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2019년 사회조사 결과(복지/사회참여/문화와 여가/소득과 소비/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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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11/25 14:43:47
Name	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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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kostat.go.kr/assist/synap/preview/skin/doc.html?fn=synapview378876_4&rs=/assist/synap/preview
Link #2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1/1/index.board?bmode=download&bSeq=&aSeq=378876&ord=6
Subject	2019년 사회조사 결과(복지/사회참여/문화와 여가/소득과 소비/노동)
https://kongcha.net/free/10025 http://kostat.go.kr/assist/synap/preview/skin/doc.html?fn=synapview378876_4&rs=/assist/synap/preview 2년마다 조사/발표하는 통계입니다. 노후 생활비의 자녀 의존도가 꾸준히 내려가고 있고, 사회 관계망에서 상황 발생 시 도움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수는 더 줄었습니다. 자식 세대의 계층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종이신문의 자리도 점점 줄어들고, 독서 인구와 1인당 독서 권수도 줄어들었습니다. 내년 가계 재정 상태가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늘었습니다. 가장 먼저 외식비를 줄인다는 응답이 역시 많았습니다. 음식 자영업자들에게는 좋지 않은 경향이죠. 청년들의 워너비 직장은 역시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순이네요. 일과 가정의 중요도는 2017년에 많이 바뀐 이후로 조금씩 일 비중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워라벨 마케팅(?)이 컸을까요? 1 이 게시판에 등록된 다군님의 최근 게시물 22-05-09 "버버리 체크 쓰면 안 돼"…제주 15개교 교복 변경 추진 [8] 22-04-12 2022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실시 [5] 21-07-09 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시행(7.12~7.25) [8] 21-06-18 SBS,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항체 검사 관련 보도설명자료 외 [8] 21-06-18 양도소득세 법령적용 가이드 맵 [5] 21-06-15 화이자, AZ, 델타(인도 변이)에 매우 효과적 [3] 21-06-01 (수정2) 60세 미만 백신 예비명단 접종은 6월 3일에 종료됩니다. [3] 21-05-31 얀센 백신 접종 사전예약은 1일 0시부터입니다. [15] 20-12-16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 행태의 변화 2 - 하나 [12] 20-11-28 심리 부검, 자살사망자의 발자취를 따라간 5년간의 기록 [4]

다군

19/11/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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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OECD 보다 나은 삶 지수 조사에서도 그랬고, 최근의 레가튬 번영지수에서도 그렇고, 우리나라가 급격히 산업화 도시화가 되면서 사회자본(Social Capital)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웃과 상부상조하던 전통은 이미 옛이야기가 되어버린 것 같네요.

https://li.com/reports/2019-legatum-prosperity-index/

https://www.prosperity.com/globe/south-korea

http://www.oecdbetterlifeindex.org/countries/korea/

c1abbey

19/11/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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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잘 모르겠고 도서정가제 손좀 봤으면..ㅠㅠ

온푸

19/11/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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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지율이 받쳐지고 있는 이유가 있는거죠.
거시가 안 좋고 망가진 지역도 있고 미래예측도 별로지만,
여하튼 실질소득도 늘고 살기도 괜찮아졌다고 느끼는 블록이 상당히 두껍다는거에요.
조국을 버리자 돌아온 지지율의 정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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