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21/09/09 09:43:31 |
Name | Picard |
Subject | 손준성은 어느 라인인가? |
안녕하세요. 정치 얘기 좋아하는 아잽니다. 고발 사주 사건(?)에서 핫피플로 부상한 손준성 부장검사.. 그가 지금 추라인이냐 윤라인이냐로 서로 '너네 라인이잖아!' 라고 싸웁니다. 제가 손검사면 진짜 황당하고 억울할 것 같아요. 대충 타임라인을 보면... -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은 총장에게 직보하는, 총장의 최측근이 가는 자리다. (그러니까 손검사는 윤라인) - 작년 1월에 윤라인 싹 날리면서 손검사가 수사정보정책관으로 갔다. (그러니까 추라인) 둘다 팩트에 기반한 말인데요. 대체 이분이 뭐하시는 분이었나 궁금해서 기사 검색을 해봤습니다. 19년 6월에 윤총장이 총장 청문회 준비단 만든다면서 언급이 되는데, 이분이 문무일 검찰총장 청문회 준비단때 기획총괄팀장이었다고 합니다. 문총장때도 능력을 인정 받으셨던 분이군요. 윤총장 청문회 준비단은 누구누구였나 찾아봤는데 누구외 10-15명 정도의 검사로 구성되었다는 기사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년 1월 검찰 인사발령때 원주지청장에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 올라오시고요. 일단 작년 1월 검찰 인사발령 이후 이분이 언급되는게 8월 검찰 인사발령땝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827_0001144509&cID=10201&pID=10200 === 검찰총장 직속으로 비위 첩보 등을 수집하던 수사정보정책관은 조직이 축소됐다. 차장검사급 1명과 부장검사급 2명이던 조직이 수사정보담당관 1명으로 줄었으며, 손준성(46·29기) 수사정보정책관이 수사정보담당관으로 유임됐다. 손 정책관도 대검 내 윤 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 1월은 모르겠지만, 8월에는 윤라인으로 불립니다. 다른 기사들을 더 봤는데, 이때 수사정보정책관실이 수사정보담당관으로 축소 되면서 손준성의 포지션이 차장검사에서 부장검사로 강등당했답니다. 윤라인으로서 윤석열 곁에 남고 싶었던게 아니면 강등을 감수하면서 남았겠냐는 말이 되는거죠. 그 뒤로 11월에 다시 한번 등장하십니다. 그때 윤총장 직무배재 하면서 검찰에서 반발이 일때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126/104162794/2 ===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담당관 등 중간간부 27명은 이날 성명을 내 이같이 밝히며 “이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은 물론이고, 검찰개혁 나아가 소중하게 지켜온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원칙을 크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했다. === 12월에 갑자기 사진과 기사가 쏟아지는데요. 이분이 윤총장 징계위에 윤총장쪽 증인으로 출석하셔서 그렇습니다. 또한, 이때쯤 이분이 판사사찰 문건의 작성자라는 기사도 나오고요.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11/2020121101236.html === 법조계에서는 증인 명단만으로는 어느 한쪽의 승패를 장담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나온다. 8명의 증인 중 4명은 윤 총장 측의 입장을 대변하고 4명은 추 장관을 대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류혁 감찰관, 박영진 부장검사, 손준성 담당관, 이정화 검사는 윤 총장 측의 입장을 대변할 것으로 보이고, 한동수 부장, 이성윤 지검장, 정진웅 차장검사, 심재철 국장은 추 장관 측에 유리한 증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정리하면, 제 생각에는 이분이 19년에는 누구라인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문총장시절부터 나름 능력있는 검사로 인정 받던 분이었고, 20년 1월에 대검으로 올라온 이후에는 확실히 윤라인이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김웅은 확실히 부인을 하지 않고 '난 기억이 안난다' 라고만 하고 있는데, 방송에서 변호사 패널들 하는 말로는 '법적 책임을 피하기 위한 것' 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진실이 드러나도 '난 기억이 안난거지 거짓말을 한건 아니다' 라고 하기 위해서요. 한편, 손준성 검사는 '그런일 없다' 입니다. 솔직히, 둘이 친구면 둘이 입을 맞춰야지 왜 한명은 부인하고 한명은 뜨뜻미지근한건지 모르겠거든요.. 제가 김웅이면 '제가 기억이 안나는데 준성이가 그런일 없다고 하면 없는 걸겁니다' 정도까지는 해도 되지 않나... (그래봐야 뜨뜻미지근하다고 욕먹긴 마찬가지겠지만) 김웅은 이것저것 따져보니 자기한테 불똥이 튈 수 있을 것 같으니 애매하게 가는거고... 손준성은 따져보니 김웅만 닥치고 있으면 자기한테 불똥이 튈일은 없을 것 같은건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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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러 번 언급한 얘기지만
원주에 있던 손준성이 1월에 대검으로 불려올 때만 해도 정부 측이 꽂아준 건 맞다고 봅니다.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109060094 저번에 걸었던 최근 기사입니다)
당시엔 윤석열 수족들이라고 불리던 검사들이 죄다 지방으로 좌천당하던 시기인데
윤석열 최측근(?)인 손준성을 원주서 데려오게 해준다?? 맥락 상 말이 안 되죠.
