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3/08/04 03:59:00수정됨
Name   [익명]
Subject   성격이 특이하다고 많이 듣습니다. 질문 던져주세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다크초코
어떻게 특이합니까??
Velma Kelly
본인도 특이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취미가 궁금합니다
동족혐오?
[글쓴이]
멀리한다고 했는데 100% 멀리하는 건 아닙니다.
나르시시트 경향이 강한 사람들이 부산스럽고 좀 튀더라고요.
특이한데 멀리 하지 않는 사람은 단순히 학벌 좋은 걸 떠나서 희귀할 정도로 자기 분야에 도를 튼 사람들
동시에 자신만의 철학이 뚜렷한 사람들 입니다.
스라블
스스로 나르시시스트 경향이 강하거나 부산스럽다고 느끼시나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멀리하고 싶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저도 청소년기 때는 나르시시트 경향이 강했으나
성장 과정에서 배우고 깨닫고 깨지면서 친화적으로 건강하게 업그레이드 된 버전입니다.
제 주변 사람들이 눈에 띄지 않는 착실하고 마음씨 곱다고 본문에 적었는데요. 머릿속으로 대조해봐도 3초도 안돼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말이 많은데 단순히 말 많은 사람들과는 다른 부산스러운 사람들은
여유 많은 사람들을 이용해먹어서 제 곁에 두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부산스럽지 않아도 속마음 얘기를 듣다보면
사연 없는 사람들이 없다고 사연이 많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엉켜있는 사람이라면 ... 더 보기
저도 청소년기 때는 나르시시트 경향이 강했으나
성장 과정에서 배우고 깨닫고 깨지면서 친화적으로 건강하게 업그레이드 된 버전입니다.
제 주변 사람들이 눈에 띄지 않는 착실하고 마음씨 곱다고 본문에 적었는데요. 머릿속으로 대조해봐도 3초도 안돼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말이 많은데 단순히 말 많은 사람들과는 다른 부산스러운 사람들은
여유 많은 사람들을 이용해먹어서 제 곁에 두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부산스럽지 않아도 속마음 얘기를 듣다보면
사연 없는 사람들이 없다고 사연이 많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엉켜있는 사람이라면 이 또한 피합니다.
다른 일례로는 조던 피터슨이 이제 예수를 믿게 됐다고
최근에 본인 자신이 놀라워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겠죠.
저는 조던 피터슨의 꾸준한 안티였습니다. 내용에 대해서 말고요.
이제라도 이 사람이 인간적인 면모를 갈구하는 여정을 해서 다행이라고 봅니다.
집에 가는 제로스
본인이 특이하다는 점을 좋아하세요?
몇 차원 세계에서 거주하고 계시나요?
일정 연령 이상의 사회에서 특이하다를 욕으로도 사용하는걸 아시나요? 아신다면 그냥 개의치 않는지(오히려 자랑스러워하는지) 아니면 대처하거나...생존법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몇살때부터 자신이 그런 성향이란 걸 느끼기 시작하셨을까요?
사레레
특이함을 지키고 살아가는데 위협이 되는 요소를 느끼셨는지 궁금해요
있었다면 외부의 요인보다는 내면적인 부분 아니었을까 싶긴 한데
은때까치
객관적인 성과의 측면에서 또래 집단에서 많이 우수한 편이십니까?
듣보잡
많이 특이할 것 같기는 하네요.
1
[글쓴이]
댓글을 지워서 두 회원분은 아리송..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42 아무거나 물어보세여 31 [익명] 25/01/26 1565 0
2241 시국을 외면하는 AMA 56 Velma Kelly 25/01/22 1760 1
2240 학부시절에 김민전씨 정치학 개론 수업 들었습니다 8 [익명] 25/01/09 2211 0
2239 초등학교 관련 질문 받습니다ㅎ 24 [익명] 25/01/05 1736 0
2238 서아프리카 모 국가에서 거주 중입니다 42 [익명] 24/12/28 2522 0
2237 회사 사이즈별 수집 업적작 성공 기념 AMA 14 SCV 24/12/27 1861 1
2236 지게차 기능사 시험 봤습니다. 8 카바짱 24/12/16 1567 4
2235 콘서트 다니는게 새로운 취미가 되었어요 14 oh! 24/12/15 1575 1
2234 얼마 전에 박사 디펜스를 했습니다. 53 [익명] 24/12/11 1902 0
2233 사회생활 10년차 장애인입니다. 23 오구 24/11/30 2130 0
2231 오늘 퇴사했습니다. 25 당근매니아 24/11/22 2371 2
2230 콩타작 중입니다 (수리완료) 29 전문가 24/11/19 1543 0
2229 영상이랑 사진 취미를 갖고 있읍니다. 41 메존일각 24/11/16 1781 0
2228 7년차 사내변호사입니다 51 [익명] 24/11/14 2572 0
2227 50살 현재 직업 1개입니다 ^^ 48 다크초코 24/11/13 2450 0
2226 33살 현재 직업 4개입니다. 52 소행성 24/11/12 2697 2
2225 예능 만들고 있습니다 72 [익명] 24/11/11 2350 0
2223 나이 먹고 이제야 결혼 못한 걸 후회하는 1인입니다. 울적하니 말 좀 걸어주세요. 22 [익명] 24/11/04 2993 0
2222 아무 질문이나 받습니다. 51 삼유인생 24/11/01 1803 0
2221 포르쉐 911을 출고했습니다. AMA 42 [익명] 24/10/28 2525 1
2220 도박중독 가족을 케어했던 사람입니다. #2 14 [익명] 24/10/25 1988 0
2219 안녕하세요, 백수입니다. 17 gohome 24/10/18 2018 1
2218 현재 승심당입니다. 27 dolmusa 24/10/17 1876 1
2217 심심합니다. 아무거나 물어봐주세요 25 비오는압구정 24/10/16 1429 0
2216 대치동에서 아이 키우는 중입니다. 47 퍼그 24/10/15 234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