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진 관련 일을 하면서 기술을 배우고 창업 하고싶은 마음이 있어서 아주 조금 실천에 옮기긴 했는데 다른 기회가 생겨서 그냥 하던 일 하게 됐습니다. 내가 만든 한 그릇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은 아직 남아 있지만 가능성은 점점 멀어지는중

맛을 깨달아서 라멘을 먹었다기보단 일을 잠깐 쉬던 시기에 집에서 굴러댕기다가 집 근처 맛집을 검색해보다가 어느 허름한 이자카야에서 만든 지금 생각해보면 허무맹랑한 라멘을 맛보고 이게 원래 이런 음식인가 하고 궁금해서 먹으러 다니게 된게 그 시작이었던 것 같네요 거기서 라멘의 매력을 깨달았던 건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 부평 삼미당의 토리파이탄을 먹고 나서였던 것 같습니다. 너무 맛있었는데 사장님이 청탕 매니아여서 다시는 못볼 메뉴가 되버린

취한 와중에도 골똘히 생각하다 잘뻔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 이거다 하는 랭면은 모르겠네요 그냥 맛있는 고깃집에서 먹는 후식 냉면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김치우동 싫어합니다

저 내일 출근해요

저 일본 공기도 못맡아봤어요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근데 거긴 저도 궁금하네요

지로계 라면 같은데요

안했고 집에서 빨리 가라고 채찍질 찰싹찰싹ing

그 동네에는 초라멘 가봤습니다. 추천할만 하구요.

두개요

아니다 3그릇임

음...주문 하시기 전에 따로 문의를 해보시고 가능하면 드시면 될거같아요. 면을 아예 빼기보다 면을 조금만 달라고 하시고 밥을 추가로 주문하셔도 되고...솔직히 저는 충분히 가능한 요구라고 생각하는데 파는 사람 입장에선 모르겠어서...맛이 변해서 면을 아에 뺄수는 없다 할 수도 있을거 같긴한데...뭐 가격을 깎아달라거나 대신 다른걸 뭐 더 달라거나 하는거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홍대 동네는 걍 다 유명한 라멘집들 아닌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