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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10/04 18:02:55수정됨
Name   nothing
Subject   "책마을" 글들을 공유합니다.
이전글: https://kongcha.net/free/14955


사실 세상에는 홍차넷 말고도 다른 커뮤니티들이 차고 넘치게 있는데요.
그 중에서 어찌보면 중소(?) 라고 할 수 있을만한 홍차넷에 자리를 잡게 된 이유가 제게는 "책마을과 분위기와 비슷해서" 였습니다.

그만큼 그 시절 책마을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고, 그 때문에 우연찮게 얻은 백업본 글들을 십 년 넘게 보관하고 있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오늘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려보니 대강 정리가 끝난 것 같아서 글들을 공유드립니다.

https://jaeyo.github.io/booktown/

중복된 글들을 최대한 날리고 나니 딱 1,700편이 나오네요.

책마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하여 비교적 가볍고 재미있게 읽었던 글들을 몇 개 꼽아봅니다.

- 담배를 한 대 빌려달라는 말에 대하여: https://jaeyo.github.io/booktown/post/%EB%8B%B4%EB%B0%B0%EB%A5%BC-%ED%95%9C-%EB%8C%80%EB%A7%8C-%EB%B9%8C%EB%A0%A4%EB%8B%AC%EB%9D%BC%EB%8A%94-%EB%A7%90%EC%97%90-%EB%8C%80%ED%95%98%EC%97%AC/

- 꼬맹이를 위한 건배: https://jaeyo.github.io/booktown/post/%EC%B6%94%EC%B2%9C%EA%B8%80-%EB%82%B4%EA%B8%80%EB%82%B4%EC%83%9D%EA%B0%81-%EA%BC%AC%EB%A7%B9%EC%9D%B4%EB%A5%BC-%EC%9C%84%ED%95%9C-%EA%B1%B4%EB%B0%B0/

- 접속의 로망: https://jaeyo.github.io/booktown/post/%EC%B6%94%EC%B2%9C%EA%B8%80-%EB%82%B4%EA%B8%80%EB%82%B4%EC%83%9D%EA%B0%81%EC%A0%91%EC%86%8D%EC%9D%98-%EB%A1%9C%EB%A7%9D/



6
  • 유물발굴은 춫언
  • 아카이브의 모범을 보여주셨네요


깔끔하게 잘 정리하셨네요
최상단의 박원익 글을 눌러보는데 군 커뮤에서 '개량주의자'같은 단어를 꺼내는게 눈에 띄네요 ㅋㅋ

휴머니스트에서 글을 읽다가 자본론에 대해 되게 깊이있게 설명하는 댓글을 발견하고 봤더니, 작성자가 알고 지내던 학교 동창이던 기억이 있어요. 그 생각이 문득.
골든햄스
글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은 사회에선 어디에들 계시는지? 홍차넷 분들도 다들 어디에 있다 여기 모였나 싶지만 하하
우와 20대의 젊은 지성인들 글이 여기다 모여있네요. 모아주신 그리고 공개해주신nothing 님 무척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추억 잠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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