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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6/17 13:50:23 |
Name | Picard |
Subject | 윤석열이 아니면 안될까? |
안녕하세요. 정치 이야기 좋아하는 아잽니다. 우리 준스톤 대표님이 윤석열에게 '안철수 사례를 참조하시라' 라는 늬앙스로 얘기 한적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안철수 사례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야기를 뜻하는 것이겠죠. 안철수가 초반에 무지 잘 나가다가... 국힘 경선하고 오세훈으로 되고 나서 오세훈에게 역전패했죠. 안철수측이 늘 주장하는 레퍼토리가 '나로 단일화 되어야 중도-보수를 다 끌고 갈 수 있다' 였는데.. 오세훈에게 경선 패배하고, 또 오세훈이 거의 따블 스코어로 영선언니를 이김으로서 '안철수 아니어도 되네' 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때 오세훈이 영선언니한테 신승 했으면 안철수가 그나마 '나였으면 쉽게 이겼을걸, 더 크게 이겼을것' 이라고 할만한데 이렇게 대승해버리니 안철수 아니어도 되버리는 겁니다. 결과론이지만, 추호 김종인 할배가 안철수에게 국힘 들어와서 경선해라라고 했고, 오세훈도 출마선언 전에 안철수에게 제발 들어와 주세요~ 라고 눈물 질끔 거리며 호소했을때 들어왔으면 국힘 경선에서 이겨 서울시장 자리에 안철수가 앉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괜히 끕도 안되는 금태섭이랑 3지대 단일화 한다며 태서비 끕만 올려줬고, 국힘 후보 결정되면 단일화 합시다~ 라면서 본인의 끕을 국힘 후보보다 위에 두는 짓을 해서 국힘 지지자들이 결집할 시간만 줬죠. (개인적으로 이런 삽질은 안철수가 목적이 모호(시장이냐, 야권단일대선후보냐)했고, 실무자들의 목적은 안철수가 시장되는게 아니었다(지분가지고 국힘과 합당)는 비극에서 이미 결론이 난거였다고 생각하지만) 윤석열이 국힘에 안들어가고 버티는 이유가 크게 두가지인데. 1. 검찰총장이 그만두고 바로 야당으로 가면 지금까지 싸운게 결국 지 정치 한거였구나? 라며 역풍 불까봐 2. 국힘에 들어가면 지지하는 중도층이 떨어져나갈까봐 1번은 시간이 해결할 문제고, 솔직히 해결 안되어도 할 수 없는거죠. 이번에 안하면 21년 지방선거 나갑니까, 24년 총선 나갑니까.., 2번 때문에 3지대 신당을 만드네, 국민의당 갔다가 국힘이랑 합당하네... 하면서 직접 안들어가고 쿠션 치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어? 국힘이 서울, 부산 보선에서 대승해버렸네? 어? 이준석이 당대표 되어 버렸네? 내 지지층인 중도, 청년이 국힘도 지지하고 그러네?? 이거 잘못하다 국힘 좋은 일만 하고 난 불쏘시게 되겠는데? 국힘이 이미지가 망일때도 윤총장이 국힘 잘못 들어가면 지지율만 국힘 잠룡들에게 헌납하고 팽당할 가능성이 있다. 윤총장은 대선 승리보다 야권 경선이 더 빡셀 수 있다고 한적이 있었는데.. 준스톤 대표님이 국힘을 개혁해서 이미지가 좋아지만 '윤석열 아니면 안돼?' 라는 말이 더 나올겁니다. (당장 준스톤 대표님 나이 때문에 차기 대선 못나가는데도 차기 지도자 조사에 언급되며 안철수를 이기는 상황. 준스톤 대표님이 한 7살만 더 많아서 40대 초중반만 되었어도 국힘 당대표 후광효과로 대선주자 지지율 3위까지는 확 치고 올라갔을겁니다.) 지금 국민들은 반문, 반민주당으로 집결할 인물이 필요하고, 그중 윤총장이 나아 보이니까 그쪽으로 쏠리는거지.. 윤석열 개인이 이쁘고, 그 개인을 지지하는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민주당 이낙연 뻘소리 하다가 지지율 폭락하고 이재명에게 쏠리는 거 보면.. 윤총장도 본격 정치 시작해서 뻘짓하다가 준스톤 대표가 참신한 인물이라도 발굴하면 이낙연, 안철수 꼴 날 수 있습니다. 이제 윤총장도 다시 생각해봐야 됩니다. "반민주당인데 국힘은 차마 지지못하겠는 사람들이 나를 지지하고 있구나..."가 아니라 "반민주당인데 국힘 포함 그나마 내가 나아 보이니까 나를 지지하고 있구나. 저짝에서 괜찮은 인물 나오면 내 지지율은 폭망하겠구나.." 개인적으로 내년 대선은, 이재명이 무난하게 민주당 대선후보가 될거고, 과거 정동영때처럼 질거라고 보고, 하일라이트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결정과정이라고 보고 있는데.. 어쩌면 윤석열 총장에게는 국힘 대표로 주호영이 되고 국힘이 계속 망 이미지여서 '총장님, 우리 후보 좀 되어주십셔~ 굽신굽신' 하면서 추대되는게 가장 이상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준스톤 대표는 8월에 버스 못타면 안된다, 공정한 경선... 어쩌구 하고 있으니까요. 그 경선을 어떻게 이길지가 갑갑하니까 문제지. ㄷㅅ 같았지만 10년 정치한 안철수도 국힘 경선 들어가면 못 이길것 같으니까 외곽에서 폼 잡다가 개망신 당했는데.. 정치를 시작하지도 않은 윤총장이 이제 시작해서 국힘들어가 경선을 이긴다? 상식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 불가능을 이뤄내면 대통령이고. 3~5% 나오는 국힘 잠룡들이 30% 나오는 윤석열을 이기고 경선승리한다? 상식적으로는 불가능하죠. 그 불가능을 이뤄내면 대통령이고. 이 두가지 시나리오중 그나마 현재 가능성이 높은건 후자라고 봅니다. 현재로서는요. 우리 윤총장님 어떻게 지지율을 방어하고 똥볼 안차면서 국힘의 잠룡들을 이겨낼지... 준스톤 대표가 국힘을 어떻게 콘트롤해나갈지.. 준스톤 대표가 유승민을 리폼해서 내세울지 아니면 친박, 친이, 친유, 친무 다 비켜! 친스톤이 나간다! 라면서 새인물을 밀어줄지 울 9~11월이 내년 대선의 서막이자 하일라이트가 될것 같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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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석열이형은 아이콘 화 되어서 인기가 좋은건데.. 막상 정치에 발을 딛고 말 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국힘당 경선을 뚫을 정도로 뭔가 국힘당원들을 뒤흔들만한 것을 가지고 있다거나, 무난하게 대선후보가 될 만한 사람이라거나 한건 아닌거 같아서..
제가 윤석열이라면 국힘당 들어간 뒤 대선 경선은 안뛰고 그냥 당의 승리를 위해서 이번 대선에는 그냥 발로 뛰면서 대선후보 돕고 그다음에 국회의원 한 번 하고 당 내에서 세를 불리고 참신한 인재 영입을 쫙 한 다음에 그 다음 대선에 나갈거 같습니다.
다음 대... 더 보기
제가 윤석열이라면 국힘당 들어간 뒤 대선 경선은 안뛰고 그냥 당의 승리를 위해서 이번 대선에는 그냥 발로 뛰면서 대선후보 돕고 그다음에 국회의원 한 번 하고 당 내에서 세를 불리고 참신한 인재 영입을 쫙 한 다음에 그 다음 대선에 나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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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석열이형은 아이콘 화 되어서 인기가 좋은건데.. 막상 정치에 발을 딛고 말 하기 시작하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국힘당 경선을 뚫을 정도로 뭔가 국힘당원들을 뒤흔들만한 것을 가지고 있다거나, 무난하게 대선후보가 될 만한 사람이라거나 한건 아닌거 같아서..
