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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16/04/14 00:56:17 |
| Name | klaus |
| Subject | 인류는 정말로 유의미한 수준의 높은 인공지능을 이길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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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는 없는 인류의 유일한 무기가 창조성이라고 하는데 글쎄 말입니다. 우리가 인터넷 단순 자료를 찾고 검색할때도 분명 찾는문제에 합치되는 맞는 말인데 이걸 틀렸다는 부류도 있고 확실하게 안 알려주는 부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문제에 대한 답을 수집할때는 저런 고민을 안합니다. 여러 인공지능들이 문제에 대한 답을 도출해서 맞으면 맞는거고 틀리면 틀린거고 틀린걸 일부러 맞다 맞는걸 일부러 틀리다. 혹은 안알랴줌 같은 사태는 인공지능들엔 없습니다. 인공지능을 이길수 있는 유일한 무기인 창조성을 발휘해본다 치죠. 그럼 그 창조성이 인공지능을 이길수 있는 옳은 창조성인지 틀린 창조성인지 그 어느것도 아닌지 어떻게 알수있죠? 이런걸 확실하게 할려면 툭하면 일어나는 반목을 최대한 줄이고 최대한 화합하는걸 목표로 해야 유의미한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들을 상대로 승산이 있을것 같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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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인공지능의 수준이 정말로 고도화되어 요즘 유행하는 말처럼 “특이점”을 지나게 된다면, 그 능력은 전 인류를 다 합쳐도 못 이길 겁니다.
예를 들어 보지요. 의외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지금도 인간은 컴퓨터의 능력을 온전히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대한 글 하나를 소개합니다.
http://blog.nacyot.com/articles/2015-11-22-the-limitiatio... 더 보기
예를 들어 보지요. 의외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지금도 인간은 컴퓨터의 능력을 온전히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대한 글 하나를 소개합니다.
http://blog.nacyot.com/articles/2015-11-22-the-limitiatio... 더 보기
컴퓨터와 인공지능의 수준이 정말로 고도화되어 요즘 유행하는 말처럼 “특이점”을 지나게 된다면, 그 능력은 전 인류를 다 합쳐도 못 이길 겁니다.
예를 들어 보지요. 의외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지금도 인간은 컴퓨터의 능력을 온전히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대한 글 하나를 소개합니다.
http://blog.nacyot.com/articles/2015-11-22-the-limitiation-of-computer/
지금도 이러할진대, 만약에 먹지도 자지도 않고 언제나 풀가동되는 인공지능이 컴퓨터의 모든 능력을 발휘한다면 거기서 뭔가가 산출되는 속도를 인간이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처리속도라는 것은 처리량(throughput)과 반응속도(latency)라는 두 가지 개념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설령 인류의 단위당 정보 처리량을 다 합치면 기계와 맞먹을 수는 있어도 반응속도에서는 완전히 밀리고 말 겁니다. [순수한 인류의 두뇌만 가지고는 인공지능이 산출하는 것을 쫓아가는 것만 해도 벅차다], 이것이 바로 특이점의 진정한 의미지요. 이와 관련된 아주 짧은 단편소설로 테드 창의 「인류 과학의 진화」(The Evolution of Human Science)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아니지만, 그와 아주 유사한 메타인류라는 존재가 등장하는 4쪽짜리 단편입니다.
예를 들어 보지요. 의외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지금도 인간은 컴퓨터의 능력을 온전히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대한 글 하나를 소개합니다.
http://blog.nacyot.com/articles/2015-11-22-the-limitiation-of-computer/
지금도 이러할진대, 만약에 먹지도 자지도 않고 언제나 풀가동되는 인공지능이 컴퓨터의 모든 능력을 발휘한다면 거기서 뭔가가 산출되는 속도를 인간이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처리속도라는 것은 처리량(throughput)과 반응속도(latency)라는 두 가지 개념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설령 인류의 단위당 정보 처리량을 다 합치면 기계와 맞먹을 수는 있어도 반응속도에서는 완전히 밀리고 말 겁니다. [순수한 인류의 두뇌만 가지고는 인공지능이 산출하는 것을 쫓아가는 것만 해도 벅차다], 이것이 바로 특이점의 진정한 의미지요. 이와 관련된 아주 짧은 단편소설로 테드 창의 「인류 과학의 진화」(The Evolution of Human Science)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아니지만, 그와 아주 유사한 메타인류라는 존재가 등장하는 4쪽짜리 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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