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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5/16 23:53:09
Name   마스터충달
Subject   [조각글 26주차][팬픽] 검은 사제들 2 : 곡성(哭聲)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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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텍스트라 그런지 몰라도 공포스럽지는 않네요 ㅎㅎ
    Terminus Vagus
    안 그래도 곡성보면서 검은사제들 떠오르더이다..ㅎㅎ
    Darwin4078
    곡성+검은사제들 팬픽카툰도 나왔더라구요. ㅎㄷㄷ
    마스터충달
    읔... 역시 제가 생각한 건 다른 사람들도 다 생각하는 군요;;
    이어서 써달라그래도 안써주실거죠! ㅠㅠ
    마스터충달
    혹시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원하신다면...
    자 여깁니다! 여러분들!
    에밀리
    검은 사제들 X 곡성 팬픽 가나요.
    곡성에 대한 공감가는 설명을 퍼왔습니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608459
    마스터충달
    이 글은 영화평을 하는 글은 아니긴 합니다만...
    그런데 읽어봐도 딱히 공감이 가는 글은 아니네요. 공감은 둘째치고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글은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합니다.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그냥 개인적인 불호) 외지인이 적그리스도고, 무명이 그리스도고, 일광이 사탄인데...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지... 싶어요. 상징을 끼워맞추는 거야 누구나 할 수 있는 거고, 공감하는 사람이 많으면 뜨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겠죠. 좋은 비평은 그 상징에서 의미를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그런 글은 아니네요.
    우너모
    저도 곡성을 보고 검은 사제들을 떠올리긴 했습니다. 둘 다 참 재미있게 본 영화에요. 그래서 이 글도 쉽게 쉽게 읽히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글이 영화에 많이 기대고 있다는 점입니다. 영화를 끌어다 쓰신 글이니 원본의 설정이나 묘사 등을 따라가는 점은 당연하겠지만, 제가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글을 읽고 생생하게 장면이 머릿 속에 그려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위해 급하게 전개를 내달리기보다, 장면 장면의 생생함을 살렸다면 더 좋은 글이 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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