제가 윤석열이라면 국힘당 들어간 뒤 대선 경선은 안뛰고 그냥 당의 승리를 위해서 이번 대선에는 그냥 발로 뛰면서 대선후보 돕고 그다음에 국회의원 한 번 하고 당 내에서 세를 불리고 참신한 인재 영입을 쫙 한 다음에 그 다음 대선에 나갈거 같습니다.
다음 대통령 국힘에서 나오면 대선때 밀어준 내가 힘 받아서 좋고 (물론 둘 사이가 좋아야겠지만), 떨어져도 상대가 이재명이면 분명히 재임기간중 별의 별 헛짓거리를 다 할테니 그거 적당히 물고 늘어지면서 지지율 높이면 좋고 해서…
이번에 대선 후보가 되겠다는 욕심을 가지면 아마 필패하지 싶습니다. 손학규 꼴 나요..
제가 윤석열이라면 국힘당 들어간 뒤 대선 경선은 안뛰고 그냥 당의 승리를 위해서 이번 대선에는 그냥 발로 뛰면서 대선후보 돕고 그다음에 국회의원 한 번 하고 당 내에서 세를 불리고 참신한 인재 영입을 쫙 한 다음에 그 다음 대선에 나갈거 같습니다.
다음 대통령 국힘에서 나오면 대선때 밀어준 내가 힘 받아서 좋고 (물론 둘 사이가 좋아야겠지만), 떨어져도 상대가 이재명이면 분명히 재임기간중 별의 별 헛짓거리를 다 할테니 그거 적당히 물고 늘어지면서 지지율 높이면 좋고 해서…
이번에 대선 후보가 되겠다는 욕심을 가지면 아마 필패하지 싶습니다. 손학규 꼴 나요..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2012743
제가 이 기사 보고 타이틀 잘못 뽑은줄 알았습니다. 800명이 아니라 8000명 아니야?
이틀에 800명이면 하루에 400명, 전국에 최대 1000명 정도일텐데 1000명이 입당한다고 서버가 마비되요?
기사 내용을 봐도 몇배 늘었다 몇십퍼센트 늘었다! 라고 하지만 실제 숫자는 몇십명, 몇백명이죠.
좀 웃음이 나더라고요. 우리 준스톤 대표님 컴퓨터 공학과라 바른정당 입당 시스템도 직접 이틀만에 만드셨다던데 국민의힘 전산실 관계자부터 갈아치워야지... 몇백명 입당한다고 서버가 뻗다니.. 그래야 나중에 폭발적으로 가입할때 서버가 안 뻗죠
제가 이 기사 보고 타이틀 잘못 뽑은줄 알았습니다. 800명이 아니라 8000명 아니야?
이틀에 800명이면 하루에 400명, 전국에 최대 1000명 정도일텐데 1000명이 입당한다고 서버가 마비되요?
기사 내용을 봐도 몇배 늘었다 몇십퍼센트 늘었다! 라고 하지만 실제 숫자는 몇십명, 몇백명이죠.
좀 웃음이 나더라고요. 우리 준스톤 대표님 컴퓨터 공학과라 바른정당 입당 시스템도 직접 이틀만에 만드셨다던데 국민의힘 전산실 관계자부터 갈아치워야지... 몇백명 입당한다고 서버가 뻗다니.. 그래야 나중에 폭발적으로 가입할때 서버가 안 뻗죠
당원수가 원래 그렇게 많지가 않거든요.
나무위키 2021 전당대회 기준 국민의힘 책임당원수는 28만5000명입니다.
<책임당원 : 입당하고 1년에 3개월 이상 1000원 이상의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
그런데 이준석 효과로 최근 한달간 늘어난 책임당원수가 1만7000명입니다.
한달동안 책임당원 6%가 늘어났는데 폭발적인 가입이라 할만하죠.
https://www.donga.com/news/arti... 더 보기
나무위키 2021 전당대회 기준 국민의힘 책임당원수는 28만5000명입니다.
<책임당원 : 입당하고 1년에 3개월 이상 1000원 이상의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
그런데 이준석 효과로 최근 한달간 늘어난 책임당원수가 1만7000명입니다.
한달동안 책임당원 6%가 늘어났는데 폭발적인 가입이라 할만하죠.
https://www.donga.com/news/arti... 더 보기
당원수가 원래 그렇게 많지가 않거든요.
나무위키 2021 전당대회 기준 국민의힘 책임당원수는 28만5000명입니다.
<책임당원 : 입당하고 1년에 3개월 이상 1000원 이상의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
그런데 이준석 효과로 최근 한달간 늘어난 책임당원수가 1만7000명입니다.
한달동안 책임당원 6%가 늘어났는데 폭발적인 가입이라 할만하죠.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616/107468634/1
최근 한 달 사이 당비를 납부하는 국민의힘 책임당원의 숫자가 1만 70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신규 당원 중에는 2030세대가 37%에 달해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나타난 ‘이준석 돌풍’이 숫자로도 입증됐다는 분석이다.
16일 국민의힘 사무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한 달 간 2만3000여명이 당원으로 새롭게 입당했다. 이중 58%에 달하는 1만3300여명이 온라인으로 입당했고, 최소 월 1000원 이상의 당비를 3개월 동안 내야 하는 책임 당원은 1만7400여명이었다. 당 관계자는 “신규 당원의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10배 가량 늘었다”고 했다.
--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 수는 694,559명입니다. 국민의 힘의 2.5배정도 되는군요.
<권리당원 : 최소 1,000원 이상의 당비를 골라 핸드폰 또는 은행 자동이체>
- 이쪽은 3개월 요건이 없는 모양입니다.
나무위키 2021 전당대회 기준 국민의힘 책임당원수는 28만5000명입니다.
<책임당원 : 입당하고 1년에 3개월 이상 1000원 이상의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
그런데 이준석 효과로 최근 한달간 늘어난 책임당원수가 1만7000명입니다.
한달동안 책임당원 6%가 늘어났는데 폭발적인 가입이라 할만하죠.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616/107468634/1
최근 한 달 사이 당비를 납부하는 국민의힘 책임당원의 숫자가 1만 70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신규 당원 중에는 2030세대가 37%에 달해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나타난 ‘이준석 돌풍’이 숫자로도 입증됐다는 분석이다.
16일 국민의힘 사무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한 달 간 2만3000여명이 당원으로 새롭게 입당했다. 이중 58%에 달하는 1만3300여명이 온라인으로 입당했고, 최소 월 1000원 이상의 당비를 3개월 동안 내야 하는 책임 당원은 1만7400여명이었다. 당 관계자는 “신규 당원의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10배 가량 늘었다”고 했다.
--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 수는 694,559명입니다. 국민의 힘의 2.5배정도 되는군요.
<권리당원 : 최소 1,000원 이상의 당비를 골라 핸드폰 또는 은행 자동이체>
- 이쪽은 3개월 요건이 없는 모양입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그 사람의 인품이나 능력을 떠나서 대선에 도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윤 전 총장이 정치를 하겠다는 동기가 뭔지 정확하게 스스로 밝힌 바는 없지만 솔직히 검찰총장으로 있으면서 정권에 두들겨 맞다가 정치를 하겠다고 튀어나왔는데 공동체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오래 고민해온 사람도 아니고, 그런 문제들을 다양한 이견집단과 부딪혀가면서 다뤄본 정치인 경력도 전무하죠.솔직히, 민주당 정권에 대한 분노 외에 윤석열을 정치로 이끈 것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기세를 타고 대통령이 될 수야 있겠죠. 그런데 특정 세력에 대한 분노를 원동력으로 정치에 뛰어들어서 대통령에 오르면, 본인이 분노했던 그 모습을 본인이 안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미 그런 사례는 충분히 보고 있는데 다음 대통령도 그런 사람이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뭔가 이상한데요..?
//정치를 시작하지도 않은 윤총장이 이제 시작해서 국힘들어가 경선을 이긴다?