게다가 윤석열은 계속 특수... 더 보기
원주에 있던 손준성이 1월에 대검으로 불려올 때만 해도 정부 측이 꽂아준 건 맞다고 봅니다.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109060094 저번에 걸었던 최근 기사입니다)
당시엔 윤석열 수족들이라고 불리던 검사들이 죄다 지방으로 좌천당하던 시기인데
윤석열 최측근(?)인 손준성을 원주서 데려오게 해준다?? 맥락 상 말이 안 되죠.
게다가 윤석열은 계속 특수... 더 보기
저도 여러 번 언급한 얘기지만
원주에 있던 손준성이 1월에 대검으로 불려올 때만 해도 정부 측이 꽂아준 건 맞다고 봅니다.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109060094 저번에 걸었던 최근 기사입니다)
당시엔 윤석열 수족들이라고 불리던 검사들이 죄다 지방으로 좌천당하던 시기인데
윤석열 최측근(?)인 손준성을 원주서 데려오게 해준다?? 맥락 상 말이 안 되죠.
게다가 윤석열은 계속 특수부 쪽에 있던 사람이고 손준성은 특수부 쪽은 아닌 거로 알고요.
다만 조남관 처럼 정부 쪽에서 믿고 꽂았는데 중간에 돌아섰거나 그냥 검찰 중심적으로 행동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김웅과 공익신고자도 아닌 제보자A 가 유력한 용의자인 게 현상황인데
제보자 A가 과거에도 조작을 한 이력이 있다고 하니
그 텔레그램 스샷이나 보낸 사람 이름도 현 시점에선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원주에 있던 손준성이 1월에 대검으로 불려올 때만 해도 정부 측이 꽂아준 건 맞다고 봅니다.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109060094 저번에 걸었던 최근 기사입니다)
당시엔 윤석열 수족들이라고 불리던 검사들이 죄다 지방으로 좌천당하던 시기인데
윤석열 최측근(?)인 손준성을 원주서 데려오게 해준다?? 맥락 상 말이 안 되죠.
게다가 윤석열은 계속 특수부 쪽에 있던 사람이고 손준성은 특수부 쪽은 아닌 거로 알고요.
다만 조남관 처럼 정부 쪽에서 믿고 꽂았는데 중간에 돌아섰거나 그냥 검찰 중심적으로 행동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김웅과 공익신고자도 아닌 제보자A 가 유력한 용의자인 게 현상황인데
제보자 A가 과거에도 조작을 한 이력이 있다고 하니
그 텔레그램 스샷이나 보낸 사람 이름도 현 시점에선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손준성 검사가 추라인(정부쪽)이라고 하는 정황이 1월 인사발령 밖에 없어요.
그 뒤로 계속 손검사는 윤라인이라는 말만 나옵니다.
1월에 추라인이었는데 4월에 윤총장에게 충성충성 하려면 한두달만에 급격한 심리적 변화를 겪었거나 어디서 가족을 인질로 협박이라도 했거나...
제보자가 조작을 한거면 김웅은 기억이 없다고 뭉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일 없어요! 이건 조작입니다! 하면 되지. 난 기억이 없는데, 그런 자료가 있으면 그건 조작이에요.. 라고 하면 '기억에 없는데 어떻게 조작이라고 확신하세요?' 라는 질문에 답변이 궁색해지잖아요.
그 뒤로 계속 손검사는 윤라인이라는 말만 나옵니다.
1월에 추라인이었는데 4월에 윤총장에게 충성충성 하려면 한두달만에 급격한 심리적 변화를 겪었거나 어디서 가족을 인질로 협박이라도 했거나...
제보자가 조작을 한거면 김웅은 기억이 없다고 뭉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일 없어요! 이건 조작입니다! 하면 되지. 난 기억이 없는데, 그런 자료가 있으면 그건 조작이에요.. 라고 하면 '기억에 없는데 어떻게 조작이라고 확신하세요?' 라는 질문에 답변이 궁색해지잖아요.
그 1월 발령이 의미가 원체 크니까요.
