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고백 : <블레이드 앤 소울>이 게임성은 좋았다는 되잖은 소리에 동의를 안 하는 것뿐이지, 제 개인으로서는 사실 블소 좋아했습니다. 포화란이 그렇게 이뻤는데
호연에선 왜;
이거도 다 김형태 씨가 없어서 그런 건가
호연에선 왜;
이거도 다 김형태 씨가 없어서 그런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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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대구 모 숙박업체에서 외박합니다
그저께는 맘이 편한 술자리였다면
오늘은 접대..
그저께는 맘이 편한 술자리였다면
오늘은 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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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외PX에 갔는데 제 최애 화장품인 아이오페 맨 계열이 더이상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네융 ㅠ 아이오페 선크림 7천원 개꿀이었는데 크흑 ㅠ
국군복지단은 현역 장병들(과 그리고 나를 위해!!) 아이오페와 빨리 재계약을 체결하라~~~
국군복지단은 현역 장병들(과 그리고 나를 위해!!) 아이오페와 빨리 재계약을 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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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푸드파이팅하러 쿠우쿠우에 왔읍니다.
들어올때는 다섯접시(과일빼고) 예상했는데 세접시 먹으니 과부하 걸려서 더 못먹겠읍니다 ㅠ
들어올때는 다섯접시(과일빼고) 예상했는데 세접시 먹으니 과부하 걸려서 더 못먹겠읍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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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요일에 장거리 훈련을 하는데,
어제 수요일은 마침 직장 워크샵 날이었습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바로 앞이 숙소였는데,
어제는 135분을 뛰는 계획이라
아침 소집 시간 전에 뛰기 위해 5시 반쯤 일어나서
메타세콰이어 길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달리는 도중에 아침에 산책을 나오신 분들과 몇 번 마주쳤습니다.
운동 끝나고 아침 소집 시간에... 더 보기
어제 수요일은 마침 직장 워크샵 날이었습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바로 앞이 숙소였는데,
어제는 135분을 뛰는 계획이라
아침 소집 시간 전에 뛰기 위해 5시 반쯤 일어나서
메타세콰이어 길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달리는 도중에 아침에 산책을 나오신 분들과 몇 번 마주쳤습니다.
운동 끝나고 아침 소집 시간에... 더 보기
저는 수요일에 장거리 훈련을 하는데,
어제 수요일은 마침 직장 워크샵 날이었습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바로 앞이 숙소였는데,
어제는 135분을 뛰는 계획이라
아침 소집 시간 전에 뛰기 위해 5시 반쯤 일어나서
메타세콰이어 길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달리는 도중에 아침에 산책을 나오신 분들과 몇 번 마주쳤습니다.
운동 끝나고 아침 소집 시간에
'오늘 오래 뛰는 것 같던데 오늘 뛴게 얼마나 되나요? 한 7~8킬로 되나요?'
라고 물으시길래,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제가 오늘은 좀 많이 뛰는 날이라서요....22킬로 정도 뛰었습니다' 라고
답을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22킬로를 뛰지 않기 때문에 놀라우셨는지,
그 이후에 사람들이 하나씩 모일 때마다,
아니 글쎄 gogogo 선생이 오늘 아침에 22킬로를 뛰었대요 라고 소문을 내셔서
참 난감했습니다.
어제 수요일은 마침 직장 워크샵 날이었습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바로 앞이 숙소였는데,
어제는 135분을 뛰는 계획이라
아침 소집 시간 전에 뛰기 위해 5시 반쯤 일어나서
메타세콰이어 길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달리는 도중에 아침에 산책을 나오신 분들과 몇 번 마주쳤습니다.
운동 끝나고 아침 소집 시간에
'오늘 오래 뛰는 것 같던데 오늘 뛴게 얼마나 되나요? 한 7~8킬로 되나요?'
라고 물으시길래,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제가 오늘은 좀 많이 뛰는 날이라서요....22킬로 정도 뛰었습니다' 라고
답을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22킬로를 뛰지 않기 때문에 놀라우셨는지,
그 이후에 사람들이 하나씩 모일 때마다,
아니 글쎄 gogogo 선생이 오늘 아침에 22킬로를 뛰었대요 라고 소문을 내셔서
참 난감했습니다.
18
그룹 A - 북한 키르기스스탄 UAE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이란
그룹 B -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오만 요르단 이라크 대한민국
그룹 C - 인도네시아 중국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일본
일본 제발...물론 그럴 일 없겠지만...
그룹 B -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오만 요르단 이라크 대한민국
그룹 C - 인도네시아 중국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일본
일본 제발...물론 그럴 일 없겠지만...
2
요즘 조금 난감한 게, 주변에 뛰는 사람들이 좀 늘면서 저보고 어떻게 하면 잘 뛸수 있냐고 묻는 것입니다.
