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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6/14 17:40:43
Name   Picard
Subject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님 축하합니다. 그런데...

안녕하세요. 정치 이야기 좋아하는 아잽니다.


이준석 대표님 축하합니다.
다들 당대표 선거에만 관심이 있어서 몰랐는데..

최고의원이... 응??

수석 최고 조수진 (친황)
아니 이분 비례대표 초선인데 재산신고 잘못해서 유명하고 막말 하시고 기자 후배들한테 막말 하시던걸로 유명한 그분이 수석???

배현진(친홍)
뭐 이분에 대해서는 굳이 더 코멘트 할 필요 있을지...

김재원(친박)
이분도 유명하시죠.. 박근혜 정무수석도 하셨던... 전 솔직히 조수진, 배현진이야 젊은 피 열풍 덕을 좀 봤다고 치고 김재원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미경(친이)
이분도 방송에서 무리한 쉴드로 유명하신...

김용태(친유)
전 이분은 잘 몰라서 찾아보니 친유에 이준석이랑 친하다고...


친황, 친홍, 친박, 친이, 친유라니... 하여튼 참 각 계파별로 골고루 뽑혔구나 싶고...
이게 국민의힘 당원들이 원한 새로운 정치, 새로운 보수냐? 싶고..
아직도 친박, 친이가 나오는구나 싶고...
우리 홍대표님 복당 꼭 하시겠네 싶고.. (아니 설마 MBC 때 처럼, 우리 홍카콜라님도 배신당하시나? )
황교안도 대선경선 나가시나? 싶고..

우리 이준석 대표님 믿을 사람은 김용태 밖에 없겠네고 싶고...
조수진, 배현진, 정미경, 김용태 모두 말빨이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우실 분들이라 최고위가 참 시끄럽겠네.. 싶습니다.

이준석 대표님.. 최고위원들이 저 모양이어도 힘내십쇼!
대표님이 바꿔나갈 국민의힘의 변화된 모습.. 아직 기대하고 있다고요.
(당명도 좀 바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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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관이 된 아르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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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지호
    503의 정신지배를 끊기 위해선 단발령부터...ㅋㅋ
    로하이
    우린 칼라와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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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뉴물있뉴
    지금...은 그 국민의 힘이 '잘나가는 집구석'인지라 당분간은 괜찮을겁니다??
    .......근데 정말 어떻게 다들 빅마우스들만 모아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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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큼 제대로된 인물을 당 내에서 찾는게 힘들다는 반증이 아닐런지..? ㅎㅎ;
    매뉴물있뉴
    '저렇게 하면 된다!'라는 일종의 롤모델이 당내에 생겨났기 때문에?
    다들 언제 그랬냐는듯 중도로 변신할수도 있지않나...라고 전망하고 있읍니다.
    하긴 당원들이 '이렇게 가즈아!!!' 하면

    표먹고 사는 정치인들은 거기로 가야지요 ㅋㅋㅋ
    칼리스타
    성비를 보면 여3남2인데, 여기에 지명직 최고위원도 여성으로 지명해서 여4남2를 만들면 이준석 대표의 안티페미 이미지가 희석되면서 외연확장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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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우도 삼삼에 화가 나서 오목판을 엎었는데 여3 남3은 어떨까요 8ㅅ8? 는 이미 4 × 2로 가는 상황이군여
    1
    닭장군
    여남... 유벽과 공도... 관우 흐뭇...
    황보승희도 요새 좀 핫한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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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하는 제로스수정됨
    지명직 누구뽑으려고 일케 언플을 해놨나 싶어 되레 불안함.. 다들 전문가라고 인정할 당외 여성인사 누가 있을까요? 선뜻 떠오르는 사람이 없단말이죠..

    열심히 생각해봐도 떠오르는 사람이..

    김민전 교수, 이수정 교수, 김현정 앵커 정도?

    아 여명숙씨도 있었죠..
    매뉴물있뉴
    이수정 교수 아니실까요? 저는 그렇게 전망하고 있읍니다.
    이담아담
    일단 그 분은 아닙니다.본인이 만나본 적도 없다고 말하더군요.근데 진짜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매뉴물있뉴
    '이준석은 여성정책의 안티테제다'는 오명을 벗기위해서라면 이수정교수가 꼭 필요하시지 않나 생각합니다.
    만나본적이 없다고?? 그럼 지금부터라도 만나셔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랄까요?;
    현재 저 최고위원 멤버들로는 여성정책 같은걸 굴릴 면면이 일절 없어 보이기도 하고(.........)
    주식하는 제로스
    이수정은 만난적도 없다고 김현정 뉴스쇼에서 인터뷰했네요 ㅋㅋㅋ
    생각했던 4명중 2명이 빠짐
    잘 될때야 몰라도, 문제가 생겼을때 내부적으로 주체적인 방안을 내놓는게 불가능에 가까운 멤버죠. 최고위가 원래 그런거다라고 쳐도, 비례에 초선에 전직에 계파눈치 안 봐도 될 권력이 이렇게나 없는 구성은 처음 봅니다.

    느낌만으로 보면, 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때 최고위 만큼이나 쎄해요.
    나이스젠틀스위트
    최고위가 힘있는 느낌이 전혀 없네요.
    오히려 여러 시끄러운 이슈메이커들 모아놓은 느낌.
    아마 계파 분배같은데 시끄러워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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