저런 식으로 정부 관련 수사를 하던 검사들을 죄다 좌천 시킨 사례가 있나 싶을 정도로
총장 라인 검사들을 다 내쫓는 상황에서 원주에서 발령받아 온 사람이자나요.
게다가 최강욱은 이번 건에서도 손준성은 자기 친한 동생이라고 대놓고 말하기도 했고요.
물론 손준성이 그 후로 윤석열에게 호의적으로 대한 거도 맞는 거로 보이고, 그런 기사들도 있기에
저는 조남관 사례를 든 겁니다.
가족 협박 같은 말도 안 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조남관 역시 추미애 인사라고 말이 많았는데... 더 보기
저런 식으로 정부 관련 수사를 하던 검사들을 죄다 좌천 시킨 사례가 있나 싶을 정도로
총장 라인 검사들을 다 내쫓는 상황에서 원주에서 발령받아 온 사람이자나요.
게다가 최강욱은 이번 건에서도 손준성은 자기 친한 동생이라고 대놓고 말하기도 했고요.
물론 손준성이 그 후로 윤석열에게 호의적으로 대한 거도 맞는 거로 보이고, 그런 기사들도 있기에
저는 조남관 사례를 든 겁니다.
가족 협박 같은 말도 안 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조남관 역시 추미애 인사라고 말이 많았는데... 더 보기
그 1월 발령이 의미가 원체 크니까요.
저런 식으로 정부 관련 수사를 하던 검사들을 죄다 좌천 시킨 사례가 있나 싶을 정도로
총장 라인 검사들을 다 내쫓는 상황에서 원주에서 발령받아 온 사람이자나요.
게다가 최강욱은 이번 건에서도 손준성은 자기 친한 동생이라고 대놓고 말하기도 했고요.
물론 손준성이 그 후로 윤석열에게 호의적으로 대한 거도 맞는 거로 보이고, 그런 기사들도 있기에
저는 조남관 사례를 든 겁니다.
가족 협박 같은 말도 안 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조남관 역시 추미애 인사라고 말이 많았는데
나중에는 반기를 들었자나요. 검찰의 검사로서 정부가 하는 거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돌아섰을 수도 있죠.
제보자가 조작을 했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공모했거나 자료를 같이 만들었으면 충분히 부인할 만 하죠.
김웅 입장에선 그냥 무조건 기억에 없다라고 하는 게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길이죠.
저런 식으로 정부 관련 수사를 하던 검사들을 죄다 좌천 시킨 사례가 있나 싶을 정도로
총장 라인 검사들을 다 내쫓는 상황에서 원주에서 발령받아 온 사람이자나요.
게다가 최강욱은 이번 건에서도 손준성은 자기 친한 동생이라고 대놓고 말하기도 했고요.
물론 손준성이 그 후로 윤석열에게 호의적으로 대한 거도 맞는 거로 보이고, 그런 기사들도 있기에
저는 조남관 사례를 든 겁니다.
가족 협박 같은 말도 안 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조남관 역시 추미애 인사라고 말이 많았는데
나중에는 반기를 들었자나요. 검찰의 검사로서 정부가 하는 거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돌아섰을 수도 있죠.
제보자가 조작을 했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공모했거나 자료를 같이 만들었으면 충분히 부인할 만 하죠.
김웅 입장에선 그냥 무조건 기억에 없다라고 하는 게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길이죠.
진실은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김웅이 횡설수설하는 건, 이 건이 이렇게 갑자기 유출 될 지도 몰랐고 자기가 어떻게 말을 해야할 지 정리도 안 된 상태에서 언론이 몰아치니까 그러는 거로 보이고요.
음모론으로 따지면 끝이 없죠.
- 유승민계가 윤석열을 쳐내려고 조작했다가 걸린 경우
- 유승민 계가 하려가다가 관뒀는데, 그걸 다른 쪽이 줏어서 터뜨린 경우
- 유승민계+ 다른 야당 캠프가 벌인 경우
- 유승민계 +야당 + 여당 쪽 까지 같이 벌인 경우
- 윤석열이 정말로 지시한 경우
뭐 경우의 수로 대... 더 보기
김웅이 횡설수설하는 건, 이 건이 이렇게 갑자기 유출 될 지도 몰랐고 자기가 어떻게 말을 해야할 지 정리도 안 된 상태에서 언론이 몰아치니까 그러는 거로 보이고요.
음모론으로 따지면 끝이 없죠.
