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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2/07 21:06:59
Name   개마시는 술장수
Subject   나름 영화를 많이 본 편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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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두통에게보린
한이 사무칠 정도로 재미가 없었던 영화는 무엇인가요?
개마시는 술장수
박희준 감독의 천사몽입니다.
Beer Inside
많이 본 분 인정합니다.

이나영이 시사회에서 울었다던 전설의 명작...
개마시는 술장수
극장에서 봤습니다...
다람쥐
가장 좋아하는 감독 두 분만 추천해주세요
개마시는 술장수
가이 리치, 제임스 카멜론.
Lionel Messi
좋아하는 배우, 감독, 영화가 궁금합니다. 이유도 궁금해요 ?_?
개마시는 술장수
알 파치노, 제임스 카메론, 영화는 딱한가지 고르는가요? 알 파치노는 외모에서 목소리, 연기력까지 제 취향이라 선호하고 카메론은 일단 이 양반 작품이면 평타는 치기때문에 좋아합니다.
믿고보는 카메론.
Lionel Messi
아뇨 막 좋아하는 작품 100개 좋아하는 배우 200명씩 고르셔도 상관 없어요 ㅋㅋ
영화를 고를때 무슨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저는 감독과 각본가를 보고 고릅니당.
개마시는 술장수
감독 -> 배우 ->시놉시스 ->음악담당 순으로 고릅니다.
다시갑시다
주위 사람들에게 아무리 추천해도 인기가 없는 자신만의 애장품이있나요???
개마시는 술장수
락 스탁 & 투 스모킹 배럴즈

제 인생 영화 중 하나인데 다들 제목만 듣고
'뭐야 그게'같은 반응입니다.
Beer Inside
RS2SB 재미있죠.
크 영잘알 추천 박고 갑니다
sungsik
크아.. 이거 진짜 명작인데...
은머리
로맨스영화 쩰 재미난 건 뭐였나여.
개마시는 술장수
번지점프를 하다.
가 괜찮았던거 같네요.
pinetree
최근에 주목하고 계신 젊은 감독 있으신가요?
개마시는 술장수
좀 뻔하지만 연상호 감독 주목 중입니다.
부산행은 전작들에 비해 실망이었지만
그래도 더 끄집어낼수있는 포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Darwin4078
광시곡 보셨나요?
개마시는 술장수
아쉽게도 보지 못했습니다.
평범한소시민
영화추천 부탁드립니다. 본인의 베스트 5로 부탁합니다. 락스타는 아주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쿠엔티 타란티노 감독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개마시는 술장수
정말 어려운 질문입니다.
탑5는 뽑기어려운데요. 거의 칼리토, JFK, 타인의 삶, 라이언킹은 거의 부동인 것 같습니다.

다큐영화에 거부감을 없으시다면 액트 오브 킬링과 식코를 추천드리며, 타란티노는 피흘리는 민트초코 같은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LS2SB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헐리우드 버전인 스내치도 재미있으실겁니다. 자기복제적인 작품이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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