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0/08/23 16:15:14수정됨
Name   똘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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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감량 중입니다.




이번 감량은
제 인생에서 5kg이상 감량했던 경험들중(10번정도?)
가장 느린 감량입니다만
근손실은 가장 적은 감량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간과 정신력 투입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썼기 때문에
전형적인 컷팅 방식을 따르진 않았습니다만
결과만 놓고 보면 컷팅이네요.

나중에 이번 감량을 끝낸 후 (체지방율 12%정도에서..?)
티타임에 좀더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글한번 쓸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만
중간점검도 할겸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예상Q&A
-지금은 헬스 주5~6일 나가고 1시간정도 근력위주. 하루 칼로리 1500~2000칼로리 먹고 단백질 120~180g먹는 방식으로 합니다. 유산소는 순수운동시간 주 3~4시간정도 한 듯 합니다. 삶의 다른 영역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자 유산소는 이제 줄이거나 없앨 예정입니다.
-꾸준히 운동하던 사람은 아닙니다. 이번 감량 시작 이전에 마지막 헬스장 등록년도가 2017년도인가 그럴겁니다.
-인바디를 7월에 측정하긴 했는데 운동이것저것이랑 헬스는 5~6월쯤부터 살살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체중이나 그런 걸 측정하지 않고 시작했는데, 아마 90후반이나 100정도에서 시작하지 않았을까 짐작해봅니다.
-모자이크처리는 2016년에 1달정도 피티받으며 감량했다 실패한 기록입니다. 110키로정도였네요. 그후로 두어달만에 15키로정도 빠졌었습니다만 뺄라고뺀게 아니라 사업고민땜에 식욕부진,구토증상 찾아와서...
-20대 내내 체중변화 패턴 : 6개월에 5~10키로정도씩 찌면 확굶어서 2~4주만에 5~10키로씩 빼고 그랬었습니다. 한번에 하나씩 하는 뇌구조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걸 잘 못합니다.
-키 178이고 남자고 나이 30초반입니다. 독신이구요 혼자살구요 지방(도단위)살구요 개인사업 합니다.
-코로나땜에도 그렇고 사람많은게 싫어서 헬스는 주로 사람없는 시간 많이 갑니다 (새벽이나 오전)
-생활패턴 매우 불규칙하고 보통 새벽3~7시 자서 8~15시 일어나는 듯 합니다.
-인바디측정은 조건맞출라고 기상후 공복상태에서 화장실만 갔다와서 측정합니다.
-만두 별로 안좋아합니다.



홍차넷에 운동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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