- 유승민계가 윤석열을 쳐내려고 조작했다가 걸린 경우
- 유승민 계가 하려가다가 관뒀는데, 그걸 다른 쪽이 줏어서 터뜨린 경우
- 유승민계+ 다른 야당 캠프가 벌인 경우
- 유승민계 +야당 + 여당 쪽 까지 같이 벌인 경우
- 윤석열이 정말로 지시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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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김웅이 횡설수설하는 건, 이 건이 이렇게 갑자기 유출 될 지도 몰랐고 자기가 어떻게 말을 해야할 지 정리도 안 된 상태에서 언론이 몰아치니까 그러는 거로 보이고요.
음모론으로 따지면 끝이 없죠.
- 유승민계가 윤석열을 쳐내려고 조작했다가 걸린 경우
- 유승민 계가 하려가다가 관뒀는데, 그걸 다른 쪽이 줏어서 터뜨린 경우
- 유승민계+ 다른 야당 캠프가 벌인 경우
- 유승민계 +야당 + 여당 쪽 까지 같이 벌인 경우
- 윤석열이 정말로 지시한 경우
뭐 경우의 수로 대강 나누면 저럴 텐데, 진실은 당사자들 만 알거나
쉽게 밝혀지겠습니까
김웅이 횡설수설하는 건, 이 건이 이렇게 갑자기 유출 될 지도 몰랐고 자기가 어떻게 말을 해야할 지 정리도 안 된 상태에서 언론이 몰아치니까 그러는 거로 보이고요.
음모론으로 따지면 끝이 없죠.
- 유승민계가 윤석열을 쳐내려고 조작했다가 걸린 경우
- 유승민 계가 하려가다가 관뒀는데, 그걸 다른 쪽이 줏어서 터뜨린 경우
- 유승민계+ 다른 야당 캠프가 벌인 경우
- 유승민계 +야당 + 여당 쪽 까지 같이 벌인 경우
- 윤석열이 정말로 지시한 경우
뭐 경우의 수로 대강 나누면 저럴 텐데, 진실은 당사자들 만 알거나
쉽게 밝혀지겠습니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484994?sid=001
이런 기사(의혹)도 있긴 합니다.
요약하면 고발장에 쓰인 양식이나 문구등이 검찰이 아니라 경찰에서 쓰는 양식이고
그 외에도 이상한 점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기사(의혹)도 있긴 합니다.
요약하면 고발장에 쓰인 양식이나 문구등이 검찰이 아니라 경찰에서 쓰는 양식이고
그 외에도 이상한 점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진짜 급한가보군요. 막 지르네...
해당 고소장 표준 양식은 검찰 홈페이지에도 올라와 있는 겁니다. 보통 사람인 저도 고소/고발을 경찰만 받는게 아닌데? 하고 구글링하니 바로 나옵니다. 기자가 몰라서 기사를 썼을까요?
https://www.spo.go.kr/site/suwon/ex/board/List.do?cbIdx=1101
지금 양식이 어디꺼니, 뭐니가 중요한게 아니기도 합니다.
해당 고소장 표준 양식은 검찰 홈페이지에도 올라와 있는 겁니다. 보통 사람인 저도 고소/고발을 경찰만 받는게 아닌데? 하고 구글링하니 바로 나옵니다. 기자가 몰라서 기사를 썼을까요?
https://www.spo.go.kr/site/suwon/ex/board/List.do?cbIdx=1101
지금 양식이 어디꺼니, 뭐니가 중요한게 아니기도 합니다.
윤석열 측이 딱히 급할 게 있나요? 저건 그냥 기자가 주목받는 이슈니 쓴 거라고 봐야죠.
만에하나 윤석열이 정말 지시를 내렸다고 해도 이해찬, 김어준 조차도 법적으로 뭘 할 수 없다고 이미 선을 그었어요.
오히려 제가 윤석열측이라면 지금 이 상황을 즐길 겁니다. 자기 공격하던 홍,유 쪽도 지금은 어제 이후론 아무 말 못 하고 있고요.
링크해주신 검찰청 사이트의 양식 4개 받아봤는데 기사 상의 사진과 같은게 없는데
어떤 걸 받아야하나요? 0~4번은 아예 다른 양식같던데요.
(수정) 링크한데 말고 더 들어가야하... 더 보기
만에하나 윤석열이 정말 지시를 내렸다고 해도 이해찬, 김어준 조차도 법적으로 뭘 할 수 없다고 이미 선을 그었어요.
오히려 제가 윤석열측이라면 지금 이 상황을 즐길 겁니다. 자기 공격하던 홍,유 쪽도 지금은 어제 이후론 아무 말 못 하고 있고요.
링크해주신 검찰청 사이트의 양식 4개 받아봤는데 기사 상의 사진과 같은게 없는데
어떤 걸 받아야하나요? 0~4번은 아예 다른 양식같던데요.
