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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시옷 22.07.25 07:21

오늘자 F1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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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bin
성수전대 긴가맨이..?!
타는저녁놀 22.07.25 07:05

스위스 필라투스 산 정상(보다 50m 아래서)에서 찍은 은하수 (아마도)

별이 정말 저 하늘의 별 만큼이나 많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저녁 8시면 뻗어와서.. 9시 넘어서야 해가 지니까 제대로 어두워지려면 최소 10시 넘어서. 사진 찍는 것보다 잠 참는 게 힘드네요. 더 참거나 새벽에 다시 일어나면 더 좋은 결과물을 건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자야겠습니다. 일출은 다섯 시간 뒤니까 일몰 사진으로 대체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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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중이신다봅니다. 며칠동안 여행하시나요 부럽습니다.
타는저녁놀
스위스 10박 중입니다. 30%나 지나갔네요. ㅠ.ㅠ
한창 즐겁고 좋으실때네요. 푹 잘 쉬시길 바랍니다!!
매미 우는 소리가 시끄러워서 깨고 난 뒤 참다참다 창문 닫고 다시 자려는데 알람 울리기까지 1분 남았던 월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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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개
스피오~~~쓰~~~~~스피오~~~쓰~~~~~스피오~~~쓰~~~~~스피오~~~쓰~~~~~스피오~~~쓰~~~~~찌르르르르르르르~~~~~~~~~스피오~~~쓰~~~~~스피오~~~쓰~~~~~스피오~~~쓰~~~~~스피오~~~쓰~~~~~스피오~~~쓰~~~~~찌르르르르르르르~~~~~~~~~스피오~~~쓰~~~~~스피오~~~쓰~~~~~스피오~~~쓰~~~~~스피오~~~쓰~~~~~스피오~~~쓰~~~~~찌르르르르르르르~~~~~~~~~스피오~~~쓰~~~~~스피오~~~쓰~~~~~스피오~~~쓰~~~~~스피오~~~쓰~~~~~스피오~~~쓰~~~~~찌르르르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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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스피오쓰의 시대에 살고 있다.
샤덴프로이데 22.07.25 05:25
어딜 가도 똑같은 사람의 흔적이 날 괴롭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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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22.07.25 04:56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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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장군 22.07.25 02:32
일 출발 하겠읍니다
궈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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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왕승키
오늘도 고생하십시오
천하대장군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활활태워라 22.07.25 02:19
진짜 게임 그만하고 싶습니다. 근데 너무 재밌습니다.
그렇지만 게임하는 시간에 생산적인 뭔가를 하고싶습니다. 오늘 유독 더 그런 날 중 하나였습니다.

제 소원이 여러가지지만 그 중 하나가 게임하면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따라가는 취미를 가지거나 그런걸 직업으로 삶으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그 생각이 너무 간절합니다. 제가 그림을 그려보겠... 더 보기
진짜 게임 그만하고 싶습니다. 근데 너무 재밌습니다.
그렇지만 게임하는 시간에 생산적인 뭔가를 하고싶습니다. 오늘 유독 더 그런 날 중 하나였습니다.

제 소원이 여러가지지만 그 중 하나가 게임하면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따라가는 취미를 가지거나 그런걸 직업으로 삶으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그 생각이 너무 간절합니다. 제가 그림을 그려보겠다고 학원에 다니지만 즐겁지 않은건 아닙니다만 뭐랄까... 게임의 즐거움에는 못따라간달까?

진짜 생산적인 활동중에 게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게임하면서 느끼는
강적과의 싸움, 이기고 지면서 느끼는 감정들, 모르지만 친구하기로 해서 정기적으로 만나는 얼굴모를 사람들, 그 사람들과 이뤄내는 연승등등

정말 그런 과정들이 미치도록 좋습니다...
어쩌면 현생에서 이루지 못하는걸 대신 이루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뭐... 그림도 게임하듯이 계속하면 언젠가 게임처럼 하게 될 날이 올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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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에 따른 보상이 예측 가능하고, 약속대로 이루어진다는게 게임의 장점인데 (물론 보상에 확률 지급이나 PvP 요소가 들어가면 좀 다르지만) 그걸 활용해서 살 빼신 분도 계십니다;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43864

일상에서 이거 잘 해봐야겠다 싶은 걸 하나 뜯어서 게임화 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활활태워라
유튜브로 지금 보고있는데 저도 한번 분석해서 질문글이나 티타임에 글로 풀어볼게요. 좋은 정보 고마습니다.
알료사
게임불감증 걸린지 오래된 사람으로서 넘모 부럽읍니디.. ㅜ 재미있을때 한껏 즐기십시오.. ㅜ
서당개
졸나 재밌는거 어디서 또 찾습니까 그냥 졸나 하십시요
시간이 지나면 게임이 재미가 없어지면서 원하시는 바를 이룰 것 같습니다
나도 홍차넷 오래 있었나? 싶은게.
오래된 홍차넷 칭구칭구들이(혼자만의 내적 친밀감)
결혼한다. 신혼집 찾는다. 하는 걸 보니 뭔가 기분이 ㅎㅎ

예전에 새벽 탐라에 술사진 올려서 술친구 짠! 하고.
헤어지고 비탄을 토해낸 글에 같이 경험담 얘기해주며 위로하곤 했던 과거들이 생각나서 그런가 봐요.

