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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6/25 02:50:58
Name   Lionel Messi
Subject   블루스 기타리스트 Joe Bonamassa를 소개합니다.
1. Blues Deluxe

그냥 노골적인 6/8박 슬로우 블루스입니다. 정통 블루스는 주어진 재료가 많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단순한 곡 진행을 가지고 8분이나 끌고 간다는 것은 보나마싸의 역량이 매우 뛰어나다는 의미죠.


2. Evil (Is Going On)

피아노와 하모니카가 함께하는, 역시나 노골적인 메이저 셔플 블루스입니다.


그렇다면 뿌리까지 정통 블루스 기타리스트인가?


3. Happier Times

이렇듯, 발라드 형태의 블루스에서도 매우 뛰어난 역량을 보여줍니다.


4. Sloe Gin

마찬가지로, 정통 블루스에선 좀 벗어나 있는 곡입니다.


5. Shake For Me

심지어 펑키 블루스도 잘 합니다.


6. The Great Flood

이렇게 착 가라앉아있는 느낌도 잘 소화하구요. (후반부엔 빵 터집니다만)


7. Just Got Paid + Still of the Night

락킹한 느낌도 잘 살립니다. ZZ Top의 Just God Paid, 그리고 5분 20초부터는 Whitesnake의 Still of the Night를 연주합니다.



무슨 노래를 들어도, 이 사람은 블루스 기타리스트라는걸 단번에 알 수 있는 것이 조 보나바싸의 매력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8. Stop

조 보나마싸의 곡 중에서 유튜브 조회수가 제일 높은 곡입니다.


그리고..












민두노총당입니다.



0


    레지엔
    이 양반 나이도 젊은데 기타도 머리도... (이하 생략)

    뭐 전 블루스는 곁가지고 락이 메인이긴 한데, 이 양반이 신동 소리 듣던 때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뭐랄까, 성장은 잘했는데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서 아쉬운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좀 더 팝적이었어도 좋았을텐데...
    Happier Times 이노래가 참 좋네요
    목소리와 기타와 목소리가 참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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