(수정) 링크한데 말고 더 들어가야하... 더 보기
윤석열 측이 딱히 급할 게 있나요? 저건 그냥 기자가 주목받는 이슈니 쓴 거라고 봐야죠.
만에하나 윤석열이 정말 지시를 내렸다고 해도 이해찬, 김어준 조차도 법적으로 뭘 할 수 없다고 이미 선을 그었어요.
오히려 제가 윤석열측이라면 지금 이 상황을 즐길 겁니다. 자기 공격하던 홍,유 쪽도 지금은 어제 이후론 아무 말 못 하고 있고요.
링크해주신 검찰청 사이트의 양식 4개 받아봤는데 기사 상의 사진과 같은게 없는데
어떤 걸 받아야하나요? 0~4번은 아예 다른 양식같던데요.
(수정) 링크한데 말고 더 들어가야하는 거군요. 검찰청 고발 양식 다운받아봤습니다.
그런데 기사에서 말하는 게 뭔지는 알겠어요.
기사 상에서 비교된 두 양식이랑 다르긴 합니다.
기사에서 말한 논지는 경찰청 고발장 양식을 보고 그대로 고발장을 만들었다가 주 논지 중 하나 같네요.
만에하나 윤석열이 정말 지시를 내렸다고 해도 이해찬, 김어준 조차도 법적으로 뭘 할 수 없다고 이미 선을 그었어요.
오히려 제가 윤석열측이라면 지금 이 상황을 즐길 겁니다. 자기 공격하던 홍,유 쪽도 지금은 어제 이후론 아무 말 못 하고 있고요.
링크해주신 검찰청 사이트의 양식 4개 받아봤는데 기사 상의 사진과 같은게 없는데
어떤 걸 받아야하나요? 0~4번은 아예 다른 양식같던데요.
(수정) 링크한데 말고 더 들어가야하는 거군요. 검찰청 고발 양식 다운받아봤습니다.
그런데 기사에서 말하는 게 뭔지는 알겠어요.
기사 상에서 비교된 두 양식이랑 다르긴 합니다.
기사에서 말한 논지는 경찰청 고발장 양식을 보고 그대로 고발장을 만들었다가 주 논지 중 하나 같네요.
사십대독신귀족 님//
링크의 검색창에 '고소'로 검색하시면 고소장 표준양식 있습니다. 2006년 5월에 등록된..
고소장 바로가기 링크는 안되더라고요
해당 페이지 보시면 [○ 검찰에서는 그 동안 여러 가지 형태로 작성되어 온 고소장에 대하여 표준서식을 마련하여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습니다. ○ 고소장 표준서식은 고소가 적법한 요건을 갖추도록 하고, 고소에 따른 절차가 공정․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검찰에서 만든 표준양식이라는거죠.
또한, 경찰청 홈페이지의 고소장 양식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 더 보기
링크의 검색창에 '고소'로 검색하시면 고소장 표준양식 있습니다. 2006년 5월에 등록된..
고소장 바로가기 링크는 안되더라고요
해당 페이지 보시면 [○ 검찰에서는 그 동안 여러 가지 형태로 작성되어 온 고소장에 대하여 표준서식을 마련하여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습니다. ○ 고소장 표준서식은 고소가 적법한 요건을 갖추도록 하고, 고소에 따른 절차가 공정․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검찰에서 만든 표준양식이라는거죠.
또한, 경찰청 홈페이지의 고소장 양식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 더 보기
사십대독신귀족 님//
링크의 검색창에 '고소'로 검색하시면 고소장 표준양식 있습니다. 2006년 5월에 등록된..
고소장 바로가기 링크는 안되더라고요
해당 페이지 보시면 [○ 검찰에서는 그 동안 여러 가지 형태로 작성되어 온 고소장에 대하여 표준서식을 마련하여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습니다. ○ 고소장 표준서식은 고소가 적법한 요건을 갖추도록 하고, 고소에 따른 절차가 공정․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검찰에서 만든 표준양식이라는거죠.
또한, 경찰청 홈페이지의 고소장 양식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mpa.go.kr/user/nd24789.do#attachdown
(여기서 수사 탭을 선택하시면 있습니다.)
마지막에 ○○ 경찰서 귀중이냐, ○○ 지방검찰청 귀중이냐 말고는 똑같습니다.
검찰청 양식에는 뒤에 증거 붙이라고 양식이 더 있긴 합니다.
애초에 검찰에서 양식 만든거 경찰에서 쓴것일텐데 다를 수가 없죠.
링크의 검색창에 '고소'로 검색하시면 고소장 표준양식 있습니다. 2006년 5월에 등록된..
