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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5/31 10:09:23
Name  
Subject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찰과 통화를 해봤습니다.
https://kongcha.net/free/114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별
    15/05/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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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기있는 행동을 하셨네요.
    레이드
    15/05/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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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모로 고생하셨습니다. 사실 불의를 보고 나선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요. 아무쪼록 별 다른 일 없이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
    15/05/31 10:15
    주소복사
    잘하셨어요
    여자는 때리면 안돼죠(남자는 때려도 된다는게 아니라, 여자는 어떤 경우에라도 특히..)

    이렇게 말할때마다 중학교때 \'때려봐 때려봐 나 여잔데 설마 때리겠냐 때리면 양아치지?\'라고 하던 여자애를 두드려 팬 기억이 떠올라 뜨끔하긴 하네요..
    빛과 설탕
    15/05/31 10:48
    주소복사
    그런 마인드로 똥배짱 튕기는 여자는 때려줘야 제맛입니다. 크크
    스트로
    15/05/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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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맛, 날 때린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라거나.
    Holy shit !
    15/05/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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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일 하셨네요.
    설현
    15/05/31 10:16
    주소복사
    의외로 경찰이 잘 대처해줬네요. 주변사례만 봐도 가정폭력-특히 부부싸움인 경우엔 그냥 중재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경찰에 신고를 잘 안하더라구요.
    스트로
    15/05/31 10:18
    주소복사
    네, 저도 그게 걱정이었습니다. 무의미한 신고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또 생각해보면 정말 살벌하게 팼어요. 데려갈 수밖에 없었던 듯.
    Liquid)TaeJa
    15/05/31 10:32
    주소복사
    이게 또 요새 워낙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이 올바르게 변해가고 있으니깐요. 군에 비해서 경찰조직은 시류의 흐름을 캐치하는 능력은 더 좋은거 같아요.
    Liquid)TaeJa
    15/05/31 10:32
    주소복사
    잘하셨네요. 현직 아재로서 장차 아재에게 기특함을느낍니다.
    천무덕
    15/05/31 12:13
    주소복사
    잘하셨습니다. 사람한테 폭력을 쓰는 놈들은 똑같이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행법상 그게 불가능하니.. 차선으로는 신고밖에 없지요. 신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버튼,묵직한
    15/05/31 13:17
    주소복사
    잘 하셨습니다, 아~주................
    파란아게하
    15/05/31 23:15
    주소복사
    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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