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09/29 08:32:51
Name   NightBAya
Subject   하스스톤 패치 6.1.3과 함께 적용되는 밸런스 변경 사항
http://kr.battle.net/hearthstone/ko/blog/20303031/%ED%8C%A8%EC%B9%98-613%EA%B3%BC-%ED%95%A8%EA%BB%98-%EC%A0%81%EC%9A%A9%EB%90%98%EB%8A%94-%EB%B0%B8%EB%9F%B0%EC%8A%A4-%EB%B3%80%EA%B2%BD-%EC%82%AC%ED%95%AD-%EC%95%88%EB%82%B4-2016-09-29

하스스톤 밸런스 패치가 예고되었습니다.



대지의 무기 코스트 증가

요즘 주술사들은 대지의 무기를 초반 3체력 하수인 제거기로 많이 사용하더군요. 대지의 무기 코스트 증가로 이제 1턴에 나온 상대 하수인을 바로 제거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투스카르 토템지기 전투의 함성 변경

투스카르 토템지기는 기본 토템만 나오도록 변경되었습니다. 투스카르 토템지기 나오면서 토템 골렘, 불꽃의 토템, 마나 해일 토템이 나오면 짜증났었는데 이제 그럴 일은 없겠네요.



야생의 부름 코스트 증가

사냥꾼의 마무리 카드로 쓰이고 있는 야생의 부름이 8코에서 9코로 너프되었습니다. 물론 너프되더라도 2장 꽉꽉 채워 넣어야 할 카드인 것에는 변함이 없겠지만요.



마무리 일격 코스트 증가

너프이기는 한데 전사 입장에서는 별로 영향력이 있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돌진 효과 및 코스트 변경

R.I.P. 늑조디아



가혹한 하사관 공격력 감소

이거는 위니류가 약해질 것이다 정도 말고는 어떤 영향을 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희망의 끝 요그사론 변경

논란의 중심에 있던 요그사론의 메커니즘이 변경됩니다. 이제 요그사론이 파괴, 침묵, 변신, 플레이어의 손으로 되돌아간다면 주문 시전을 멈춥니다. 또한 과부하가 있는 주문을 요그사론이 사용한다면 시전자에게 과부하가 주어집니다.

이제 요그사론으로 게임을 역전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졌고 필드 정리가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 값이 되었네요. 주문 스택을 굳이 10개 이상 쌓지 않아도 부담없이 불리하다 싶으면 내버릴 수 있으니 아직은 쓸 수 있을 정도는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밸런스 패치는 라스트 콜 기간 전에 이루어 질 예정입니다. 가장 빠른 라스트 콜 일정이 유럽인데 10월 8일에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주 중에는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질 것 같네요.

다른 것 보다 개인적으로는 투스카르 토템지기 너프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01 영화2012-13, 한국 영화의 벨 에포크 20 구밀복검 16/02/11 4970 1
    890 기타할머니들의 패션 41 눈부심 15/09/02 4971 1
    11875 정치문재인 지지율은 왜 이리 높을까? 44 샨르우르파 21/07/12 4971 1
    5429 일상/생각사진 취미를 가진지 3개월미만입니다. 10 모모스 17/04/13 4971 3
    10133 일상/생각숫자로 보는 나의 2019년 / 독서 추천 5 사이시옷 19/12/31 4971 9
    8627 일상/생각평범한 20대 남성이 생각하는 다른 이유 - 임금격차에 대하여 8 Hall päev 18/12/10 4972 11
    9602 여행[두근두근 미서부] 여행은 지르는 겁니다. 3 16 지옥길은친절만땅 19/08/31 4972 2
    10411 기타코로나에 대한 군대의 대응 1 귀차니스트(츤데레) 20/03/21 4972 4
    12597 일상/생각동생의 세계 21 하얀 22/03/09 4972 70
    5858 일상/생각 아 제발 좀 제발 아 좀 제발 40 세인트 17/06/29 4973 15
    980 방송/연예시작은 맹기용이었으나 8 헬리제의우울 15/09/13 4974 0
    2400 음악앨범소개 - 나비다 1집 '그대 안의 작은 고래' 4 Toby 16/03/14 4974 6
    6912 경제주차공간 확보에 대한 생각. 14 arch 18/01/07 4974 0
    8990 도서/문학서평 『너무 시끄러운 고독』 – 보후밀 흐라발 2 메아리 19/03/22 4974 6
    10552 일상/생각온라인 수업하는 딸에게 빼앗긴 것들 10 집에가고파요 20/05/05 4974 2
    6111 오프모임[대구] 독서모임 '연희' 회원을 모집합니다 4 갈필 17/08/16 4975 0
    10405 기타코로나19 치료에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사용 현실화되나 13 공기반술이반 20/03/20 4975 0
    793 IT/컴퓨터[루머] 방통위의 이해할 수 없는 정책 (9월부터 현금개통불가) 6 西木野真姫 15/08/13 4976 0
    2375 일상/생각이세돌 vs 알파고 2국을 보고 나서 8 에텔레로사 16/03/10 4976 4
    7168 일상/생각순백의 피해자 2 라밤바바밤바 18/02/27 4976 12
    7763 게임[LOL] 삼성 갤럭시 스킨이 공개됐습니다. 3 OshiN 18/06/28 4976 2
    10175 오프모임인천에서 저녁 드실분 12 세나개 20/01/11 4976 1
    10855 일상/생각풀 리모트가 내 주변에 끼친 영향 16 ikuk 20/08/12 4976 25
    4126 방송/연예잔잔하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캐드(캐나다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13 tannenbaum 16/11/10 4977 1
    8737 일상/생각노가대의 생존영어 이야기 24 CONTAXS2 19/01/06 4977 25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