고소장 바로가기 링크는 안되더라고요
해당 페이지 보시면 [○ 검찰에서는 그 동안 여러 가지 형태로 작성되어 온 고소장에 대하여 표준서식을 마련하여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습니다. ○ 고소장 표준서식은 고소가 적법한 요건을 갖추도록 하고, 고소에 따른 절차가 공정․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검찰에서 만든 표준양식이라는거죠.
또한, 경찰청 홈페이지의 고소장 양식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mpa.go.kr/user/nd24789.do#attachdown
(여기서 수사 탭을 선택하시면 있습니다.)
마지막에 ○○ 경찰서 귀중이냐, ○○ 지방검찰청 귀중이냐 말고는 똑같습니다.
검찰청 양식에는 뒤에 증거 붙이라고 양식이 더 있긴 합니다.
애초에 검찰에서 양식 만든거 경찰에서 쓴것일텐데 다를 수가 없죠.
Picard 님//고소로 검색해야하는 거였군요. 그러면 저 위에 제가 첨부한 사진(저거도 검찰 고소고발양식으로 다운받은 거긴 한데 그거랑 다른 건 가봐요. 다시 고소로 검색해서 보겠습니다.
오 ...여기건 말씀하신대로 저 문화일보 기사의 사진과 같아보이네요.
양식에 대해서 Picard 님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제가 링크한 기사의 의혹 중 양식 관련은 틀린 거로 봐야겠네요.
오 ...여기건 말씀하신대로 저 문화일보 기사의 사진과 같아보이네요.
양식에 대해서 Picard 님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제가 링크한 기사의 의혹 중 양식 관련은 틀린 거로 봐야겠네요.
아니 윤석열이 청문회 준비할때 누가 공이고 누가 수였는지는 기억을 하시는건가요..
저 시기가 어떤 시기인데요. 윤석열이 어느 정권의 검찰총장이었는지 어떻게 특진특진시켰습니까?
그러다가 안면 몰수하고 쳐내던 시기인데
당시 한두달만에 급격한 심리적 변화를 겪지 않은 검사는
전부 추미애-라기보다 민주당 성골라인이라고 봐도 내기하시면 빠방한 승률 보장됩니다.
인사경력을 보면 당장 '김웅'만 봐도 이 정권 초기에는 이 정권라인이에요.
2019.08 ~ 2020.02
법무연수원 교수
2018.07 ~ 2019.0... 더 보기
저 시기가 어떤 시기인데요. 윤석열이 어느 정권의 검찰총장이었는지 어떻게 특진특진시켰습니까?
그러다가 안면 몰수하고 쳐내던 시기인데
당시 한두달만에 급격한 심리적 변화를 겪지 않은 검사는
전부 추미애-라기보다 민주당 성골라인이라고 봐도 내기하시면 빠방한 승률 보장됩니다.
인사경력을 보면 당장 '김웅'만 봐도 이 정권 초기에는 이 정권라인이에요.
2019.08 ~ 2020.02
법무연수원 교수
2018.07 ~ 2019.0... 더 보기
아니 윤석열이 청문회 준비할때 누가 공이고 누가 수였는지는 기억을 하시는건가요..
저 시기가 어떤 시기인데요. 윤석열이 어느 정권의 검찰총장이었는지 어떻게 특진특진시켰습니까?
그러다가 안면 몰수하고 쳐내던 시기인데
당시 한두달만에 급격한 심리적 변화를 겪지 않은 검사는
전부 추미애-라기보다 민주당 성골라인이라고 봐도 내기하시면 빠방한 승률 보장됩니다.
인사경력을 보면 당장 '김웅'만 봐도 이 정권 초기에는 이 정권라인이에요.
2019.08 ~ 2020.02
법무연수원 교수
2018.07 ~ 2019.08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
2017.08 ~ 2018.07
인천지방검찰청 공안부 부장검사
2016.01 ~ 2017.08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대외연수과 과장
2015.02 ~ 2016.01
제32대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 지청장
2014.01 ~ 2015.02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
언제 한직에 있다가 언제 대검으로 올라와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까지 했습니까?
저 시기가 어떤 시기인데요. 윤석열이 어느 정권의 검찰총장이었는지 어떻게 특진특진시켰습니까?
그러다가 안면 몰수하고 쳐내던 시기인데
당시 한두달만에 급격한 심리적 변화를 겪지 않은 검사는
전부 추미애-라기보다 민주당 성골라인이라고 봐도 내기하시면 빠방한 승률 보장됩니다.
인사경력을 보면 당장 '김웅'만 봐도 이 정권 초기에는 이 정권라인이에요.