상식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 불가능을 이뤄내면 대통령이고.
3~5% 나오는 국힘 잠룡들이 30% 나오는 윤석열을 이기고 경선승리한다?
상식적으로는 불가능하죠. 그 불가능을 이뤄내면 대통령이고.//
두가지가 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할 수가 있습니까?
하나가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면 다른 하나는 상식적으로 거의 실현되는 당연한 일이어야 하는거죠.
저는 앞의 경우가 별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가능은 커녕... 더 보기
//정치를 시작하지도 않은 윤총장이 이제 시작해서 국힘들어가 경선을 이긴다?
상식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 불가능을 이뤄내면 대통령이고.
3~5% 나오는 국힘 잠룡들이 30% 나오는 윤석열을 이기고 경선승리한다?
상식적으로는 불가능하죠. 그 불가능을 이뤄내면 대통령이고.//
두가지가 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할 수가 있습니까?
하나가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면 다른 하나는 상식적으로 거의 실현되는 당연한 일이어야 하는거죠.
저는 앞의 경우가 별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가능은 커녕... 더 보기
뭔가 이상한데요..?
//정치를 시작하지도 않은 윤총장이 이제 시작해서 국힘들어가 경선을 이긴다?
상식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 불가능을 이뤄내면 대통령이고.
3~5% 나오는 국힘 잠룡들이 30% 나오는 윤석열을 이기고 경선승리한다?
상식적으로는 불가능하죠. 그 불가능을 이뤄내면 대통령이고.//
두가지가 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할 수가 있습니까?
하나가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면 다른 하나는 상식적으로 거의 실현되는 당연한 일이어야 하는거죠.
저는 앞의 경우가 별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가능은 커녕 베팅하라면 정배죠.
국힘내에서 괜찮은 인물이 나오면 윤석열 지지율이 폭락할 거라는 건 맞지만
이준석의 말처럼 윤석열이 지금 입당해도 늦은 감이 있습니다.
지금 국힘내에서 윤석열 지지율을 폭락시킬 정도로 괜찮은 인물이 갑자기 나올 가능성은..?
그거야말로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죠. 그걸 이뤄내는 사람이 있다면 대통령되겠지만
그건 역배입니다. 잭팟인거죠.
+ 이재명이 정동영처럼 질거란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아마도 박근혜 문재인 급 절반싸움하게 될거에요..
//정치를 시작하지도 않은 윤총장이 이제 시작해서 국힘들어가 경선을 이긴다?
상식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 불가능을 이뤄내면 대통령이고.
3~5% 나오는 국힘 잠룡들이 30% 나오는 윤석열을 이기고 경선승리한다?
상식적으로는 불가능하죠. 그 불가능을 이뤄내면 대통령이고.//
두가지가 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할 수가 있습니까?
하나가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면 다른 하나는 상식적으로 거의 실현되는 당연한 일이어야 하는거죠.
저는 앞의 경우가 별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가능은 커녕 베팅하라면 정배죠.
국힘내에서 괜찮은 인물이 나오면 윤석열 지지율이 폭락할 거라는 건 맞지만
이준석의 말처럼 윤석열이 지금 입당해도 늦은 감이 있습니다.
지금 국힘내에서 윤석열 지지율을 폭락시킬 정도로 괜찮은 인물이 갑자기 나올 가능성은..?
그거야말로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죠. 그걸 이뤄내는 사람이 있다면 대통령되겠지만
그건 역배입니다. 잭팟인거죠.
+ 이재명이 정동영처럼 질거란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아마도 박근혜 문재인 급 절반싸움하게 될거에요..
저도 쓰고 나서 둘다 불가능이네... 라는 생각은 들었는데, 개별적으로 보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기적인거니까... 라고 생각했어요. (이것도 불가능이고 저것도 불가능이면 이재명 대통령이야? 그건 더 말이 안되지... 라는 생각이..)
윤총장이 경선에서 이기려면 최소한 '그럴듯한 대선경선후보'를 못내는 쪽이랑 손을 잡아야 해요. 그러려면 기브 앤 테이크가 되어야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윤총장이 국힘내 내부 계파랑 손을 잡더라도 기브는 안해줄것 같거든요.
그럼 최소한 친이/친박이 '친유가 되는것 보단 차라리 윤총장이 낫다' ... 더 보기
윤총장이 경선에서 이기려면 최소한 '그럴듯한 대선경선후보'를 못내는 쪽이랑 손을 잡아야 해요. 그러려면 기브 앤 테이크가 되어야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윤총장이 국힘내 내부 계파랑 손을 잡더라도 기브는 안해줄것 같거든요.
그럼 최소한 친이/친박이 '친유가 되는것 보단 차라리 윤총장이 낫다' ... 더 보기
저도 쓰고 나서 둘다 불가능이네... 라는 생각은 들었는데, 개별적으로 보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기적인거니까... 라고 생각했어요. (이것도 불가능이고 저것도 불가능이면 이재명 대통령이야? 그건 더 말이 안되지... 라는 생각이..)
윤총장이 경선에서 이기려면 최소한 '그럴듯한 대선경선후보'를 못내는 쪽이랑 손을 잡아야 해요. 그러려면 기브 앤 테이크가 되어야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윤총장이 국힘내 내부 계파랑 손을 잡더라도 기브는 안해줄것 같거든요.
그럼 최소한 친이/친박이 '친유가 되는것 보단 차라리 윤총장이 낫다' 라면서 명시적 조건없이 도와줘야 하는데..
과연 국힘이 그게 될지.. 의문입니다.
국힘내 계파와 연합 없이 윤총장 개인기로 경선 뚫기는 상당히 어려울거고, 잘못하면 이명박-박근혜가 서로 경선에서 헐뜯으며 상처주던 상황이 재현될수도 있습니다. 그때도 한나라당 경선만 이기면 대통령인 상황이었죠. 본선을 위해 우리 선은 지키자.. 라는 신사협정이 안되던.
참, 그리고 이번에 박영선이 지고도 욕 안 먹는게, 어차피 불리한 싸움 끌려나와서 고생하기도 했지만, 정말 민주당 지지층은 다 뽑아냈거든요. 영선언니는 할만큼 한거고, 오세훈이 더 잘한것이죠.
서울시장 보궐 분위기로 내년 대선도 갈 가능성이 높은데, 그럼 이재명은 잘해야 30% 초중반... 국힘 후보가 50% 넘을겁니다. 15~20% 차이면 대승이죠.
윤총장이 경선에서 이기려면 최소한 '그럴듯한 대선경선후보'를 못내는 쪽이랑 손을 잡아야 해요. 그러려면 기브 앤 테이크가 되어야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윤총장이 국힘내 내부 계파랑 손을 잡더라도 기브는 안해줄것 같거든요.
그럼 최소한 친이/친박이 '친유가 되는것 보단 차라리 윤총장이 낫다' 라면서 명시적 조건없이 도와줘야 하는데..
과연 국힘이 그게 될지.. 의문입니다.
국힘내 계파와 연합 없이 윤총장 개인기로 경선 뚫기는 상당히 어려울거고, 잘못하면 이명박-박근혜가 서로 경선에서 헐뜯으며 상처주던 상황이 재현될수도 있습니다. 그때도 한나라당 경선만 이기면 대통령인 상황이었죠. 본선을 위해 우리 선은 지키자.. 라는 신사협정이 안되던.
참, 그리고 이번에 박영선이 지고도 욕 안 먹는게, 어차피 불리한 싸움 끌려나와서 고생하기도 했지만, 정말 민주당 지지층은 다 뽑아냈거든요. 영선언니는 할만큼 한거고, 오세훈이 더 잘한것이죠.
서울시장 보궐 분위기로 내년 대선도 갈 가능성이 높은데, 그럼 이재명은 잘해야 30% 초중반... 국힘 후보가 50% 넘을겁니다. 15~20% 차이면 대승이죠.