사실 저부터 비... 더 보기
나도 홍차넷 오래 있었나? 싶은게.
오래된 홍차넷 칭구칭구들이(혼자만의 내적 친밀감)
결혼한다. 신혼집 찾는다. 하는 걸 보니 뭔가 기분이 ㅎㅎ

예전에 새벽 탐라에 술사진 올려서 술친구 짠! 하고.
헤어지고 비탄을 토해낸 글에 같이 경험담 얘기해주며 위로하곤 했던 과거들이 생각나서 그런가 봐요.

사실 저부터 비혼주의랬지만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아기 생각 없어! 했지만 임신과 출산을 했으니. ㅎㅎ

다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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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남편
선생님 보면 저의 노오력의 결실이 아닌가 싶어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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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다시 오셔서 무척이나 반갑읍니다. 작년에 제가 임밍 아웃할 때. 넷째를 얘기해주셔야 했는데, 안 계시니 괜히 아쉬웠읍니다. (그렇다고 넷째를 간다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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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친밀감~ 하지만 드러내기 쉽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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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남아있는 사람들이 친목질이랑은 조금 거리를 둔 커뮤니티 활동을 해서 맘 편한것도 있읍니다.ㅎㅎ
이 커뮤니티에서 몰랐던 친밀함에 대한 정의가 딱 이거네요.
적절한 거리에서 서로를 응원하게 되는 따뜻함이 있어요.

그저 모두 행복했으면 ㅠㅠ
오프 참석할 정도의 친밀감은 없지만, 나중에 할배 할매가 되고 탑골공원에서 서로 만난다면 참 행복할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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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적절한 거리가 중요하죠. ㅎㅎ 오프 나가서 면대면을 할 용기는 없지만, 그래도 각자의 일상을 털어놓고 고민도 같이하고. 그런 시간들이 웹상이라고 치부할 정도로 아주 의미가 없지는 않아요.
저는 여기서 위로도 도움도 많이 받아서(심리적이든 물리적이든) 다들 행복했으면. 정말 그리 바래요.
카르스
저도 여기 횐님들에게 한번 좋은 소식으로 보답하고 싶네요. 좋아요 한 50개는 박힐만한 건으로?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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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행복하시라고 일단 좋아요 하나 박아드렸읍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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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결혼 인증하시면 백여개가 넘는 좋아요와 댓글을 받으실 거십니다? ㅎㅎ (실제로는 남친 얘기 일절 안하다가, 혼인신고부터 박은거라. 댓글 저만큼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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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여운이 제법 있네요.
가끔 사랑은 삶을 완전히 뒤흔들어놓죠.
모든 것을 포기하도록.
때로는 평생 지켜온 품위를, 때로는...

흔히 상대를 가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되지만 때로는 상대를 위해서 바닷속으로 사라지기도 하는 것.

불가항력적인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면서도 제목이 헤어질 결심인 것이 의미심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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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존일각
영화 좀 보고 싶은데 영화를 도통 못 봄미다. 아직도 제게 최신 영화는 기생충임미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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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22.07.25 01:06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인상 깊은 배우가 3명이 있는데요
박해수,김지훈,이주빈인데 역시 최고는 박해수죠!
가장 베를린같았다고 해야하나..하드캐리했죠 연기력이 대단했고요~
오징어게임때도 좋았는데 앞으로 출연작은 계속 챙겨 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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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네모 로직이 되게 신기한게 정신이 사나우면 매우 쉬운 로직도 꼭 한 번에 풀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자꾸 어디선가 삑사리 남. 어휴… 지우개똥 그만 보고 싶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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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비우기엔 스도쿠도 좋읍니다. ㅋ_ㅋ
앗 스도쿠는…. 아직도 뭔가 이해가 어려워요. ㅋㅋㅋㅋ 직관적이지 않아… 수 싫어….. 그래서 색칠공부인 네모네모 로직이 좋읍니다!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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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스
전자 지우개가 지원되는 앱으로 풀어보십시오
앱은 재미없습니다 ㅋㅋ
김치찌개 22.07.25 00:46

일본음악을 사실 잘 안듣는편인데요
이번에 유씨 덕분에 알게된 류이치 사카모토 음악을 요즘 계속듣는데
왜 이 분이 거장인지 알 수 있겠더군요
아카데미,골든글러브,그래미수상까지 캬..
전장의 크리스마스 OST Merry Christmas Mr. Lawrence
마지막 황제 OST Rain 둘다 정말 명곡이고요 남한산성 OST도 괜찬고요
전 요즘 Self Portrait 이게 제일 좋네요+_+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도 빨리 들어보려고요^^
빨리 쾌차해서 좋은 음악 들려주셨으면 좋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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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저녁놀 22.07.25 00:36

숙소까지 올라오는 길은 매우 힘들었으나.. 뷰가 만족스럽습니다. 방도 매우 널찍하고요. 근처를 좀 돌아봐야지 싶지만 너무 지쳐버렸어요. 오늘은 절대 기절하지 않고 별사진을 찍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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