2019.08 ~ 2020.02
법무연수원 교수
2018.07 ~ 2019.08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
2017.08 ~ 2018.07
인천지방검찰청 공안부 부장검사
2016.01 ~ 2017.08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대외연수과 과장
2015.02 ~ 2016.01
제32대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 지청장
2014.01 ~ 2015.02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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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한직에 있다가 언제 대검으로 올라와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까지 했습니까?
요점은 당시 검찰인사들은 급격한 심리적 변화를 겪은 사람이 많은게 정상이라는 겁니다.
저는 애초에 고발사주를 했다는 전제의 근거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그 근거로 제시된 건 텔레그램 메세지에 '손준성 보냄'이라고 있었다는게 전부인데
그건 대화명 설정이나 전화번호 저장에 따라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일이니까요.
그렇다는 것은 첫 보도를 한 뉴스버스측도 김현정 인터뷰에서 인정하면서
명확한 근거나 증거는 못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애초에 고발사주를 했다는 전제의 근거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그 근거로 제시된 건 텔레그램 메세지에 '손준성 보냄'이라고 있었다는게 전부인데
그건 대화명 설정이나 전화번호 저장에 따라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일이니까요.
그렇다는 것은 첫 보도를 한 뉴스버스측도 김현정 인터뷰에서 인정하면서
명확한 근거나 증거는 못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추미애의 주장에 따르면 1월 인사 때 검사장급 인사는 일일이 신경썼지만, 이하 차장검사급은 신경 안쓰고 검찰쪽 의견을 웬만큼 들어줬다는 거고, 8월 인사 때는 검찰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수사정보정책관실(2정책관, 1담당관 체제)을 수사정보담당관실(1담당관 체제)로 축소하게 되는데, 정책관(차장검사급) 자리가 담당관 (부장검사급) 자리로 격하되면서 차장검사급이었던 손준성 검사를 다른 곳으로 보내주려고 했는데 윤석열 측에서 왜 내 수족을 자르냐고 반발하는 바람에 손준성이 수사정보담당관으로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추미애는 손준성 검...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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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의 주장에 따르면 1월 인사 때 검사장급 인사는 일일이 신경썼지만, 이하 차장검사급은 신경 안쓰고 검찰쪽 의견을 웬만큼 들어줬다는 거고, 8월 인사 때는 검찰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수사정보정책관실(2정책관, 1담당관 체제)을 수사정보담당관실(1담당관 체제)로 축소하게 되는데, 정책관(차장검사급) 자리가 담당관 (부장검사급) 자리로 격하되면서 차장검사급이었던 손준성 검사를 다른 곳으로 보내주려고 했는데 윤석열 측에서 왜 내 수족을 자르냐고 반발하는 바람에 손준성이 수사정보담당관으로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추미애는 손준성 검사를 두고 한동훈이 믿을만한 친구라고 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 근거는 채널A 진상조사보고서의 내용입니다. 채널A 진상보고서에는 이동재 기자가 채널A 법조팀장에게 카톡으로 보고한 내용 중에 이동재가 제보자 지씨에게 보여준 녹취록이 나오는데
"제보해. 그 내용을 가지고 (대검) 범정을 접촉해. 필요하면 내가 범정을 연결해 줄 수도 있어. 그러면 OOO같은 친구는 믿을 만한 친구거든. 그러면 정식 루트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될 거 하나도 없고", "기본적으로 보면 (검찰과) 한 배를 타는 건데, 당연히 좋은 방향으로 가지"
와 같은 한동훈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발언이 나옵니다. OOO은 익명처리되어 있긴 한데 범정은 수사정보정책관실의 전신을 말하는 거니 수사정보정책관실의 누군가를 가리켜 믿을 수 있는 인물로 봤다는 말이죠. 추미애가 그 시점에 윤석열의 사람들을 다 쳐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걸 시사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 추미애는 손준성 검사를 두고 한동훈이 믿을만한 친구라고 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 근거는 채널A 진상조사보고서의 내용입니다. 채널A 진상보고서에는 이동재 기자가 채널A 법조팀장에게 카톡으로 보고한 내용 중에 이동재가 제보자 지씨에게 보여준 녹취록이 나오는데
"제보해. 그 내용을 가지고 (대검) 범정을 접촉해. 필요하면 내가 범정을 연결해 줄 수도 있어. 그러면 OOO같은 친구는 믿을 만한 친구거든. 그러면 정식 루트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될 거 하나도 없고", "기본적으로 보면 (검찰과) 한 배를 타는 건데, 당연히 좋은 방향으로 가지"
와 같은 한동훈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발언이 나옵니다. OOO은 익명처리되어 있긴 한데 범정은 수사정보정책관실의 전신을 말하는 거니 수사정보정책관실의 누군가를 가리켜 믿을 수 있는 인물로 봤다는 말이죠. 추미애가 그 시점에 윤석열의 사람들을 다 쳐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걸 시사하고 있기도 합니다.
