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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8/26 09:34:06수정됨 |
Name | Picard |
Subject | 무야홍, 유승민, 역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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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국힘에서 나온 후보중에 찍을까 고민이라도 해볼만한 사람은 유승민 밖에 없더군요 원내대표 하던 시절 유승민이면 그 고민의 정도가 매우 덜할거 같은데 아무래도 현여당에 맞서서 야당을 하다보니 그때보단 오른쪽으로 간거 같아서 좀 아쉽긴합니다. 그리고 홍준표는 지금이야 이미지가 좀 옆집 아저씨 같지만 경남지사때 하던거 생각하면 절대 대통령 되면 안될 사람이라고 봅니다... 저분은 지방이던 중앙이던 행정부로 가면 안되는 분임
적극적 정치관심층이 여론조사 전화를 받았을때..
1)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선택한다.
2) 반대당의 만만한 후보를 선택한다.
저는 2번이 과연 역선택 운운할 정도로 실질적인 숫자가 나올까? 라는 것이죠. 특히 지금처럼 명낙대전중이라 서로 지지율 1%가 아쉬울때는 더더욱. 김재원이 대놓고 '나 민주당 경선 선거인당 등록했어~' 라고 해도 여권 후보들은 역선택 어쩌구 하는 사람이 없죠.
아무렇게나 대답해도 지장이 없다는게 개인의 삶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정치관심층이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후보가 되느냐 마느냐가 걸린 일인데 지장이 없다고 볼 수 있는걸까요?
1)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선택한다.
2) 반대당의 만만한 후보를 선택한다.
저는 2번이 과연 역선택 운운할 정도로 실질적인 숫자가 나올까? 라는 것이죠. 특히 지금처럼 명낙대전중이라 서로 지지율 1%가 아쉬울때는 더더욱. 김재원이 대놓고 '나 민주당 경선 선거인당 등록했어~' 라고 해도 여권 후보들은 역선택 어쩌구 하는 사람이 없죠.
아무렇게나 대답해도 지장이 없다는게 개인의 삶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정치관심층이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후보가 되느냐 마느냐가 걸린 일인데 지장이 없다고 볼 수 있는걸까요?
아시겠지만, 여론조사 지지율이 깡패입니다. 여론조사에 따라 전략이 달라지고 대접이 달라지죠. "후보가 되느냐 마느냐가 걸린 일' 입니다.
안철수가 지금 언론 주목도가 없어진 것도 지지율이 낮아서 이고 주목을 못 받으면 지지율이 더 떨어지고 잊혀집니다. 악순환 가는거죠.
윤총장이 '내 위주로 판 깔아!' 라고 당대표랑 각세울 수 있는 것도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입니다.
유승민이 윤총장이 대세가 아니라는걸 알게 되면 영남 지지층이 자기한테 올거라고 하는데 대세가 아니게 되려면 일단 여론조사 지지율부터 떨어져야 하고요.
민주... 더 보기
안철수가 지금 언론 주목도가 없어진 것도 지지율이 낮아서 이고 주목을 못 받으면 지지율이 더 떨어지고 잊혀집니다. 악순환 가는거죠.
윤총장이 '내 위주로 판 깔아!' 라고 당대표랑 각세울 수 있는 것도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입니다.
유승민이 윤총장이 대세가 아니라는걸 알게 되면 영남 지지층이 자기한테 올거라고 하는데 대세가 아니게 되려면 일단 여론조사 지지율부터 떨어져야 하고요.
민주... 더 보기
아시겠지만, 여론조사 지지율이 깡패입니다. 여론조사에 따라 전략이 달라지고 대접이 달라지죠. "후보가 되느냐 마느냐가 걸린 일' 입니다.
안철수가 지금 언론 주목도가 없어진 것도 지지율이 낮아서 이고 주목을 못 받으면 지지율이 더 떨어지고 잊혀집니다. 악순환 가는거죠.
윤총장이 '내 위주로 판 깔아!' 라고 당대표랑 각세울 수 있는 것도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입니다.