저는 누굴 가르칠 실력이 안 됩니다. 솔직히 서브3 한다 쳐도 저는 누구 못 가르칩니다. 지금도 제가 제 스스로 어떻게 뛰는지 잘 모르겠읍니다. 저는 협응력이나 바디컨트롤 등 몸에 관련된 거에서는 타고난 게 없고 오히려 평균 이하에 그런 지각이 대... 더 보기
저는 누굴 가르칠 실력이 안 됩니다. 솔직히 서브3 한다 쳐도 저는 누구 못 가르칩니다. 지금도 제가 제 스스로 어떻게 뛰는지 잘 모르겠읍니다. 저는 협응력이나 바디컨트롤 등 몸에 관련된 거에서는 타고난 게 없고 오히려 평균 이하에 그런 지각이 대... 더 보기
요즘 조금 난감한 게, 주변에 뛰는 사람들이 좀 늘면서 저보고 어떻게 하면 잘 뛸수 있냐고 묻는 것입니다.
저는 누굴 가르칠 실력이 안 됩니다. 솔직히 서브3 한다 쳐도 저는 누구 못 가르칩니다. 지금도 제가 제 스스로 어떻게 뛰는지 잘 모르겠읍니다. 저는 협응력이나 바디컨트롤 등 몸에 관련된 거에서는 타고난 게 없고 오히려 평균 이하에 그런 지각이 대단히 안 좋은 축에 들어가서...
그리고 자세는 진짜 한번 잘못 가르치면 부상오기 딱 좋은데다가, 어지간하면 본인이 뛰면서 느끼다가 조금씩 변화하는 자세가 대체로 부상이 적은 자세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게 최선의 자세인가와는 별개로요.
그냥 '제가 아는 선에서' 제가 영상을 보고 이거 괜찮겠다 싶은 코치 세네 분 유튜브를 알려주고 이거 보면서 맞는거 따라하라고 넘깁니다. 그냥 아무거나 보세요...하기엔 유명했던 유튜버 중에 제 기준 핵지뢰가 한분 있어서 그건 빼고 보라고 하긴 합니다.
여튼 저는 제 다니는 클래스에서 하라는 대로 따라하고 있고, 제가 동작을 취하면 그 사람들이 오케이하는 선에서 그걸 굳히려고 노력중인 거지 제가 딱히 동작들의 어떤 균형에 관해서 이해하고 그렇게 달리는 레벨은 아닙니다.
저는 누굴 가르칠 실력이 안 됩니다. 솔직히 서브3 한다 쳐도 저는 누구 못 가르칩니다. 지금도 제가 제 스스로 어떻게 뛰는지 잘 모르겠읍니다. 저는 협응력이나 바디컨트롤 등 몸에 관련된 거에서는 타고난 게 없고 오히려 평균 이하에 그런 지각이 대단히 안 좋은 축에 들어가서...
그리고 자세는 진짜 한번 잘못 가르치면 부상오기 딱 좋은데다가, 어지간하면 본인이 뛰면서 느끼다가 조금씩 변화하는 자세가 대체로 부상이 적은 자세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게 최선의 자세인가와는 별개로요.
그냥 '제가 아는 선에서' 제가 영상을 보고 이거 괜찮겠다 싶은 코치 세네 분 유튜브를 알려주고 이거 보면서 맞는거 따라하라고 넘깁니다. 그냥 아무거나 보세요...하기엔 유명했던 유튜버 중에 제 기준 핵지뢰가 한분 있어서 그건 빼고 보라고 하긴 합니다.
여튼 저는 제 다니는 클래스에서 하라는 대로 따라하고 있고, 제가 동작을 취하면 그 사람들이 오케이하는 선에서 그걸 굳히려고 노력중인 거지 제가 딱히 동작들의 어떤 균형에 관해서 이해하고 그렇게 달리는 레벨은 아닙니다.
9
트랙을 달려보니 다른사람들 자세를 자주보게 되는데 확실히 멋진폼이란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안정감 있고 리듬감 있고 자연스러운 딱봐도 잘뛴다 싶은 분들이 보입니다.
전 제가 멋진 포즈로 뛰는줄 알았는데 영상을 찍어서 보니 케이던스는 높은데 비해 상체가 너무 꼿꼿해서 펭귄뛰듯이 뛰더라구요ㅠ
상체가 자연스럽고 리듬감 있게 뛰고싶은데 어렵습니다
전 제가 멋진 포즈로 뛰는줄 알았는데 영상을 찍어서 보니 케이던스는 높은데 비해 상체가 너무 꼿꼿해서 펭귄뛰듯이 뛰더라구요ㅠ
상체가 자연스럽고 리듬감 있게 뛰고싶은데 어렵습니다
장보러와도 살게 없네요...ㅠㅠ
9
https://kongcha.net/qna/15952
법적문제 후속 질문입니다.