아니 윤석열이 국힘에 들어와서 경선을 하면..윤석열이 이기든 다른 국힘잠룡이 이기든 누군가는 이기는것 아닙니까.
윤석열이 이기는 확률과 국힘잠룡이 이기는 확률의 합은 1이 되어야 해요..
그렇다면 두가지가 다 '상식적으로 불가능'이라고 할만한 낮은 확률일 수가 없다는 겁니다.
50%를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확률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그런데 둘중 하나는 무조건 최저 50%니까요.
둘다 가능
둘중에 하나만 가능
이래야하는거지 '둘다 불가능'은 불가능한 전망입니다..
윤석열이 이기는 확률과 국힘잠룡이 이기는 확률의 합은 1이 되어야 해요..
그렇다면 두가지가 다 '상식적으로 불가능'이라고 할만한 낮은 확률일 수가 없다는 겁니다.
50%를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확률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그런데 둘중 하나는 무조건 최저 50%니까요.
둘다 가능
둘중에 하나만 가능
이래야하는거지 '둘다 불가능'은 불가능한 전망입니다..
제가 제대로 표현 못한것 같습니다.
국힘 후보가 대통령 되기 100% 라고 봤을때
3~5% 짜리 떨거지들이 윤석열 이기고 경선 통과 확률의 합이 50% 라면 떨거지 개별의 확률은 당연히 훨씬 낮죠.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최재형 등의 경선승리 확률을 따로 봐야 하고 그래서 불가능에 가깝다고 했는데, 이걸 한 사건으로 보이게 제가 쓴것 같습니다.
30% 가지고 출발하는 윤총장의 경선승리 확률이 50%면, 나머지 개별 후보들 보다 확률이 훨씬 높지만, 그래봐야 50%고요.
그리고 저는 윤총장이 경선 승리할 가능성을 ... 더 보기
국힘 후보가 대통령 되기 100% 라고 봤을때
3~5% 짜리 떨거지들이 윤석열 이기고 경선 통과 확률의 합이 50% 라면 떨거지 개별의 확률은 당연히 훨씬 낮죠.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최재형 등의 경선승리 확률을 따로 봐야 하고 그래서 불가능에 가깝다고 했는데, 이걸 한 사건으로 보이게 제가 쓴것 같습니다.
30% 가지고 출발하는 윤총장의 경선승리 확률이 50%면, 나머지 개별 후보들 보다 확률이 훨씬 높지만, 그래봐야 50%고요.
그리고 저는 윤총장이 경선 승리할 가능성을 ... 더 보기
제가 제대로 표현 못한것 같습니다.
국힘 후보가 대통령 되기 100% 라고 봤을때
3~5% 짜리 떨거지들이 윤석열 이기고 경선 통과 확률의 합이 50% 라면 떨거지 개별의 확률은 당연히 훨씬 낮죠.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최재형 등의 경선승리 확률을 따로 봐야 하고 그래서 불가능에 가깝다고 했는데, 이걸 한 사건으로 보이게 제가 쓴것 같습니다.
30% 가지고 출발하는 윤총장의 경선승리 확률이 50%면, 나머지 개별 후보들 보다 확률이 훨씬 높지만, 그래봐야 50%고요.
그리고 저는 윤총장이 경선 승리할 가능성을 50% 씩이나 안봅니다. 30%정도? 그런데 근거는 없어요. 정치초짜 윤총장이 국힘의 능구렁이들을 다이다이 맞다이 쳐서 큰 상처 없이 이길까? 하는 의문이 있는거죠. 이게 수치로 떨어지는 논리는 아니다 보니..
이게 된다면 12년에 정치초짜에 조직 없는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겼어야...
국힘 후보가 대통령 되기 100% 라고 봤을때
3~5% 짜리 떨거지들이 윤석열 이기고 경선 통과 확률의 합이 50% 라면 떨거지 개별의 확률은 당연히 훨씬 낮죠.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최재형 등의 경선승리 확률을 따로 봐야 하고 그래서 불가능에 가깝다고 했는데, 이걸 한 사건으로 보이게 제가 쓴것 같습니다.
30% 가지고 출발하는 윤총장의 경선승리 확률이 50%면, 나머지 개별 후보들 보다 확률이 훨씬 높지만, 그래봐야 50%고요.
그리고 저는 윤총장이 경선 승리할 가능성을 50% 씩이나 안봅니다. 30%정도? 그런데 근거는 없어요. 정치초짜 윤총장이 국힘의 능구렁이들을 다이다이 맞다이 쳐서 큰 상처 없이 이길까? 하는 의문이 있는거죠. 이게 수치로 떨어지는 논리는 아니다 보니..
이게 된다면 12년에 정치초짜에 조직 없는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겼어야...
그럼 윤석열 30%라치고
국힘 잠룡 5명이 70%확률 골고루 나눠가지면 14%인데
3할타자 안타칠 확률이 상식적으로 불가능도 아니고
1할4푼따리 타자라도 안타치는게 상식적으로 불가능인건 아니잖습니까..
국힘 잠룡 5명이 70%확률 골고루 나눠가지면 14%인데
3할타자 안타칠 확률이 상식적으로 불가능도 아니고
1할4푼따리 타자라도 안타치는게 상식적으로 불가능인건 아니잖습니까..
저는 정확하게 윤총장이 반기문 코스로 가시리라 보는게,
이분이 실제 말씀하셨던 검수완박부패완판 이란 말.
그리고 어제 대변인 인터뷰에서 나왔던 "국회를 여당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대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노려야한다"는 코멘트를 종합해 봤을때
이분은 지금 검경수사권조정전의 검찰
특수부가 서슬푸르게 권한을 휘두르는
정의의 사도같은 검찰을 원하십니다.
근데 지금의 반민주당 정서는, 검찰의 부활을 바라는 열망이 아니다.라고 저는 생각되거든요?
검찰 개혁은 그대로 가는데
그 고삐를 왜 민주당이 쥐어야 하는지가 맘에 안... 더 보기
이분이 실제 말씀하셨던 검수완박부패완판 이란 말.
그리고 어제 대변인 인터뷰에서 나왔던 "국회를 여당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대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노려야한다"는 코멘트를 종합해 봤을때
이분은 지금 검경수사권조정전의 검찰
특수부가 서슬푸르게 권한을 휘두르는
정의의 사도같은 검찰을 원하십니다.
근데 지금의 반민주당 정서는, 검찰의 부활을 바라는 열망이 아니다.라고 저는 생각되거든요?
검찰 개혁은 그대로 가는데
그 고삐를 왜 민주당이 쥐어야 하는지가 맘에 안... 더 보기
저는 정확하게 윤총장이 반기문 코스로 가시리라 보는게,
이분이 실제 말씀하셨던 검수완박부패완판 이란 말.
그리고 어제 대변인 인터뷰에서 나왔던 "국회를 여당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대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노려야한다"는 코멘트를 종합해 봤을때
이분은 지금 검경수사권조정전의 검찰
특수부가 서슬푸르게 권한을 휘두르는
정의의 사도같은 검찰을 원하십니다.
근데 지금의 반민주당 정서는, 검찰의 부활을 바라는 열망이 아니다.라고 저는 생각되거든요?
검찰 개혁은 그대로 가는데
그 고삐를 왜 민주당이 쥐어야 하는지가 맘에 안드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사실 반민주당 정서가 생긴 이유는 검찰개혁의 반동이 아니에요;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과 nh 부동산 비리 때문이죠.
윤총장이 가장 원하고 있는 방향의 개혁을 하는데 있어서
윤총장이 대통령이 되어야할 이유가 부재합니다.
그런 일은, 굳이 윤총장이 대통령이 되어야할 이유가 아니거든요. 법무부장관만 하셔도 될일이고
종국에는 물론, 국민의 힘이 총선에서 다시한번 압도적 승리를 통해 180석 가까이를 확보해야 가능한 일이란 말입니다?
