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을 읽으면서 상상으로 전해오는 통증을 제 남편이 느끼는 것을 참을수 없습니다. 남편이 느끼는 통증을 모조리 내가 대신 갖으면 몰라도...남편을 너무도 사랑하는 아내이므로.
제 경우는 남편의 제모를 결사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왜냐면, 여자나름이겠지만 毛를 만지는 느낌을 저는 매우 좋아하거든요.
왁싱으로 돈과 시간과 아픔을 느껴야하다니....제게는 신세계입니다.
면도기로 간단하게 밀면 안될까요? clipper로 간단하게 트리밍하는 것은 불가능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