상대방에게 지급명령이 도달한지 3일만에 집주인이 돈 넣어주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인지대랑 원금을 어떻게 계산해서 받아야 하나요? 돈 받으면 지급명령 취하해야 하나요?
법적문제 후속 질문입니다.
상대방에게 지급명령이 도달한지 3일만에 집주인이 돈 넣어주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인지대랑 원금을 어떻게 계산해서 받아야 하나요? 돈 받으면 지급명령 취하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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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급명령이 나왔으니 굳이 취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급명령 신청비용(독촉절차 비용)은 신청할 때 자동으로 계산이 되었을 것이니 그 금액을 청구하시면 되고, 이자 계산 또한 지급명령 신청 시 쓰셨던 청구취지(ex. 임대차 종료일 다음날부터 지급명령 정본 송달일까지 연 5%,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에 맞춰 계산하시면 됩니다.
계산기 사이트 https://www.klac.or.kr/legalstruct/otherCases2.do
계산기 사이트 https://www.klac.or.kr/legalstruct/otherCases2.do
내년 3월 동아마라톤 풀코스를 위해 원기옥을 모으고 있는 와중에,
내년 1월~2월 기간 동안은
가족들과 하와이 50일 살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내년 1월 중에
하와이에서 하프 마라톤 대회가 하나 있네요.
올 해 기록을 보니 하프는 참가자 110명에,
1시간 40분이면 10등 안에 들고
하프 완주 기록 4시간 되는 사람들도 있는... 더 보기
내년 1월~2월 기간 동안은
가족들과 하와이 50일 살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내년 1월 중에
하와이에서 하프 마라톤 대회가 하나 있네요.
올 해 기록을 보니 하프는 참가자 110명에,
1시간 40분이면 10등 안에 들고
하프 완주 기록 4시간 되는 사람들도 있는... 더 보기
내년 3월 동아마라톤 풀코스를 위해 원기옥을 모으고 있는 와중에,
내년 1월~2월 기간 동안은
가족들과 하와이 50일 살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내년 1월 중에
하와이에서 하프 마라톤 대회가 하나 있네요.
올 해 기록을 보니 하프는 참가자 110명에,
1시간 40분이면 10등 안에 들고
하프 완주 기록 4시간 되는 사람들도 있는 동네 잔치 대회 느낌인데,
참가비는 대충 100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재미니 한 번 나가 볼까 하는 생각과,
서양 인싸 파티에 찐따 아시안이 감당 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일단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내년 1월~2월 기간 동안은
가족들과 하와이 50일 살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내년 1월 중에
하와이에서 하프 마라톤 대회가 하나 있네요.
올 해 기록을 보니 하프는 참가자 110명에,
1시간 40분이면 10등 안에 들고
하프 완주 기록 4시간 되는 사람들도 있는 동네 잔치 대회 느낌인데,
참가비는 대충 100불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재미니 한 번 나가 볼까 하는 생각과,
서양 인싸 파티에 찐따 아시안이 감당 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일단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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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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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스님의 상세한 상황은 잘 모릅니다만 제가 봤을 때 지도교수님께 깨지는거면 그 자체가 학업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상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풀어나갈지를 고민하는게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우선 믿을 수 있는 주변에 선생님의 현 상황을 가능한한 공유해두는 편이 좋읍니다. 그러다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형태로 일단 개인의 안위라도 어느정도 확보할 방법을 발견할 수 있으니.
원래 다들 게으릅니다...괜찮아요. 교수님은 그냥 경각심을 주려고 꾸짖으신 것일테고, 반성(?) 하셨다면 그걸로 되는겁니다.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앞으로 그렇게 안 하면 아웃이 아니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나가라고 해서 교수님 방 앞에서 무릎 꿇고 비는 사람들도 있는 곳이 박사과정입니다. 괜찮습니다.
논문을 더 많이, 폭 넓게 읽고 싶습니다.
네이처에 나오는 칼럼들과 오피니언까지 읽을 수 있는 여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계가 흐르는 큰 방향을 보고 싶습니다.
제가 하는 연구가 이 큰 물결 속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 파악하고 싶습니다.
네이처에 나오는 칼럼들과 오피니언까지 읽을 수 있는 여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계가 흐르는 큰 방향을 보고 싶습니다.
제가 하는 연구가 이 큰 물결 속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 파악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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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부산 다녀오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녔읍니다. 맛집이나 관광지는 잘 떠오르는 게 없는데, 해운대와 광안리의 분위기 차이가 기억에 남읍니다. 해운대는 정적이고 가족단위가 많으며 클래식한 느낌이라면 광안리는 시끌벅적하고 젊은 사람 많고 신나는 느낌이었읍니다. 같은 부산이지만 광안리같은 곳이 느는 게 좋지않을까 생각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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