역시 국힘이든 범 야권 연대든 간에
그들이 180석을 확보하는데 윤총장이 필요한 이유가...???
전 어제 대변인의 인텨뷰를 들으면서
1 윤총장버전의 검찰 개혁은 국민들의 중론에는 역행한다.
2 그런 윤총장의 비전을 실행하는데 윤총장은 사실상 필요가 없다.
3 윤총장은 아마도 절대 이부분에서 국민들을 설득 못시킬 것이라서, 종국에는 국민의힘 대선후보로도 못될것. 왜냐면 다른 분이 대통령해도 가능한 일이니까.
등의 생각이 들면서
아... 이분은 청와대까지 못가시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이분이 실제 말씀하셨던 검수완박부패완판 이란 말.
그리고 어제 대변인 인터뷰에서 나왔던 "국회를 여당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대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노려야한다"는 코멘트를 종합해 봤을때
이분은 지금 검경수사권조정전의 검찰
특수부가 서슬푸르게 권한을 휘두르는
정의의 사도같은 검찰을 원하십니다.
근데 지금의 반민주당 정서는, 검찰의 부활을 바라는 열망이 아니다.라고 저는 생각되거든요?
검찰 개혁은 그대로 가는데
그 고삐를 왜 민주당이 쥐어야 하는지가 맘에 안드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사실 반민주당 정서가 생긴 이유는 검찰개혁의 반동이 아니에요;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과 nh 부동산 비리 때문이죠.
윤총장이 가장 원하고 있는 방향의 개혁을 하는데 있어서
윤총장이 대통령이 되어야할 이유가 부재합니다.
그런 일은, 굳이 윤총장이 대통령이 되어야할 이유가 아니거든요. 법무부장관만 하셔도 될일이고
종국에는 물론, 국민의 힘이 총선에서 다시한번 압도적 승리를 통해 180석 가까이를 확보해야 가능한 일이란 말입니다?
역시 국힘이든 범 야권 연대든 간에
그들이 180석을 확보하는데 윤총장이 필요한 이유가...???
전 어제 대변인의 인텨뷰를 들으면서
1 윤총장버전의 검찰 개혁은 국민들의 중론에는 역행한다.
2 그런 윤총장의 비전을 실행하는데 윤총장은 사실상 필요가 없다.
3 윤총장은 아마도 절대 이부분에서 국민들을 설득 못시킬 것이라서, 종국에는 국민의힘 대선후보로도 못될것. 왜냐면 다른 분이 대통령해도 가능한 일이니까.
등의 생각이 들면서
아... 이분은 청와대까지 못가시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산통깨는 얘기 같아서 죄송하긴 한데...
"저 사람은 말과 행동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나는 저 사람을 지지하겠어."
라는 수준의 매력과, 충성심있는 두터운 지지층을
동시에 갖지 못한사람은 대통령이 못된다고 봅니다;
윤총장은 아직 부족해요.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뛰어들어서
모진 고난 역경 다 겪으시면서 빌드업을 하셔야해요
한시가 급하고, 시간이 없으십니다.
근데 시간이 없는줄 모르고 계셔서...
하... 뭐 그 저야 원래부터 윤총장의 당선을 바라지 않았던 사람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지금으... 더 보기
"저 사람은 말과 행동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나는 저 사람을 지지하겠어."
라는 수준의 매력과, 충성심있는 두터운 지지층을
동시에 갖지 못한사람은 대통령이 못된다고 봅니다;
윤총장은 아직 부족해요.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뛰어들어서
모진 고난 역경 다 겪으시면서 빌드업을 하셔야해요
한시가 급하고, 시간이 없으십니다.
근데 시간이 없는줄 모르고 계셔서...
하... 뭐 그 저야 원래부터 윤총장의 당선을 바라지 않았던 사람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지금으... 더 보기
산통깨는 얘기 같아서 죄송하긴 한데...
"저 사람은 말과 행동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나는 저 사람을 지지하겠어."
라는 수준의 매력과, 충성심있는 두터운 지지층을
동시에 갖지 못한사람은 대통령이 못된다고 봅니다;
윤총장은 아직 부족해요.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뛰어들어서
모진 고난 역경 다 겪으시면서 빌드업을 하셔야해요
한시가 급하고, 시간이 없으십니다.
근데 시간이 없는줄 모르고 계셔서...
하... 뭐 그 저야 원래부터 윤총장의 당선을 바라지 않았던 사람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지금으로써는 가능성이 현저하게 없는것 같읍니다;
"저 사람은 말과 행동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나는 저 사람을 지지하겠어."
라는 수준의 매력과, 충성심있는 두터운 지지층을
동시에 갖지 못한사람은 대통령이 못된다고 봅니다;
윤총장은 아직 부족해요.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뛰어들어서
모진 고난 역경 다 겪으시면서 빌드업을 하셔야해요
한시가 급하고, 시간이 없으십니다.
근데 시간이 없는줄 모르고 계셔서...
하... 뭐 그 저야 원래부터 윤총장의 당선을 바라지 않았던 사람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지금으로써는 가능성이 현저하게 없는것 같읍니다;
음.. 반민주당 정서에 말씀하신 그 분도 있지만, 저는 가장 중요한건 '조국' 이라는 키워드로 대표되는 내로남불, 쟤네도 기득권이네.. 라는 실망이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 준스톤 대표님을 비롯해서 야권의 입배틀 좀 한다는 정치인, 평론가들이 뭐만 하면 무리하게라도 '조국' 키워드를 가져다 붙이거든요. 여권 정치인이나 진행자가 당황해서 '조국 전장관 케이스랑 이건은..' 이라고 해도 '크게 안달라요. 조국!' 하면 시청자들에게는 1년전 그 기억을 불러일으키면서 그래 민주당도 똑같았지. 하게 하는 효과가 있거든요. 그리고 조국 사태의 시작이 검찰 개혁이었죠.
그것이 시작이라는 것은 저도 부인하지 않습니다만
조국에서 민주당에 등을 돌린 분들은
소수였다고 생각해요.
그 사건 때문에 여론의 향방이
검찰 개혁자체가 틀렸다는 쪽으로
돌아서지는 않았다고 해석합니다.
조국은 기이하고 워낙에 특별한 사건입니다.
조국을 수사하고 조국을 유죄라고 판단했던 검사들은
현 검찰의 가장 날카로운 최고 정예들이었고
조국이 유죄라는 심증을 가졌던건 검찰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언론이 같은 심증을 가졌는데도
국민들의 여론이 등돌리지 않고 굳건하게 버텼거든요.
전 이것을, 국민들이 소름끼치게 ... 더 보기
조국에서 민주당에 등을 돌린 분들은
소수였다고 생각해요.
그 사건 때문에 여론의 향방이
검찰 개혁자체가 틀렸다는 쪽으로
돌아서지는 않았다고 해석합니다.
조국은 기이하고 워낙에 특별한 사건입니다.
조국을 수사하고 조국을 유죄라고 판단했던 검사들은
현 검찰의 가장 날카로운 최고 정예들이었고
조국이 유죄라는 심증을 가졌던건 검찰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언론이 같은 심증을 가졌는데도
국민들의 여론이 등돌리지 않고 굳건하게 버텼거든요.
전 이것을, 국민들이 소름끼치게 ... 더 보기
그것이 시작이라는 것은 저도 부인하지 않습니다만
조국에서 민주당에 등을 돌린 분들은
소수였다고 생각해요.
그 사건 때문에 여론의 향방이
검찰 개혁자체가 틀렸다는 쪽으로
돌아서지는 않았다고 해석합니다.
조국은 기이하고 워낙에 특별한 사건입니다.
조국을 수사하고 조국을 유죄라고 판단했던 검사들은
현 검찰의 가장 날카로운 최고 정예들이었고
조국이 유죄라는 심증을 가졌던건 검찰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언론이 같은 심증을 가졌는데도
국민들의 여론이 등돌리지 않고 굳건하게 버텼거든요.
