㅎㅎ 듣고 소감 들려주세요.
펩시보다콬
영화 초속 5cm 아닌가요? 초속 5km면 사랑이 그냥 눈 깜빡할 사이에..
민달팽이
와.. 영화같아요. 왠지 가슴이 먹먹해져요. 감성 넘치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니쿄님 글이 참 좋습니다. 막 가슴에 글씨가 박히는 듯한 필력이 참 매력적이예요.
제가 6~7년전에도 요정도는 썼다는 점에 어깨가 으쓱하네요. ㅎㅎ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으 필력보소 ㅠㅠ....
문체부터 딱 그 순간만이 전부인 것 같은 묘사에 빨려들어서 술술 읽었네요 8ㅅ8
그리고 또 부러워요.. 이런 강렬함, 뜨거움에 비하면 제가 겪어왔던 건 물부어 놓고 20분은 까먹고 있던 미지근직직하게 다 불어버린 컵라면 같아서.. ㅋㅋ
좋은 글 감사드립니당!
ㅋㅋ과찬입니다. 에이, 그런게 컵라면일리가요. 누구나 뜨거웠던 것들이 타버린 재가 되는거죠. ㅎㅎ 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솔구름
하... 좋네요 글이...
ㅎㅎ감사합니다
친구가 된 뒤... ( '-')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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