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은 씻으셨나요? (진정한 아무질문)

아침엔 고양이 세수만 하고나옵니다! 목 씻을 시간따위!

아이돌은 섹시 - 청순 어느쪽이 좋으신가요?

역대 마음에 들었던 아이돌 다섯 팀만 말씀해주셔요 ㅎ

직캠 하나 소개시켜주세요

사귀라며 ㄴ누구랑 사귀십니까?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홍차를 연료로 움직이는 기계인간과 야구하는 SF영화를 만드는데 주제곡은 여돌이 메탈로 부릅니다.
주인공이 될 메이저리그 선수
기계인간의 연료로 쓸 홍차의 브랜드
줄거리를 쓸 SF소설가
주제가 부를 여돌
작곡할 메탈 장르의 음악가
를 딱 한명씩만 선정해주세요.

첫키스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왜 하셨나요?

사실 여돌의 외모를 보며 즐긴다기보단 곡에 집중하는 편인데 좋아했던 그룹들을 보면 섹시보다는 청순쪽이 약간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티아라 - 너때문에미쳐-왜이러니-롤리폴리-크라이크라이
시크릿 - 샤이보이-별빛달빛
레드벨벳 - 거의 모든 활동곡
러블리즈 - 아츄-카메오-지금,우리
트와이스 - 철업
여자친구 -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정도인거같아요

위와 같은 이유로 직캠이나 MV는 거의 찾아보지않는 편인데요. 레드벨벳의 러시안룰렛 음방 편집 영상은 꽤 감탄하면서 여러번 돌려본 기억이 나네요!

...아이유

브라이스 하퍼 - 야구계의 조던이 되고싶다면 영화 한번쯤은 주연으로 찍어야죠
피지팁스 - 제일 싸고 많이 구할수 있으니까...
래리 니븐 - 설정을 쓰잘데기없이 세세하게 잘 짜낼겁니다
레드벨벳 - 이유따윈 필요치않습니다
데빈 타운센드 - 뭐, 스페이스 오페라를 만들꺼면 역시 이 양반이 최적이겠죠

아...쎈데

앞에 3개만 하고 나머진 묵비권을 행사하겠습니다

대1/학교/첫여친

그럼 가장 최근의 키스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왜 하셨나요?

왜 돼지가 되셨나요?

...19금이 되버립니다? 역시 앞 3개만 하고 묵비권을 읍읍

작년 11월/전여친네/전여친

메이저리그라.. 차후 몇년동안 KBO출신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을 어느정도로 보고 계신지요? 데려간다면 누가 유력할까요.

원래 돼지입니다!(당당)

군대있을 적에 20KG 빼고 근육통통이 되었다가 지금은 다시 그냥돼지입니다.

10년 후에 어떤 사람이 되어 있고 싶나요??

제가 KBO를 아예 안봐서 만족할만한 답변을 드리긴 어려워보이네요. 그래도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지금 언급이 종종되고 있는 나성범 손아섭 정도의 수준으로는 통하기 힘들다 생각합니다. 3년내로는 메이저리그에 안착할 선수는 없다봐요.

38살인가...그냥 제 앞가림이라도 잘하며 살고있으면 좋겠어요.

점심식사 메뉴는 어떻게 결정하시나요? 최근들어 가장 자주 땡기는 메뉴는?

토익잘하는법좀..

기본적으로는 회사식당에서 처리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감자탕이 나왔네요!

주말에도 거의 회사 지박령인 경우가 많아 쉬는 날에는 놀러나가는데 그때 그때 다른 메뉴를 찾아 다니는 편이구요. 가장 최근 외식은 스키야키 정식이였어요. 땡기는건...케이크? 아, 이건 식사가 아닌가; ...치킨?

38살이라....
하...

알고 계시면 저한테 알려주십사...

솔직한 답변 감사합니다. :)

메뉴얼 없이 RPG 게임 많이 하면 됩니다. 단, 모든 문장을 듣고 이해할 수 있으면 됩니다.
그 증거로 당시 제 토익성적표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나 그렇게 되면 거대한 자랑질이 되므로...... -_-;

이제 갓글화없이는 아무 것도 못하는 몸이 되어버렷...!

그래도 둠 리부트는 그냥 영판으로 설렁설렁하고있네요 텍스트 읽을거리가 적어서ㅋㅋㅋㅋㅋ

올해 월시 우승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번 주말에 게스트로 출연한 야구 팟캐에서 애스트로스 선수단이 LA로 다시 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라는 과감한 헛소리를 던졌지만 진즉 망해버렸고...그래도 벌랜더의 6차전 승리 투수 등극을 예상-이라기보단 기원합니다. 두 팀다 별로 안좋아하지만 벌랜더는 다르니까요.

후우 빨리 내일이 왔스면 좋겠네요. 저는 스아실 7차전까지 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일 안하나!!)

어차피 응원팀도 망한거 월시도 망해랏! ㅠㅠㅠㅠ

앜ㅋㅋ 실례지만 어디 응원하시나욬....

한 달 간 영상없는 여자 아이돌 음악만 듣기 vs 한 달 간 음악 안 나오는 메탈 밴드 뮤비만 보기

어느 쪽?(..) 저는 진짜 15분 고민하고 뒤쪽 골랐습니다. 내가 부르면서 보지 뭐...

어라 이게 고민할 꺼리인가요?! 메탈 뮤비 그거 제 정신으로 볼 수 있는거였슴까?!