전 이것을, 국민들이 소름끼치게 영악했다,
국민들이 검찰을 마치 사냥끝난 사냥개 취급을 했다
라고 해석해요.
[예전에는 노대통령을 물어뜯던 저 사냥개가
이번엔 박대통령을 물어뜯고 있는데
저 사냥개는 너무 위험해.
이제는 대선으로 선출된
현직 대통령까지도 물어 뜯잖아?
이번 기회에 삶아야겠어.]
라는 판단을 국민이 했다.고 저는 해석합니다.
그래서 조국사태가 그렇게 컸어도 여론이 안움직였다고 해석하는거죠.
총선 직전의 가장 큰 정치이슈는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설치, 그리고 선거법 개정이었어요.
선거 당일의 가장 큰 이슈는 코로나였기는 했지만
코로나만으로 민주당이 180석을 가져갔다는 해석은
너무 나이브한 해석이 아닌가,
그럼 코로나 집단면역이 가시권에 들어오는 지금까지
왜 민주당 지지율이 회복하지 못하는지를 설명할수 없지않나해요.
제 해석은
민주당도 지금은 사냥끝난 사냥개 취급이라는 겁니다.
검찰 개혁은 공수처와 검경수사권으로 끝났고
코로나 방역도, 백신으로 끝나가니까요.
그 다음 이슈는 이제,
이미 폭등한 서울 집값을 어떻게 컨트롤할것인가이고
이것을 해결할 해법을 내놓는 정당에
표가 쏠릴 것. 이라는게 제 해석이에요.
야당이 조국을 그렇게 언급하고 싶어하는건 이해하지만
그건 직전 재보선 생태탕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생태탕이 결국은 오세훈 지지율에 아무런 상처도 못냈던건,
국민들은 오세훈이 뒤가 구릴수 있다는걸 감수하고
오세훈을 뽑았기때문이라고 전 해석해요.
조국사태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안무너진 이유는?
전 "조국 당신이 범죄자라 하더라도
일단은 당신이 할일을 계속 하고 나신뒤에
심판받으시길 원합니다"라는
일종의 국민들의 조건부 사면 내지는 집행유예...?
였다고 해석해야 정확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의 조국은, 민주당이 반격하려하지 않는 이상
판세에 전혀 영향이 없지 않을까.......
있다해도 굉장히 미미할꺼라고 봐요.
조국은 이미 과거의 이슈가 되었어요.
민주당이 조국에 대해 거듭 사과함으로써
그 이슈는 이미 넘어섰기 때문에,
민주당이 주체적으로 조국을 다시 들고와서
조국은 무죄다는 여론전을 시작하려하지 않는한
조국은 민주당에 리스크가 아니고,
조국이 민주당에 더이상 리스크가 아니기 때문에
반민주당 정서가 윤석열에 열광해야할 이유도
사라질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상상할수있는 유일한 변수는,
추미애가 자기 경선승리를 노리고
조국을 소환하는 악수를 두는것 정도?
어쨌든, 가능성 낮다는게 제 생각입니다;ㅎ
조국에서 민주당에 등을 돌린 분들은
소수였다고 생각해요.
그 사건 때문에 여론의 향방이
검찰 개혁자체가 틀렸다는 쪽으로
돌아서지는 않았다고 해석합니다.
조국은 기이하고 워낙에 특별한 사건입니다.
조국을 수사하고 조국을 유죄라고 판단했던 검사들은
현 검찰의 가장 날카로운 최고 정예들이었고
조국이 유죄라는 심증을 가졌던건 검찰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언론이 같은 심증을 가졌는데도
국민들의 여론이 등돌리지 않고 굳건하게 버텼거든요.
전 이것을, 국민들이 소름끼치게 영악했다,
국민들이 검찰을 마치 사냥끝난 사냥개 취급을 했다
라고 해석해요.
[예전에는 노대통령을 물어뜯던 저 사냥개가
이번엔 박대통령을 물어뜯고 있는데
저 사냥개는 너무 위험해.
이제는 대선으로 선출된
현직 대통령까지도 물어 뜯잖아?
이번 기회에 삶아야겠어.]
라는 판단을 국민이 했다.고 저는 해석합니다.
그래서 조국사태가 그렇게 컸어도 여론이 안움직였다고 해석하는거죠.
총선 직전의 가장 큰 정치이슈는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설치, 그리고 선거법 개정이었어요.
선거 당일의 가장 큰 이슈는 코로나였기는 했지만
코로나만으로 민주당이 180석을 가져갔다는 해석은
너무 나이브한 해석이 아닌가,
그럼 코로나 집단면역이 가시권에 들어오는 지금까지
왜 민주당 지지율이 회복하지 못하는지를 설명할수 없지않나해요.
제 해석은
민주당도 지금은 사냥끝난 사냥개 취급이라는 겁니다.
검찰 개혁은 공수처와 검경수사권으로 끝났고
코로나 방역도, 백신으로 끝나가니까요.
그 다음 이슈는 이제,
이미 폭등한 서울 집값을 어떻게 컨트롤할것인가이고
이것을 해결할 해법을 내놓는 정당에
표가 쏠릴 것. 이라는게 제 해석이에요.
야당이 조국을 그렇게 언급하고 싶어하는건 이해하지만
그건 직전 재보선 생태탕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생태탕이 결국은 오세훈 지지율에 아무런 상처도 못냈던건,
국민들은 오세훈이 뒤가 구릴수 있다는걸 감수하고
오세훈을 뽑았기때문이라고 전 해석해요.
조국사태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안무너진 이유는?
전 "조국 당신이 범죄자라 하더라도
일단은 당신이 할일을 계속 하고 나신뒤에
심판받으시길 원합니다"라는
일종의 국민들의 조건부 사면 내지는 집행유예...?
였다고 해석해야 정확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의 조국은, 민주당이 반격하려하지 않는 이상
판세에 전혀 영향이 없지 않을까.......
있다해도 굉장히 미미할꺼라고 봐요.
조국은 이미 과거의 이슈가 되었어요.
민주당이 조국에 대해 거듭 사과함으로써
그 이슈는 이미 넘어섰기 때문에,
민주당이 주체적으로 조국을 다시 들고와서
조국은 무죄다는 여론전을 시작하려하지 않는한
조국은 민주당에 리스크가 아니고,
조국이 민주당에 더이상 리스크가 아니기 때문에
반민주당 정서가 윤석열에 열광해야할 이유도
사라질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상상할수있는 유일한 변수는,
추미애가 자기 경선승리를 노리고
조국을 소환하는 악수를 두는것 정도?
어쨌든, 가능성 낮다는게 제 생각입니다;ㅎ
저는 여론이 움직였다고 보거든요. 사건들은 빗질과 같습니다.
왼쪽 가르마가 빗질 한번에 오른쪽 가르마로 바뀌진 않죠.
조국때 한번에 돌아서지 않았다고 여론이 바뀌지 않았던게 아니라 임계에 도달하지 않았던거죠.
완전 왼쪽 가르마였던데서 조국으로 빗질 한번
윤석열 징계등 검찰문제로 빗질 두번
원전으로 빗질 세번
부동산으로 빗질 네번
하면서 조금씩 오른 가르마된거죠.. K방역등 왼쪽 빗질도 있었고요.
사면이나 유예등 표현은 크게 상관없고.. 지지를 유지한 민주당지지층을
'국민'으로 확장한 표현쪽에 태클을 걸고... 더 보기
왼쪽 가르마가 빗질 한번에 오른쪽 가르마로 바뀌진 않죠.
조국때 한번에 돌아서지 않았다고 여론이 바뀌지 않았던게 아니라 임계에 도달하지 않았던거죠.
완전 왼쪽 가르마였던데서 조국으로 빗질 한번
윤석열 징계등 검찰문제로 빗질 두번
원전으로 빗질 세번
부동산으로 빗질 네번
하면서 조금씩 오른 가르마된거죠.. K방역등 왼쪽 빗질도 있었고요.
