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5/10/27 18:54:36
Name   얼그레이
Subject   옆자리 술냄새 후기입니다.
아직 명확하게 결론이 난 것은 아니지만,

오늘 옆자리분이 들어 오시면서 손을 비비고 있는데 알콜 냄새가 나더라구요.

아마 손소독제였던 것 같아요.

기존에 안 좋은 이미지와 감정과 더불어 순간적으로 풍기는 알코올 냄새에 당황해서 냉철하게 상황 판단이 된 것 같지 않습니다..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몰아 오해한 것 같아서 저도 반성하고 있습니다../_\

근데 아무리 손소독제라 하더라도 그렇게 심한 알코올 냄새가 나나 싶긴 한데..

(5~6명 이상이 알코올 냄새가 난다고는 하셨어요)

최근에 메르스 관련해서 자신이 직접 알코올 만들어 쓰는 경우도 있었으니 아마 그런건 아닐까..하고 혼자 또 추측해보곤 있어요..

더불어 같이 걱정해주시고 조언 많이 남겨주신 홍차넷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98 역사예전에 EBS에서 들은 옛 우리말 이야기 "새 발" 1 기쁨평안 17/07/23 3780 6
    3609 기타예전 뻘글. 18 세인트 16/08/30 3421 0
    12044 요리/음식예식장 뷔페는 왜 맛이 없을까? 60 Cascade 21/09/04 7276 1
    8807 기타예술의 사망 29 자연도태 19/01/26 5570 17
    7050 도서/문학예술과 중력가속도 / 배명훈 8 임아란 18/02/05 4942 5
    566 문화/예술예술가와 작품은 분리될 수 있는가? 53 Raute 15/07/11 14478 0
    6650 기타예송논쟁 대충 알아보기 (다시쓰기) 9 피아니시모 17/11/25 4198 9
    3628 역사예송논쟁 대충 알아보기 21 피아니시모 16/09/02 5442 8
    7378 일상/생각예쁘다고 소문난 애들이 더 예뻐 보이는 이유 12 라밤바바밤바 18/04/13 8597 6
    9190 댓글잠금 일상/생각예쁘다 라는 말, 쓸데없는 소모적 감정풀이 좀 그만. 55 Jace.WoM 19/05/13 7002 34
    6245 일상/생각예비군 동원훈련 갔다왔네요. 7 콩자반콩자반 17/09/07 7417 3
    2667 꿀팁/강좌예비군 가이드? 12 김덕배 16/04/21 7608 0
    2664 일상/생각예비군 5년차 후기.ilgi 31 에밀리 16/04/21 36948 0
    7460 육아/가정예비 아빠들을 위한 경험담 공유를 해볼까 합니다. 18 쉬군 18/04/30 21026 16
    2122 일상/생각예방접종실에서의 소고 29 Obsobs 16/01/26 5319 0
    15058 방송/연예예능적으로 2025년 한국프로야구 순위 및 상황 예언해보기 11 문샤넬남편(허윤진남편) 24/11/21 494 0
    11250 방송/연예예능<북유럽>에 소개된 김은희 작가 추천도서 파오 20/12/19 5903 2
    189 기타예능 프로 19 김치찌개 15/06/03 9760 0
    11761 도서/문학예견된 팬데믹,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 6 21/06/06 3287 10
    5299 창작옆집에는 목련이며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5 틸트 17/03/27 3664 8
    1357 일상/생각옆자리 술냄새 후기입니다. 20 얼그레이 15/10/27 9775 0
    6718 일상/생각옆사람 25 한달살이 17/12/06 4098 26
    285 기타옆동네에서 나오는 개신교 이야기에 대한 단상. 31 세인트 15/06/10 8845 0
    3900 일상/생각영화판 임원 만난 썰 4 nickyo 16/10/13 6994 5
    12683 도서/문학영화와 소설 "뜨거운 피" 감상평 (노스포) 1 nothing 22/03/30 3568 2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