유승민이 윤총장이 대세가 아니라는걸 알게 되면 영남 지지층이 자기한테 올거라고 하는데 대세가 아니게 되려면 일단 여론조사 지지율부터 떨어져야 하고요.
민주당의 경우 이재명이 '어대명'으로 가서 결선투표를 안가느냐, 이낙연이 결선투표 가서 반이재명을 결집해서 역전승을 이루느냐도 여론조사 지지율에 따라 왔다갔다 하는 표심 때문이죠.
후보들이 괜히 여론조사 결과에 예민하게 반응하겠습니까. 그딴거 다 필요 없고 1차 본선(당경선) 하고 결선(대선)만 이기면 된다고 하면 애초에 역선택 방지 조항이니 뭐니 싸울 필요도 없어요.
안철수가 지금 언론 주목도가 없어진 것도 지지율이 낮아서 이고 주목을 못 받으면 지지율이 더 떨어지고 잊혀집니다. 악순환 가는거죠.
윤총장이 '내 위주로 판 깔아!' 라고 당대표랑 각세울 수 있는 것도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입니다.
유승민이 윤총장이 대세가 아니라는걸 알게 되면 영남 지지층이 자기한테 올거라고 하는데 대세가 아니게 되려면 일단 여론조사 지지율부터 떨어져야 하고요.
민주당의 경우 이재명이 '어대명'으로 가서 결선투표를 안가느냐, 이낙연이 결선투표 가서 반이재명을 결집해서 역전승을 이루느냐도 여론조사 지지율에 따라 왔다갔다 하는 표심 때문이죠.
후보들이 괜히 여론조사 결과에 예민하게 반응하겠습니까. 그딴거 다 필요 없고 1차 본선(당경선) 하고 결선(대선)만 이기면 된다고 하면 애초에 역선택 방지 조항이니 뭐니 싸울 필요도 없어요.
전 윤은 하는걸 봐선 인물로서도 틀렸고 토론회 들어가면 지지율 급격히 빠질거라 봅니다. 최는 정말 보여준게 아무것도 없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너무 늦지 않았나 싶고 결국 유/홍인데 둘다 앉혀놔도 크게 망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만 유는 솔직히 인지도나 인기가 너무 떨어지는거 같아요. 본인보다 딸 미모가 더 화재니 결국 경선은 홍이 통과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다음 대선은 유력후보군중에서 이재명만 안됬으면 합니다. 그가 되는게 최악인거 같아요
다음 대선은 유력후보군중에서 이재명만 안됬으면 합니다. 그가 되는게 최악인거 같아요
매일신문인터뷰에서 홍준표가 tk에 섭섭해 하더라구요
저는 경남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대구에 있는 영남중고 나왔더라구요
tk사람들이 홍준표 안좋아하는 건 그 동네에선 보통 점잖은 사람 높게 쳐주는 경향이 있어서인데요
재미있는건 고하를 막론하고 막말정치인은 제가 봤을때 tk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것 같다는…
유승민은 지금은 돌아가신 유수호라는 거물 정치인 아버지를 둔탓에 대권도전을 계속하고 있지만 윗 댓글에도 있듯이 리더보단 참모형 행정형이 어울리는 사람 같아요
배신(?)만 안했더라도 tk에서던지는 20%는 먹고 들어갔을 것 같은데 앞으로는 어캐될지 모르죠
저는 경남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대구에 있는 영남중고 나왔더라구요
tk사람들이 홍준표 안좋아하는 건 그 동네에선 보통 점잖은 사람 높게 쳐주는 경향이 있어서인데요
재미있는건 고하를 막론하고 막말정치인은 제가 봤을때 tk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것 같다는…
유승민은 지금은 돌아가신 유수호라는 거물 정치인 아버지를 둔탓에 대권도전을 계속하고 있지만 윗 댓글에도 있듯이 리더보단 참모형 행정형이 어울리는 사람 같아요
배신(?)만 안했더라도 tk에서던지는 20%는 먹고 들어갔을 것 같은데 앞으로는 어캐될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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