사면이나 유예등 표현은 크게 상관없고.. 지지를 유지한 민주당지지층을
'국민'으로 확장한 표현쪽에 태클을 걸고... 더 보기
저는 여론이 움직였다고 보거든요. 사건들은 빗질과 같습니다.
왼쪽 가르마가 빗질 한번에 오른쪽 가르마로 바뀌진 않죠.
조국때 한번에 돌아서지 않았다고 여론이 바뀌지 않았던게 아니라 임계에 도달하지 않았던거죠.
완전 왼쪽 가르마였던데서 조국으로 빗질 한번
윤석열 징계등 검찰문제로 빗질 두번
원전으로 빗질 세번
부동산으로 빗질 네번
하면서 조금씩 오른 가르마된거죠.. K방역등 왼쪽 빗질도 있었고요.
사면이나 유예등 표현은 크게 상관없고.. 지지를 유지한 민주당지지층을
'국민'으로 확장한 표현쪽에 태클을 걸고 싶었던 것입니다 ㅎㅎ
왼쪽 가르마가 빗질 한번에 오른쪽 가르마로 바뀌진 않죠.
조국때 한번에 돌아서지 않았다고 여론이 바뀌지 않았던게 아니라 임계에 도달하지 않았던거죠.
완전 왼쪽 가르마였던데서 조국으로 빗질 한번
윤석열 징계등 검찰문제로 빗질 두번
원전으로 빗질 세번
부동산으로 빗질 네번
하면서 조금씩 오른 가르마된거죠.. K방역등 왼쪽 빗질도 있었고요.
사면이나 유예등 표현은 크게 상관없고.. 지지를 유지한 민주당지지층을
'국민'으로 확장한 표현쪽에 태클을 걸고 싶었던 것입니다 ㅎㅎ
전 윤 전 총장의 경우는 차기를 노리는게
낫지않을까 싶어요 당장 가족에 대한
문제들이 있는데 그걸 내년 대선전까지
해결한다는게 무리일거 같습니다.
그래서 보수 언론측에선 최재형 감사원장을
미는 분위기가 보여요 최원장 본인뿐 아니라
가족주변에까지 딱히 문제시 될 만한건
보이지 않고 오히려 미담들이 나오고 있죠
"윤석열 가로막은 벽이 그에겐 없다"…최재형 7말8초 결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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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지않을까 싶어요 당장 가족에 대한
문제들이 있는데 그걸 내년 대선전까지
해결한다는게 무리일거 같습니다.
그래서 보수 언론측에선 최재형 감사원장을
미는 분위기가 보여요 최원장 본인뿐 아니라
가족주변에까지 딱히 문제시 될 만한건
보이지 않고 오히려 미담들이 나오고 있죠
"윤석열 가로막은 벽이 그에겐 없다"…최재형 7말8초 결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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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윤 전 총장의 경우는 차기를 노리는게
낫지않을까 싶어요 당장 가족에 대한
문제들이 있는데 그걸 내년 대선전까지
해결한다는게 무리일거 같습니다.
그래서 보수 언론측에선 최재형 감사원장을
미는 분위기가 보여요 최원장 본인뿐 아니라
가족주변에까지 딱히 문제시 될 만한건
보이지 않고 오히려 미담들이 나오고 있죠
"윤석열 가로막은 벽이 그에겐 없다"…최재형 7말8초 결단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109230
최재형이 업어 등하교시킨 절친, 대선 지원모임 만들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5&aid=0003110408
전 그래서 최 감사원장이 만약 나온다면 오히려
윤 전 총장보다 파급력이 더 클거 같습니다.
여당도 그동안 윤 전 총장 공격할 꺼리만 생각했지
최 감사원장은 당장 공격할 꺼리가 안 보이거든요
제 생각이지만 결국 10여년전 이명박근혜때처럼
야당의 대선후보가 결국 대통령 당선까지 갈 거 같습니다.
낫지않을까 싶어요 당장 가족에 대한
문제들이 있는데 그걸 내년 대선전까지
해결한다는게 무리일거 같습니다.
그래서 보수 언론측에선 최재형 감사원장을
미는 분위기가 보여요 최원장 본인뿐 아니라
가족주변에까지 딱히 문제시 될 만한건
보이지 않고 오히려 미담들이 나오고 있죠
"윤석열 가로막은 벽이 그에겐 없다"…최재형 7말8초 결단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109230
최재형이 업어 등하교시킨 절친, 대선 지원모임 만들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5&aid=0003110408
전 그래서 최 감사원장이 만약 나온다면 오히려
윤 전 총장보다 파급력이 더 클거 같습니다.
여당도 그동안 윤 전 총장 공격할 꺼리만 생각했지
최 감사원장은 당장 공격할 꺼리가 안 보이거든요
제 생각이지만 결국 10여년전 이명박근혜때처럼
야당의 대선후보가 결국 대통령 당선까지 갈 거 같습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선 나가려면 좀 늦었죠... 본문에 적은 윤총장이 국힘 입당 꺼리는 이유 1번과 동일합니다. '아, 지금까지 각세운게 지 정치 욕심 때문이었어?'
일부는 지금까지 보수가 내세웠던 최고의 후보였다고 주장하는 이회창이 감사원장, 국무총리 대쪽 총리 이미지로 대통령과 각세우면서 인기가 하늘을 찔렀지만, 감사원장 그만두고 총리 반년 거쳐 비례대표지만 국회의원도 하고 대선 가기까지 3년 정도 걸렸습니다.
윤총장 3월 사퇴하고 8월 입당하는 것도 말나온다고 하는데, 아직 현직인 최재형 감사원장이 7말에 그만두고 입당해... 더 보기
일부는 지금까지 보수가 내세웠던 최고의 후보였다고 주장하는 이회창이 감사원장, 국무총리 대쪽 총리 이미지로 대통령과 각세우면서 인기가 하늘을 찔렀지만, 감사원장 그만두고 총리 반년 거쳐 비례대표지만 국회의원도 하고 대선 가기까지 3년 정도 걸렸습니다.
윤총장 3월 사퇴하고 8월 입당하는 것도 말나온다고 하는데, 아직 현직인 최재형 감사원장이 7말에 그만두고 입당해... 더 보기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선 나가려면 좀 늦었죠... 본문에 적은 윤총장이 국힘 입당 꺼리는 이유 1번과 동일합니다. '아, 지금까지 각세운게 지 정치 욕심 때문이었어?'
일부는 지금까지 보수가 내세웠던 최고의 후보였다고 주장하는 이회창이 감사원장, 국무총리 대쪽 총리 이미지로 대통령과 각세우면서 인기가 하늘을 찔렀지만, 감사원장 그만두고 총리 반년 거쳐 비례대표지만 국회의원도 하고 대선 가기까지 3년 정도 걸렸습니다.
윤총장 3월 사퇴하고 8월 입당하는 것도 말나온다고 하는데, 아직 현직인 최재형 감사원장이 7말에 그만두고 입당해서 대선경선판에 뛰어든다...? 흐음...
저는 최재형 언급하는겐 국힘 내부에서 윤총장 견제용으로 쓰는거지, 최재형을 정말 밀 마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총장님 말고도 우리 아직 노출 안된 원석들이 있거든요?!' 라는거죠.
일부는 지금까지 보수가 내세웠던 최고의 후보였다고 주장하는 이회창이 감사원장, 국무총리 대쪽 총리 이미지로 대통령과 각세우면서 인기가 하늘을 찔렀지만, 감사원장 그만두고 총리 반년 거쳐 비례대표지만 국회의원도 하고 대선 가기까지 3년 정도 걸렸습니다.
윤총장 3월 사퇴하고 8월 입당하는 것도 말나온다고 하는데, 아직 현직인 최재형 감사원장이 7말에 그만두고 입당해서 대선경선판에 뛰어든다...? 흐음...
