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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9/04 21:42:37수정됨 |
Name | rustysaber |
Subject | 인터넷에서 뻘글과 싸움은 왜 해야만 하는가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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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실 민주주의의 본질이요, 인간사의 전부 아니겠습니까 ㅋㅋ
하물며 수학이나 물리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슨 절대적인 것 마냥 신봉하는 것들도 허구한 날 치고박고 싸우는디
정해진 것 허나없는 사회적 담론이야 "암튼 우리가 맞음.우리가 다수임"하면 끝이지요.
그러나 반대로 보면 근거없이 숫자로 밀어붙인게 다인 탓에 금방 무너지기 일수고
심연을 들여다 보고 있음 어느새 자기 안도 어둠으로 가득차게 되는 법이죠.
과해서 좋을 것 허나 없지만, 그냥 인간 사회 생김새가 그렇게 생겨먹은거라 생각허면 이상할 것도 없는 것 같슴다.
하물며 수학이나 물리같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슨 절대적인 것 마냥 신봉하는 것들도 허구한 날 치고박고 싸우는디
정해진 것 허나없는 사회적 담론이야 "암튼 우리가 맞음.우리가 다수임"하면 끝이지요.
그러나 반대로 보면 근거없이 숫자로 밀어붙인게 다인 탓에 금방 무너지기 일수고
심연을 들여다 보고 있음 어느새 자기 안도 어둠으로 가득차게 되는 법이죠.
과해서 좋을 것 허나 없지만, 그냥 인간 사회 생김새가 그렇게 생겨먹은거라 생각허면 이상할 것도 없는 것 같슴다.
뭐 그런 것 보면 깨름칙 한 것이 사실이지만 반대로도 그런건 자주 일어나고 사회에서 그런 일이 뭐 한 둘이던가요.
말씀하셨듯이 성문제부터 정치.노사.난민....솔직히 전 이제 커뮤하다보면 질려요.그나마 그런데서 비교적 자유적인게
홍차넷이라 혀는 것이고...대부분 커뮤는 크든 작든 다 댓글부대 동원된다고 봅니다.그게 진짜 뒷돈받고 일한는 중국발 댓글부대든 아니면 시민단체 혹은 그 탈을 쓴 작자들이던간에 "화력지원"의 형식으로 선동글 툭툭 던지고 아이디 몇 개 파서 선동허는거 다 티납니다.그거에 걸려들어서 치고박고 싸우고 불 꺼질때쯤 장작 주어다가 또 키는거 하루이틀인지...
대형 커뮤일수록 자기 취미나 장르글이나 봐야지 인기게 자유게 보면 정신나갑니다 그거 다 선동이고 ㅋㅋ
말씀하셨듯이 성문제부터 정치.노사.난민....솔직히 전 이제 커뮤하다보면 질려요.그나마 그런데서 비교적 자유적인게
홍차넷이라 혀는 것이고...대부분 커뮤는 크든 작든 다 댓글부대 동원된다고 봅니다.그게 진짜 뒷돈받고 일한는 중국발 댓글부대든 아니면 시민단체 혹은 그 탈을 쓴 작자들이던간에 "화력지원"의 형식으로 선동글 툭툭 던지고 아이디 몇 개 파서 선동허는거 다 티납니다.그거에 걸려들어서 치고박고 싸우고 불 꺼질때쯤 장작 주어다가 또 키는거 하루이틀인지...
대형 커뮤일수록 자기 취미나 장르글이나 봐야지 인기게 자유게 보면 정신나갑니다 그거 다 선동이고 ㅋㅋ
그냥 헷갈릴때마다 정규분포 그래프 생각합니다.극단과 극단은 어딜가나 존재허죠.
근데 이 평균이라는 것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꾸 와리가리 혀니까 어지러운데 주식시장도 그렇잖아요.
적정가치 적정가치...그거 모르고 투자하는 무지성투자자도 있겠지만 대부분 적정가치를 생각하잖아요.
근데 장기적으로는 적정가치에 수렴할 지언정 전 단기에 미친듯이 진동 안허는 주식 못 봤어요.
오히려 있다면 악플보다 무서운 무관심이라고 거래량 죽어버린 사(死)주식 외엔..
결국 거래량 넘치는, 댓글량 넘치는 주제일 수록 그 평균치라는게 미친듯이 진동... 더 보기
근데 이 평균이라는 것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꾸 와리가리 혀니까 어지러운데 주식시장도 그렇잖아요.
적정가치 적정가치...그거 모르고 투자하는 무지성투자자도 있겠지만 대부분 적정가치를 생각하잖아요.
근데 장기적으로는 적정가치에 수렴할 지언정 전 단기에 미친듯이 진동 안허는 주식 못 봤어요.