반부패ㆍ강력부장에는 추 장관의 인사청문회 준비단 홍보팀장을 맡았던 심재철(27기)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가, 공공수사부장에는 배용원(27) 수원지검 1차장검사가 각각 임명됐다. 기획조정부장과 형사부장은 각각 이정수(26기) 부천지청장, 김관정(26기) 고양지청장이 맡는다. 인권부장은 이수권(26기) 부산동부지청장, 대검 공판송무부장은 노정환(26기) 대전고검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링크기사보시면 1월에 이미 차장급도 대폭 학살했고
8월엔 그 밑 부장들 학살했을때죠.
링크기사보시면 1월에 이미 차장급도 대폭 학살했고
8월엔 그 밑 부장들 학살했을때죠.
검찰 내부 사정이야 저같은 사람이 알기 어렵긴 하지만, 과연 검찰을 개혁한다는 정부에 순순히 따를만한 고위급 검사들이 몇이나 될까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자기편이 되어 정부가 원하는 방향대로 착실히 검찰개혁에 따라올 거라고 착각할 정도로 이 정부는 나이브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추미애의 검찰 인사도 마찬가지로 특수부 출신에 소외된 형사부 검사들 써주면 최소한 윤석열 견제라도 할 거라고 봤는데, 결국 자기 조직이 힘빠지는 걸 두고 보기만 하는 검사들이 별로 없었던 거겠죠. 더구나 검사들을 다독이면서 가는 게 아니라 적폐세력으로 몰아가는 듯한 태도를 보였으니 거기에 협조했다는 소리를 듣기도 싫었을 거구요. 친정권이라고 하는 김오수 검찰도 공수처하고 힘겨루기하고 있는데요.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손준성은 처음부터 명확하게 의혹을 부인했으니 윤석열 입장에서 손절할 필요도 없었고 감싸줬으면 좋았죠. "내 측근도 아니지만 자기 할 일 잘하는 신뢰하는 검사다. 나도 지시한 적 없고 그도 안 했다고 하니 사실이 아니라고 믿는다" 이 정도로 말했으면 좋았을텐데요. 근데 의혹이 사실이거나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있으니 "내 사람 아니다. 그가 무슨 짓을 했다 해도 나랑 상관없다"라고 말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출근하셨답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다른 기사 보고 1주일 연차 냈다고 쓴 적 있는데 실은 화요일부터 뒷문 출근하셨데요. 근데 공보관님이 기자 접촉을 안 하시면 직무유기 아닌가;;
///손 검사는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진 이후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왔다. 지난 3일과 6일에는 연차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고, 7일부터 정상적으로 출근했지만 검찰청사 뒷문을 이용하며 취재진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손 검사는 대구고검 공보관을 겸하고 있으면서도 의혹이 제기된 뒤 기자들과의 접촉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 9일 손 검사의 사무실 창문은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이지 않도록 가림막이 처져 있었고, 대구고검은 청사 내... 더 보기
///손 검사는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진 이후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왔다. 지난 3일과 6일에는 연차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고, 7일부터 정상적으로 출근했지만 검찰청사 뒷문을 이용하며 취재진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손 검사는 대구고검 공보관을 겸하고 있으면서도 의혹이 제기된 뒤 기자들과의 접촉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 9일 손 검사의 사무실 창문은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이지 않도록 가림막이 처져 있었고, 대구고검은 청사 내... 더 보기
출근하셨답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다른 기사 보고 1주일 연차 냈다고 쓴 적 있는데 실은 화요일부터 뒷문 출근하셨데요. 근데 공보관님이 기자 접촉을 안 하시면 직무유기 아닌가;;
///손 검사는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진 이후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왔다. 지난 3일과 6일에는 연차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고, 7일부터 정상적으로 출근했지만 검찰청사 뒷문을 이용하며 취재진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손 검사는 대구고검 공보관을 겸하고 있으면서도 의혹이 제기된 뒤 기자들과의 접촉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 9일 손 검사의 사무실 창문은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이지 않도록 가림막이 처져 있었고, 대구고검은 청사 내부 기자 출입을 막았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1152.html
///손 검사는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진 이후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왔다. 지난 3일과 6일에는 연차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고, 7일부터 정상적으로 출근했지만 검찰청사 뒷문을 이용하며 취재진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손 검사는 대구고검 공보관을 겸하고 있으면서도 의혹이 제기된 뒤 기자들과의 접촉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 9일 손 검사의 사무실 창문은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이지 않도록 가림막이 처져 있었고, 대구고검은 청사 내부 기자 출입을 막았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11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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