저는 최재형 언급하는겐 국힘 내부에서 윤총장 견제용으로 쓰는거지, 최재형을 정말 밀 마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총장님 말고도 우리 아직 노출 안된 원석들이 있거든요?!' 라는거죠.
음.. 저는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국힘의 기존 정치인들에게는 끌려다니지 않을 것 같아요.
준스톤 대표님이 국힘을 개혁해주길 바라는 것 처럼... (사실 국힘은 폐기하고 아에 신보수당이 더 좋지만)
윤통이 되면 검찰 권력을 아주 잘 쓸겁니다. 지 맘에 안드는 정치9단들 탈탈 털어서 보낼거라고 봐요.
기존 정치인들을 이런 저런 이유로 털어서 단죄하고 뒤로는 언론, 재벌은 봐주겠지만... 일단 기존 정치인들 털어버리는 걸로 사이다 기분은 느끼게 해줄 것 같습니다.
저는 국힘의 기존 정치인들이 윤석열을 찜찜해 하는 이유중 이게 클 것 같습니다. 쟤를 밀어줬다가 우리가 쓸려나가는거 아니야? 라는 두려움.
준스톤 대표님이 국힘을 개혁해주길 바라는 것 처럼... (사실 국힘은 폐기하고 아에 신보수당이 더 좋지만)
윤통이 되면 검찰 권력을 아주 잘 쓸겁니다. 지 맘에 안드는 정치9단들 탈탈 털어서 보낼거라고 봐요.
기존 정치인들을 이런 저런 이유로 털어서 단죄하고 뒤로는 언론, 재벌은 봐주겠지만... 일단 기존 정치인들 털어버리는 걸로 사이다 기분은 느끼게 해줄 것 같습니다.
저는 국힘의 기존 정치인들이 윤석열을 찜찜해 하는 이유중 이게 클 것 같습니다. 쟤를 밀어줬다가 우리가 쓸려나가는거 아니야? 라는 두려움.
저는 사실 그것보다도 윤석열 스스로도 본인이 대통령 준비가 아예 안되었다는걸 알기때문에 고민만 길어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이라도 해봤으면 모를까, 국가에 대해 고민하는 영역의 넓이나 깊이가 아직 안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제가 윤석열에 관심이 다른분들에 비해 적어서 모르는것일수도 있으니, 그런점을 아신다면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사이다 느끼려고 대통령 지지한다는건, 근혜언니 팬들이나 문통 팬들이 지지하는 논리와 다를비 없는건데 결국 윤석열을 대선후보로 올려준 지지율의 정체가 그거라면 문재인정부와 다를바없는거 아... 더 보기
사이다 느끼려고 대통령 지지한다는건, 근혜언니 팬들이나 문통 팬들이 지지하는 논리와 다를비 없는건데 결국 윤석열을 대선후보로 올려준 지지율의 정체가 그거라면 문재인정부와 다를바없는거 아... 더 보기
저는 사실 그것보다도 윤석열 스스로도 본인이 대통령 준비가 아예 안되었다는걸 알기때문에 고민만 길어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이라도 해봤으면 모를까, 국가에 대해 고민하는 영역의 넓이나 깊이가 아직 안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제가 윤석열에 관심이 다른분들에 비해 적어서 모르는것일수도 있으니, 그런점을 아신다면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사이다 느끼려고 대통령 지지한다는건, 근혜언니 팬들이나 문통 팬들이 지지하는 논리와 다를비 없는건데 결국 윤석열을 대선후보로 올려준 지지율의 정체가 그거라면 문재인정부와 다를바없는거 아닐까요?
예를들면 (지금은 자격이 안되지만) 이준석을 보자면, 의견이 맞든 틀리든 출산율, 경제, 사회, 국방 분야에서 의견을 대중들에게 내고 있습니다. 정치인으로서의 삶이죠. 저는 상당부분 이준석에게 동의하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적어도 당장 내일 둘중에 대통령을 뽑아야한다면 윤석열보단 이준석이 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 사회가 가진 문제를 바라보고 스스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고있으니까요. 그 결과는 지능이 보통수준만 되어도 본인이 가진 시야, 지식, 철학의 개선으로 이어지게 될것같습니다.
윤석열의 가오, 버럭? 이런건 박근혜의 “레이저눈빛”이나 이명박의 “이새끼들이!”, 문통의 “좀스럽고 어쩌구” 이런쪽에 위치한게 아닐까요?
저는 차라리 이명박시장의 청계천, 환승이나 문통의 방역처럼, 윤석열이 국가, 사회, 국민을 위히 본인이 해줄수 있는건 뭔지 궁금합니다. 박근혜따위처럼 “그니까 내가 대통령 되면 한다니까?” 와 같은 양아치스러운 모습을 보일련지, 아니면 맞든 틀리든 조국이나 준석쿤처럼 누구나 볼수있는곳에 본인의 의견을 내놓고 대중과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공개적으로 받아보든지요. 예전 정치가 낡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면 본인도 뭔가 다른 모습은 보여줘야하지 않겠습니까.
윤석열이 국가에 대해, 국정운영에 대해 어떤 시야, 철학, 능력(또는 뭐 대충 그런것들)들을 가졌는지 국민 대부분을 모를겁니다.
그냥 문정부가 못하니까, 거기에 대쪽같이 크게 대들어본 누군가를 지지한거지 윤석열이라서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들사람이 없으면 그다음에 무슨 능력을 보여줄건지 윤석열이 뭘 보여줬죠.?
이제 좀 2020년쯤 되었으면 이미지정치 말고 진짜 세상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라도 좀 봤으면 좋겠어요.
(모바일로 쓰다보니 몇번의 수정이 있었습니다.)
사이다 느끼려고 대통령 지지한다는건, 근혜언니 팬들이나 문통 팬들이 지지하는 논리와 다를비 없는건데 결국 윤석열을 대선후보로 올려준 지지율의 정체가 그거라면 문재인정부와 다를바없는거 아닐까요?
예를들면 (지금은 자격이 안되지만) 이준석을 보자면, 의견이 맞든 틀리든 출산율, 경제, 사회, 국방 분야에서 의견을 대중들에게 내고 있습니다. 정치인으로서의 삶이죠. 저는 상당부분 이준석에게 동의하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적어도 당장 내일 둘중에 대통령을 뽑아야한다면 윤석열보단 이준석이 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 사회가 가진 문제를 바라보고 스스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고있으니까요. 그 결과는 지능이 보통수준만 되어도 본인이 가진 시야, 지식, 철학의 개선으로 이어지게 될것같습니다.
윤석열의 가오, 버럭? 이런건 박근혜의 “레이저눈빛”이나 이명박의 “이새끼들이!”, 문통의 “좀스럽고 어쩌구” 이런쪽에 위치한게 아닐까요?
저는 차라리 이명박시장의 청계천, 환승이나 문통의 방역처럼, 윤석열이 국가, 사회, 국민을 위히 본인이 해줄수 있는건 뭔지 궁금합니다. 박근혜따위처럼 “그니까 내가 대통령 되면 한다니까?” 와 같은 양아치스러운 모습을 보일련지, 아니면 맞든 틀리든 조국이나 준석쿤처럼 누구나 볼수있는곳에 본인의 의견을 내놓고 대중과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공개적으로 받아보든지요. 예전 정치가 낡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면 본인도 뭔가 다른 모습은 보여줘야하지 않겠습니까.
윤석열이 국가에 대해, 국정운영에 대해 어떤 시야, 철학, 능력(또는 뭐 대충 그런것들)들을 가졌는지 국민 대부분을 모를겁니다.
그냥 문정부가 못하니까, 거기에 대쪽같이 크게 대들어본 누군가를 지지한거지 윤석열이라서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들사람이 없으면 그다음에 무슨 능력을 보여줄건지 윤석열이 뭘 보여줬죠.?
이제 좀 2020년쯤 되었으면 이미지정치 말고 진짜 세상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라도 좀 봤으면 좋겠어요.
(모바일로 쓰다보니 몇번의 수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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