오히려 있다면 악플보다 무서운 무관심이라고 거래량 죽어버린 사(死)주식 외엔..
결국 거래량 넘치는, 댓글량 넘치는 주제일 수록 그 평균치라는게 미친듯이 진동... 더 보기
그냥 헷갈릴때마다 정규분포 그래프 생각합니다.극단과 극단은 어딜가나 존재허죠.
근데 이 평균이라는 것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꾸 와리가리 혀니까 어지러운데 주식시장도 그렇잖아요.
적정가치 적정가치...그거 모르고 투자하는 무지성투자자도 있겠지만 대부분 적정가치를 생각하잖아요.
근데 장기적으로는 적정가치에 수렴할 지언정 전 단기에 미친듯이 진동 안허는 주식 못 봤어요.
오히려 있다면 악플보다 무서운 무관심이라고 거래량 죽어버린 사(死)주식 외엔..
결국 거래량 넘치는, 댓글량 넘치는 주제일 수록 그 평균치라는게 미친듯이 진동하는거죠.
때로는 한 쪽에 쏠리기도 하는거구요.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
근데 이 평균이라는 것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꾸 와리가리 혀니까 어지러운데 주식시장도 그렇잖아요.
적정가치 적정가치...그거 모르고 투자하는 무지성투자자도 있겠지만 대부분 적정가치를 생각하잖아요.
근데 장기적으로는 적정가치에 수렴할 지언정 전 단기에 미친듯이 진동 안허는 주식 못 봤어요.
오히려 있다면 악플보다 무서운 무관심이라고 거래량 죽어버린 사(死)주식 외엔..
결국 거래량 넘치는, 댓글량 넘치는 주제일 수록 그 평균치라는게 미친듯이 진동하는거죠.
때로는 한 쪽에 쏠리기도 하는거구요.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
문제는 인터넷 상의 싸움은 너 비열한(좌표 찍는다던가) 놈, 더 시간 남아도는 놈, 더 정지 안당하고 약잘올리는 놈이 이긴다는 거네요
미터/야드법은 사람들이 어떤 기준을 사용할 지 빨리 결론 내야 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키배의 본질은 1.개인적인 문제라는 것, 2.누군가를 이겨먹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키배는 사람들과는 별로 상관없는, 지들에게만 중요한 개인적인 문제들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경험해보지 못한, 개인적인 일에서 개인적인 결론을 내놓고 그걸 사회로 끌고와 내 경험과는 반대되는 경험을 가진 누군가 하나 잡아서 이게 맞다고 이겨먹으려고 하는 순간 정말로 쓸데없고 소모적인, 하지만 당사자들에겐 예송논쟁 보다 더 전력으로 임해야하는, 제3자가 보기엔 이해가 안되는 싸움이 되어버리죠.
하지만 키배의 본질은 1.개인적인 문제라는 것, 2.누군가를 이겨먹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키배는 사람들과는 별로 상관없는, 지들에게만 중요한 개인적인 문제들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경험해보지 못한, 개인적인 일에서 개인적인 결론을 내놓고 그걸 사회로 끌고와 내 경험과는 반대되는 경험을 가진 누군가 하나 잡아서 이게 맞다고 이겨먹으려고 하는 순간 정말로 쓸데없고 소모적인, 하지만 당사자들에겐 예송논쟁 보다 더 전력으로 임해야하는, 제3자가 보기엔 이해가 안되는 싸움이 되어버리죠.
글의 요지에 들어맞는 댓글은 아니겠지만 용기내서 남겨봅니다.
저는 특정 커뮤니티에서 비건에 대한 이유없는 혐오를 볼 때마다 키보드 위에서 주저합니다. 허나 긴 글을 써도 결국 올리진 못하겠어요. 내가 이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또 고민해서 댓글을 써도 그 사람이 나의 이런 마음을 존중해줄까하는 의구심이 자꾸만 들더라고요. 요지는, 이유없는 미움으로 시작돼 남을 모욕하는 방식의 갈등을 거쳐 만들어진 사려없는 표준이 정말 싫습니다. 때론 세상이 좋아보이다가도 그런 것들을 볼 때마다 참 슬퍼지는 것 같아요. 에효효
저는 특정 커뮤니티에서 비건에 대한 이유없는 혐오를 볼 때마다 키보드 위에서 주저합니다. 허나 긴 글을 써도 결국 올리진 못하겠어요. 내가 이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또 고민해서 댓글을 써도 그 사람이 나의 이런 마음을 존중해줄까하는 의구심이 자꾸만 들더라고요. 요지는, 이유없는 미움으로 시작돼 남을 모욕하는 방식의 갈등을 거쳐 만들어진 사려없는 표준이 정말 싫습니다. 때론 세상이 좋아보이다가도 그런 것들을 볼 때마다 참 슬퍼지는 것 같아요. 에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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