내셔널스입니다 ㅠ

앞가림+살아 있기 응원하겠습니다ㅎㅎ

질문을 바꿔서...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묻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따뜻한 사람? 이런 식으로)

아아.......... ㅠㅁㅠ)

광땡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9X_ViIPA-Gc

왜요 다들 이 정도는 만들... 만들... 하 저게 몇 년 전인데 아직도 저게 최고지...

음...누구에게나 좋은/괜찮은 사람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호구라 불릴수도 있지만 그걸 감안하고서라두요.

괜히 베비메탈이 인기가 좋은게 아니져...스타일하고는 ㅠ

신임감독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데이브 마르티네즈가 하퍼를 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http://redtea.kr/?b=31&n=60319

새벽에 올린 타임라인으로 답변을 대체하겠습니다 :D

감독 경험의 시작이다보니 정보가 부족해요. 그래도 매든과 성향이 비슷하다면 통제(라기보단 어울린다는 말이 더 맞겠네요)하지 못 할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확실히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코칭은 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그런데 워싱턴 세이버매트릭스 직원이 2명이라는 건 좀 충격입니다...ㅋㅋㅋ 앞으로 늘리겠죠.

테드 러너 구단주의 연세를 생각하면 올드스쿨적일 수 밖에 없고...현장 스카우터로 프런트 경력을 시작했던 마이크 리쪼 단장 역시도 세이버와 친해지긴 어려운 사람이죠. 한동안은 이 기조를 유지할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방법 추천부탁드려요

제가 인생에서 살을 가장 많이 뺀 시기가 훈련소~일병 당시 20KG를 감량한 것이였습니다.

작년 1년 사이 10KG를 빼긴했지만 저때에 비할 것은 못되죠.

고로 답은 뭐다? 재입대다(...)

스리랑카 다원 투어 하실 생각 없으신지요

작년 1년사이에는 도대체 무슨일이?!

취직을 했지요(...)

지극히 욕망에 충실한 인간이라 야식을 도저히 못끊겠더라구요. 그래서 변칙적으로 근무중이라 딱히 먹을게 없는 아침 점심은 거의 끊고 저녁은 적당하게 야식은 예전 먹던대로 먹는 식이를 시도해보니 10KG정도는 뺄 수 있었습니다. 올 초에 2-3KG 요요가 온 후 10개월 가까이 제자리 걸음이였는데 이번 달에 다시 요요 온 만큼을 뺄 수 있었어요.

오...홍차질문을 해주신 첫번째 분이셔요(눈물)

관심은 있지요. 다만 스리랑카보단 대만쪽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인도-스리랑카 여행에 대한 개인적인 이미지가 나쁜 편이다보니...

오늘 저녁은 뭐드세요?
메뉴 걱정 ㅠㅡㅠ

아이허브 같은데서 자주 사는 티백 있으세요?
오늘 주문할거거등요ㅋㅋ

회사밥 먹었습니다 ㅠ 야근중이여요.

음 쿠팡직구를 더 자주 써서 아이허브에서 마지막으로 뭘 샀나 기억이 잘안나네요. 비글로우 바닐라는 끼여있었던 것 같아요. 쿠팡직구에서는 주로 상달프 인퓨전 티들과 하니앤손스 파리를 항상 한두통씩은 끼워넣는 편이구요.

홍차 추천점여 ㅎㅎ 중국 차 좋아하시나요?

좋아하는 편이지만 중국 브랜드는 잘모르겠어요 ㅎㅎ 저번에 말씀드렸던 티쿱스토어에서 이것저것 마셔보니 좋더라구요.

추천이라...해외직구도 괜찮으시다면 티센터 오브 스톡홀름의 쇼데르블렌드를 추천합니다. 한국에서는 100g 틴이 32000원정도에 팔리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외배송을 지원하고 가격도 100g 리필팩 8천원남짓으로 배송비를 포함해도 꽤나 싸거든요. 제 최애 홍차기도하구요.

http://www.theteacentre.se/

여기를 참조하세용

탐라에 올리셨던 차와 디저트, 시바군과 펭귄이 등장하는 시리즈(?)들 중에 개인적으론 뭐가 가장 마음에 드세요?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인스타를 뒤적거려봤는데 이 사진이 눈에 띄였어요 ㅋ_ㅋ

오오 느낌이 좋아요+_+

헤헤 감사합니다 저는 금준미 추천드릴게요! 티쿱스토어 2층에서 시음해보세여..ㅜㅜ

메탈은 어떤 종류의 메탈을 좋아하시나요?

10년 넘게 들어오다보니 취향도 다양하게 바뀌었는데요. 처음엔 나이트위시, 랩소디오브파이어로 입문해 멜데스쪽으로 갔다가 하드락도 듣고 이제는 새로운 음악은 잘 듣진않지만 좋아하던 밴드의 신보나 평가가 하늘을 뚫는 앨범 정도만 장르에 상관없이 들어보고있어요. 이번엔 Ne Obliviscaris의 신보 평이 굉장해서 주말쯤엔 들어볼 생각이에요. 예전 공연을 갔을때도 꽤나 좋게 들었던 밴드여서리 ㅎㅎ

지금까지도 한결같이 좋아하는 밴드를 하나만 꼽으라면 역시 Rush구요.

근처에 있다면 정말 자주 들리고픈 곳인데 거길 갈 일이 올해내론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