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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6/05 10:33:41
Name   Toby
Subject   현재까지의 홍차넷 이용 통계
궁금해 하실 분도 계실 것 같고, 안궁금해도 알려드리면 흥미를 가지실 분이 많을 것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 방문경로
방문경로는 거의 대부분이 직접 방문입니다.
주소를 치거나, 브라우저 북마크를 통해 들어오시는 분들이지요.
현재 네이버 다음 사이트 등록을 진행하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 회원가입수
홍차넷이 갑작스럽게 알려졌던 5월 30일에 933 명의 회원분이 가입해주셨습니다.
그 이후로는 136, 56, 14, 16... 이렇게 회원가입수가 줄어드는 것 같네요.
하루에 5~10분씩만 꾸준히 가입해주시고, 그 중 일부만 활동해주셔도 계속 규모가 유지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트래픽
초기부터 지금까지 변화가 크지 않고 계속 유사한 정도의 방문수가 잡히고 있습니다.
처음엔 가입인사글 등으로 뭔가 북적거리는 느낌이 조금 났는데, 눈팅으로 돌아가시면서 다시 활동은 조금 줄어든 것 같네요.
그래도 꾸준히 눈팅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좋습니다.

* 상주인원, 출석인원
실시간으로 상주해 계시는 분들은 시간대에 따라서 조금 다른데 보통 50~90 명 정도입니다.
하루에 방문하시는 분은 현재까지는 770명 정도 계시는 것 같은데요.
현재 오전 10시 30분경인데, 그 중 560분이 사이트에 이미 출석 하셨네요.


회원분들이 잠깐 훅 들어왔다가 썰물처럼 빠져나가시지 않아서 다행이기는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활동이 저조해지지 않아야 할텐데 하는 걱정이 조금 있습니다.

가능한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활동 할 수 있고, 활동하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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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 많습니다.
    단팥펭귄
    아재들이여 단결하라!
    하늘길라잡이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루추추
    이런 통계가 재미있더라구요. 흐흐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진성 홍차인...이런 구분 짓기 하는거...우스운 일 같습니다.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즐길 사람들만 조용히 커뮤니티를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양웬리
    앵? 여기 푸틴 동무 팬클럽 아니었어요?
    엥? 홍차넷 거기 그냥 푸틴 팬클럽 아니냐?
    아케르나르
    양웬리 팬클럽으로 합시다.
    진성 따지는건 솔직히 별 도움 안됩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아직도 지속가능성이 상당히 위협받는 사이트에서 이래 저래 가리긴 배부른 소리죠. 그냥 지금은 작은 커뮤니티의 장점을 즐기고 있을 뿐입니다.
    홍재님 말씀은 진성과 아닌 유저를 다르게 생각하자는 의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떠나지 않을 유저들에 대한 표현으로 진성이란 단어를 쓰셨을 뿐인거 같네요.

    하지만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진성이란 표현은 가급적 쓰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브라우저 치고 들어가는게 귀찮아서 피시론 잘 안들어 가는지라, 빨리 등록 되면 좋겠네요
    시부야린
    홍차넷이 네이밍다운 편안한 활동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사이트 안정화가 되면 좋겠네요. 아이덴티티도 잘 정립되면 좋겠구요.
    전 그냥 이상태에서 줄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글쓰는분들이 재미질려면 좀더 유입되어야 하는 마음도 있네요
    징크스
    저도 한가로운듯 아닌듯 이런 분위기 좋아요
    커뮤니티란 것은 변하게 마련이지만 휴게실 같은 느낌이 좋습니다.
    파란아게하
    홍차넷과 피지알 둘다 애정을 갖고 잘 이용하고 있는 일개 회원입니다.
    전에는 꼭 필요하다 싶을 때만 로그인해서 댓글 달고 그랬는데,
    홍차넷이 새로 생기면서부터는 워낙 글도 많지 않고 댓글도 많지 않고 해서 뭔가 의무감에 상주하게 되고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피지알에도 전보다 더 자주 들르고, 댓글도 달고 하고 있네요.
    새삼 피지알이 회원수가 적지 않구나, 댓글도 정말 잘 달리는 곳이구나, 상대적인 화력에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가끔 같은 질문글이 홍차넷에도 올라오고, 피지알에도 올라오는데 댓글을 홍차넷에 우선 달게 됩니다. ... 더 보기
    홍차넷과 피지알 둘다 애정을 갖고 잘 이용하고 있는 일개 회원입니다.
    전에는 꼭 필요하다 싶을 때만 로그인해서 댓글 달고 그랬는데,
    홍차넷이 새로 생기면서부터는 워낙 글도 많지 않고 댓글도 많지 않고 해서 뭔가 의무감에 상주하게 되고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피지알에도 전보다 더 자주 들르고, 댓글도 달고 하고 있네요.
    새삼 피지알이 회원수가 적지 않구나, 댓글도 정말 잘 달리는 곳이구나, 상대적인 화력에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가끔 같은 질문글이 홍차넷에도 올라오고, 피지알에도 올라오는데 댓글을 홍차넷에 우선 달게 됩니다.
    피지알은 크게 신경 안 써도 밥 먹고 학교 갔다오는 사춘기 큰 아들, 홍차넷은 걸음마 걷는 아기를 키우는 기분이라고 할까요?크크크크크
    비오면 부채장수 아들 걱정, 해나면 우산장수 아들 걱정 했다는 어머니 마음 같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홍차넷 양질의 컨텐츠 생산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잘 관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막4장
    재미있는 비유면서 공감가네요.
    여기는 시작하는 재미가 있어서요~ 게다가 아무래도 사이즈가 작다보니 운영자님의 적극성이 잘 발휘되기도 하죠.
    잘 커나갔으면 좋겠고 비만 아닌 아들이 되면 좋겠어요
    realise
    제기 후배들한테 하는 이야기가... 너네들은 큰 인물이 되어서 세상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렴. 나는 그럴 능력이 부족해서 니네들이 만든 좋은 세상에 밥숟가락 올리고 잘 살게 인데 여기서도 여러분 많이 부탁드립니다 ^~^ 헿
    안희연
    고생 많으십니다.
    이런것 통계를 내실줄이야
    어쨌든 여기는 다방과 같은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박초롱
    수고가 많으십니다.
    DEICIDE
    재미있네요!
    정기적으로 통계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에 조예가 있으신 분이 함께하셔도 좋을것 같네요!
    저도 피지알에서는 만년 눈팅족이였는데 여기서는 댓글도 달고 같이 소통해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잘 될거에요
    숫자야 활발해지면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여유로운 게 좋긴 한데. 사이트 입장에서는 아니겠죠 ㅜ
    김치찌개
    수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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